블로그 이미지
최고경영자과정
CEO가 되기위해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한 블로그. CEO리더십, CEO 경영전략, 글로벌 트렌드, 최신 컨퍼런스 정보, 글로벌 핫이슈, CEO 명언 등등 CEO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블로그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22. 8. 28. 16:42 성공CEO 경영전략

메타버스 관련 용어_2022

 

메타버스(Metaverse) 

'가공·추상·초월'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 '현실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이 결합되어 확장된 세계이다

 

크립토(Crypto)

블록체인과 NFT중심으로 한 디지털 세계의 가상 화폐 단위이다

 

실재감테크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실재감테크란 시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완전한 실재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 이는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꼽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범띠 해를 이끌 10대 트렌드 중 하나이다. 실재감테크는 2020년 초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온라인·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부상했다. 대표적 사례로 메타버스(Metaverse)와 가상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를 들 수 있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이다. 가상 인플루언서는 기업 마케팅 등을 목적으로 생성된 가상의 디지털 인물로, SNS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를 가리킨다.

 

실재감테크는 한 마디로 경계 흐리기로 요약된다. 김난도 교수는 시공간을 초월해 기업 고유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다중감각적 자극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재감테크를 통해 경계를 지울 때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창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현실 세계의 기계, 사물 등을 가상 세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상 세계에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비행기 조종사가 비행시뮬레이션을 위해서 가상으로 비행연습을 하는 것처럼 도시 전체를 가상 세계로 옮겨놓은 버츄얼싱가포르도 있다.

 

볼류메트릭(Volumetric)

4K 수준의 카메라 수백 대를 갖춘 크로마키 배경 스튜디오에서 인물의 움직임을 캡처해 360도 입체 영상으로 만드는 기술. 볼류메트릭을 이용해 만든 가상 인간을 디지털 휴먼이라고 말한다. 디지털 휴먼은 이미 광고 마케팅시장에서 사생활로 문제를 일으키는 연예인을 대체할 가상 모델, 가상 인플루언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카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가상인간 로지가 대표적이다.

 

증강 현실 (AR, Augmented Reality)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의 캐릭터나 아이템을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SKT AR 기술을 통해 창덕궁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창덕ARirang’이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증강 현실은 현실공간에 2D 또는 3D로 표현한 가상의 겹쳐 보이는 물체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환경 사람들에게서 가상세계에 거부감을 줄이고, 몰입감을 높이는 특징이다. 사용자가 단말기 카메라로 현재는 유적만 남은 흔적을 촬영하면 디지털로 구축된 과거의 건물이 사용자 단말기에 중첩해 보이는 장면이 증강현실 예로 몇 년전 전세계에 돌풍을 일으킨 포켓몬GO도 증강현실 기반 게임이다.

 

가상 현실(VR, Virtual Reality)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입니다.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기기인 HMD를 활용해 체험할 수 있다. 가상세계(Virtual World)는 현실과 유사하거나 혹은 완전히 다른 대안적 세계를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한 것, 가상 세계에서 사용자들은 아바타를 통해 현실세계의 경제적, 사회적인 활동과 유사한 활동 수행. 가상세계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형태의 메타버스로서, 리니지와 같은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에서부터 린든 랩에서 개발된 세컨드 라이프와 같은 생활형 가상세계에 이르기까지 3차원 컴퓨터그래픽환경에서 구현되는 커뮤니티를 총칭하는 개념이다.

 

HMD(Head Mounted Display)

HMD는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기기이다. 안경처럼 머리에 쓰고 대형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영상 표시 장치로 HMD를 착용하고 거대한 가상 세계로 떠날 수 있다.

 

확장 현실(XR, eXtended Reality)

확장 현실(XR)은 가상·증강현실(VR·AR)의 기술을 개별 혹은 혼합 활용하여 확장된 현실을 창조하는 기술. 확장 현실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5G와 고도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필요하다. 메타버스가 일상생활 속으로 다가오게 된 것도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5G처럼 대량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거울 세계(Mirror World)

마치 거울 속에 비치는 것처럼 현실 세계의 풍경, 모습 등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반영한 가상 세계가 바로 거울 세계이다. 거울세계는 실제 세계를 가능한 한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반영하되 "정보적으로 확장된" 가상세계, 대표적인 예가 구글 어스(Google Earth)이다. 구글 어스는 세계 전역의 위성사진을 모조리 수집하여 일정 주기로 사진을 업데이트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실세계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세계 어디든지 거리뷰를 볼 수 있다.

 

기술의 발전이 계속될수록 현실이 반영된 거울세계는 점점 현실세계에 근접해갈 전망이며, 이는 향후 가상현실의 커다란 몰입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같은 거울세계 사용자는 가상세계를 열람함으로써 현실세계에 대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현실세계는 아니지만 현실세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에 가까운 정보 습득이 가능하다.

 

라이프로깅(Lifelogging)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정보를 자동 기록하는 것으로 SNS가 대표적이다. 현실에서의 내가 아닌 온라인 세상에서 나를 대신한 아이디와 아바타가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도 일종의 메타버스이다. 일상기록 또는 라이프로깅(Lifelogging)은 사물과 사람에 대한 일상적인 경험과 정보를 캡처하고 저장하고 묘사하는 기술이다. 사용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순간을 텍스트, 영상, 사운드 등으로 캡처하고 그 내용을 서버에 저장하여 이를 정리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 가능하다. 센서가 부착되고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통해 달린 거리, 소비 칼로리, 선곡 음악 등의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등의 행위가 일상기록의 사례들이다.

 

P2E(Play to Earn)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개념. 사용자가 게임을 하며 획득한 재화나 아이템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산으로 활용되는 모델을 한다. 이런 게임에서 게임 아이템이나 게임 내 특정 지역 입장권 등을 NFT로 제작하여 불법 복제를 예방하고 오리지널 NFT를 안심하고 2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로블록스가 대표적인데 로블록스는 게임을 만들면서 플레이를 하는 것으로 다른 직업을 갖지 않고 로블록스 게임만으로 억대 수입을 얻는 사람들이 300명이 넘고 미국 알렉스 앞파스라는 16세 소년은 탈옥수와 경찰이라는 게임으로 2021년 기준 30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기계학습(deep learning)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알고리즘과 기술을 개발하는 분야이다.

 

DevEx(개발자 환전시스템)

개발자 환전 프로그램(DevEx)은 로블록스(Roblox)에서 이용자 참여를 위해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개발자가 번 로벅스(Robux, 로블록스 게임에 사용되는 가상 화폐)를 현금으로 바꿔주는 일종의 현금인출기라고도 볼 수 있다.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터 플랫폼이자 플랫폼의 자체 통화명이다

 

ICO(Initial Coin Offering)

초기 코인 공개, 또는 암호화폐 공개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초기 개발 자금을 모금하는 과정이다.

 

 1.0

 2.0이 유행하기 전의 월드 와이드 웹 상태를 일컬으며, 기본적인 개념은 디렉터리 검색 기반으로 일방적으로 유저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2.0

개방, 참여, 공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생산하여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정보/지식을 만들고 공유하는 열린 인터넷을 의미한다.

 

3.0(WEB3.0)

3.0은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뒷받침되는 미래의 인터넷이다.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자료가 분산 저장되고, 가상화폐에 내재된 자동화 프로그래밍 기술로 관리자의 개입 없이 웹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버스(AIVERSE)

AI Universe의 합성어. SK텔레콤이 그리는 미래 ICT 서비스로 AI 비서와 메타버스를 연계하고, 그 안에서 경제활동까지 가능한 세상이다.

 

블록체인 (Block chain)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는 기술을 지칭한다.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

현실 세계의 다양한 물리, 화학 및 기계공학적 시스템을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통해 자율적, 지능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기술이다.

 

샌드박스(Sandbox)

보호된 영역 내에서 프로그램을 동작시키는 것으로 외부 요인에 의해 악영향이 미치는 것을 방지하는 보안 모델이다

 

NFT

대체 불가능한 토큰, Non-Fungible Token 약어. 디지털 자산에 블록체인 기술을 입혀 소유권을 확인하고 복제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데이터의 복제가 수없이 가능한 메타버스 세계에서 원본이라는 디지털 증명서로 활용되는 NFT 기술은 메타버스 디지털 컨텐츠들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핵심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느프트 / 

NFT를 한국어로 표현한 방식. 관련 용어로 늪린이 등 NFT 초보자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파생되고 있다.

 

PFP NFT

프로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NFT입니다. Picture for profile 약자. 대표적인 PFP NFT 프로젝트는 선미야클럽 등 엔터 관련 PFP NFT가 많이 생기고 있다.

 

백서 / White Paper

프로젝트 비전과 방법을 정리한 문서. 주로 투자 유치를 위해 제공한다.

 

로드맵 / Road Map

프로젝트 운영 방향성과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투자자들은 운영진이 제시한 로드맵대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백커

기관투자자(VC) 또는 협업 파트너사입니다. 협업 파트너사는 타 프로젝트팀을 말한다.

 

OG

Original Gangster 약자로 NFT 투자에 초기 시장에 진입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다오 (DAO)

탈중앙화 자율 커뮤니티로 프로젝트 방향성을 결정하는 자율 집단을 말한다.

 

매일경제 CEO MBA 최고경영자과정  www.mk-mba.kr

#MBA, #매경MBA, #매일경제, #최고경영자과정, #최고위과정, #CEO과정, #스마트경영, #명사특강, #CEO특강, #명강의, #경영전략, #인맥, #혜안, #인사이트, #미래경영,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메가트렌드, #메타버스, #가상세계, #박갑주교수, #비즈니스모델, #경영전략, #전략경영, #비즈니스해법, #주식투자, #세테크, #절세, #상속, #대체투자, #채권투자, #펀드투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크라우드펀딩, #벤처투자, #가상자산, #NFT, #블록체인, #예술품투자, #건강자산, #100세시대자산관리, #에셋매니지먼트, #언텍트, #포스트코로나, #CEO골프, #명강사, #인적네트워크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22. 8. 25. 19:08 성공CEO 경영전략

협상 잘하는 여자

 

여자들은 협상에는 '젬병'인 채로 태어난 종족 같다. 그때 그렇게 했어야 하는데... 안 된다고 거절할 걸!

 

나중에 백만 번 후회해도 소용없다. 여자들이 협상에서 똑똑하게 승리하는 열 가지 법칙과 그녀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와 함정들.

 

뇌가 깨질 것처럼 아프다고 투덜거려도 어쩔 수 없다. 태어난 순간부터가 전쟁의 시작인 걸. 좋은 게 좋은 거라며 그냥 꾹 참고 살려니 눈앞이 캄캄하고, '싫어요,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기엔 소심한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다. 정말 딜레마다. 오죽하면 그 용감한 오프라 윈프리도 '날 이용하려는 사람과 맞서느니 차라리 트럭에 치어버리는 것이 낫겠다'고 말했으니까. 하지만 하기 싫으면 안 된다고 소리쳐야 한다. 착한 여자의 탈을 쓰고 평생 지낼 작정이 아니라면! 그러한 삶의 말로는 새까맣게 탄 애간장과 절대 올라가지 않는 직급 그리고 털털거리는 지갑뿐일 테니까.

 

겁쟁이인 그녀들은 자기가 다치더라도 갈등은 피해 가려고 애쓴다. '협상'이라는 말만 들어도 벌써부터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두려워 떨지 말 것. 우린 협상을 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 이 땅에 태어났으니까. <여성을 위한 협상의 법칙>의 저자 리 밀러 역시 '협상은 타협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여자들은 언제나 타협을 하며, 그것도 아주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있지 않은가. 단지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것은 다음의 세 가지뿐이다. 확신을 갖고, 실패할 준비를 하고, 기꺼이 떠날 준비를 하라는 것.

 

I Can't Do It

어떤 질문에도 '네' '그럴게요' '물론이죠'라는 대답만 튀어나오도록 프로그래밍 된 우리 혀의 버릇을 단단히 고쳐야 한다. 거울을 보는 숫자만큼 '싫어요' '못하겠는데요' '안되겠습니다'를 반복할 것. 꿈에서도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단도직입적으로 '안됩니다'라고 하는 것은 단순하지만 효과가 크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여성을 위한 협상의 법칙>에 보면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다. 백화점을 나서는 모든 여자들에게 키스해 달라고 조르는 한 노인 이야기인데, 지나가던 사람이 "가끔 거절 당할 때도 있지 않나요?" 라고 묻자, 그 노인이 이렇게 대답했단다. "물론이죠. 하지만 키스도 많이 받는답니다!"

 

Keep Silent

여자들은 일부러 묻지 않아도, 제발 저린 도둑처럼 속 얘기까지 다 털어놓는 버릇이 있다. 엘렌 앨더만과 캐롤라인 케네디 역시 <사생활을 지킬 권리>에서 이를 꼬집는다. 구차하게 설명하지 말고 그냥 안 된다고 하기!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거절한 이유가 되니까. 꼭 대답해야 한다면 단답형이 아닌 질문으로 답할 것. 상대로부터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잠시 입을 다물어도 좋다. 대개 침묵을 참지 못해 먼저 입을 열게 된다. 혹은 아무 것도 이해하지 못한 것처럼 행동하는 '형사 콜롬보'의 수사법도 쓸 만하다. 범인이 스스로 실마리를 내놓을 테니까.  

 

As If Techniques

강한 척 하면 진짜 강해진다. 어떤 자질을 갖길 원한다면 그것이 자신에게 있는 것처럼 행동해 볼 것.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테니!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프랫 데일의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대화의 기술>에서 말하는 '척하기 테크닉(AS IF TECHNIQUES)'도 바로 이것이다.

 

Let Me Think

당장 대답할 수 없다면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할 것. 대답을 미루게 되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 약속을 하지 않아도 된다. 머뭇거리지 않고 재빨리 결정하는 게 능력처럼 보이겠지만, 충동적인 결정보다는 잠깐 동안의 침묵이 낫다. 심지어 이 문제는 거절하는 게 좋겠다고 마음 속에 결정을 했을 때 조차도 '생각해보겠다'는 건 훌륭한 전략이 된다. 당신이 아주 신중하게 고려한다는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Better Late Than Never

'내가 그때 이런 말을 했더라면...'이라며 머리를 쥐어뜯을 이유가 없다. 안 하는 것보다는 늦게라도 하는 게 백 번 낫다. 여자들은 우유부단하게 보일까 봐 급하게 내린 결정을 바꾸는 걸 치명적이게 생각한다. 이미 대답을 했어도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다. 다음은 제시카 밀러의 조언이다. '마음을 바꾸는 건 약속을 깨는 것과는 다르다. 약속을 깨는 건 남에게 불편을 주니까 급한 상황이 아니면 깨서는 안된다. 하지만 마음이 달라졌을 때 영향을 받는 사람은 남이 아닌 오직 자신뿐이다.'  

 

I Want To Do IT

베스트 셀러 작가인 잭 필드는 <알라딘 팩터>에 이렇게 썼다. "원하는 것을 요구할 수 있다는 걸 알기 전까지 난 평생 체념하며 살았다.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거나, 기생충 같은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 말없이 시키는 대로 했다. 연극은 2등석에서 보고, 레스토랑에서는 바람이 술술 드는 자리에 앉았다." <투데이 쇼>를 진행했던 앵커 바바라 월터스 역시 똑똑하게 요구하지 못했던 자신의 삶은 얻지 못한 기회로 가득 찼다고 고백했다. "내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면 너무 공격적으로 보일까 두려웠어요." 요구하는 걸 겁 먹는 여자들에게 <여성을 위한 협상의 법칙>의 리 밀러는 이렇게 충고한다. "두려움을 느끼자. 그리고 어쨌든 해내자! 우리가 두려워할 건 단 한 가지. 원하는 걸 갖지 못하게 되는 것. 뭐 어떤가? 그것이 없는 건 지금

도 마찬가지인데!"  

 

Listen And Repeat

남과 협상하는 데 있어 최고의 방법은 귀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다. 잘 듣는다면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게 무엇인지 쉽게 파악되니까. 사립조사연구상담소 LLC의 소장 클레어 어빙은 '협상의 4분의 3은 단지 경청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옥시젠 미디어의 최고 영업 책임자인 리사 홀의 얘기도 마찬가지. "나는 경청하고 있는데 그들이 고함치고 있다면, 곧 내가 이긴다. 고함 친다는 건 경청하고 있지 않다는 거니까." 잘 듣는 것에 있어선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유리하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협상은 당신이 누군가를 설득해서 원하는 걸 갖는 것이지만, 상대는 자기가 이겼다는 느낌을 갖고 떠나게 하는 것.

 

Know Yourself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적게 받으니까 현재 연봉이 아닌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협상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자기 가치를 알아야 하는데, 적절한 가격은 'Pay Open'같은 연봉 사이트를 참고할 것. 여성 협상가인 제시카 밀러는 보수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요리조리 피해가라고 말한다. "아직 보수에 관해 말하긴 이른데요" "일에 대해 더 이야기하죠. 제가 적임자라면 보수가 문제될 건 아니죠" 혹은 "제 총급여는 6자리입니다." 만약 그들이 당신에게 기대하는 연봉이 얼마냐고 묻는다면, 오히려 '그 지위에 대해 어느 정도의 예산을 짜놓고 있느냐'며 그들이 먼저 금액을 말하도록 유도할 것. 그리고 총급여를 말할 때도 보너스, 주식, 부수입, 각종 수당을 다 포함시킬 것.  

 

Exercise Your Rights

여자들은 평균적으로 남자가 1달러를 벌 때 그것의 70%밖에 벌지 못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여자들이 협상을 하지 않던가, 하더라도 너무 적은 보수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채용된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뻐 협상은 다 된 밥에 재뿌리는 거라고 여긴다. 회사는 최소한의 금액으로 협상을 시작하니까 처음부터 최고를 부를 리가 없다. 당신이 협상을 포기하면 회사가 생각하는 돈보다 적은 액수를 받게 될 테고, 보너스도 그 연봉을 기준으로 정해지니까 손해의 연속이다. 게다가 연봉을 떠나서 당신이 협상에 약하면 회사는 당신의 능력까지 과소평가할 것이다. 원하는 걸 당당히 요구해라. 그럴 때마다 주문을 걸며 큰 숨을 들이마셔야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놀라운 건 하면 할수록 더 쉬워진다는 것.

 

Always Love Yourself

왜 대부분의 커리어 우먼들은 남자 동료나 선배를 끌어 들여야 자기 말에 믿음이 실린다고 생각할까. 지금부터는 '나'라는 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 '난! 이렇게 하고 싶어요'라고. <까다로운 사람 다루기>의 로버트 브램슨 박사는 이렇게 지적했다. '나 언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지시하거나, 심지어 그가 틀렸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내 느낌을 표현하고 있음을 상대에게 알려줄 뿐이다'. 단호하게 나로 시작하는 말을 한다고 해서 원하는 걸 다 얻을 순 없지만, 상황은 당신에게 더 유리해진다.    

 

 

여자들이 저지르기 쉬운 실수 수습하기

 

협상 전문가인 리 밀러와 그녀의 딸 제시카 밀러의 몇 가지 어드바이스

 

좋은 여자 되기는 포기하기

성공하는 여자는 규칙을 깨는 걸 겁내지 않는다. 훌륭한 협상가들은 계산된 위험은 무릅쓰는 법이니까. 그럴 각오만 돼 있다면 상상도 못했던 걸 얻게 된다. 단 거짓말만 하지 말 것. 들통 나면 믿음까지 잃어버리니까.

  

철면피로 변신하기

감정을 드러내는 건 가장 큰 실수 중 하나. 효과적으로 대화할 기분이 아니라면 다음으로 연기하거나, 잠시 커피 타임이라도 가질 것. 그것도 안되면 화장실이라도 다녀올 것.  

 

침착하기

까다로운 상사의 호통에 절대 겁먹지 말 것. 오히려 그들에게 울분을 터트릴 기회를 주고, 그 기세가 꺾일 때까지 기다리라. 폭풍이 잠잠해지는 순간,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고 단호하게 말하면 된다.

 

유머러스하기

협상을 매끄럽게 하는 최고 윤활유는 유머. 긴장감을 누그러뜨리거나 요점을 말할 때, 협상을 거부할 때 유머는 대단한 힘을 발휘한다.  

일부러 져주기: 협상은 상대를 변화시키는 게 아니다. 그건 애초부터 불가능한 거니까. 

 

남자들은 승부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스타일이다. 그가 게임에 열중하면 자기가 처음 원했던 걸 망각하고 무조건 이기는 것에 목숨을 걸게 된다. 당신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면 그가 이긴 걸로 착각하게 놔둬라.

 

스스로를 믿기

리사 카푸토가 힐러리 클린턴을 지켜보며 배운 한 가지는 자신이 말하는 것을 믿는 확신이라고. 그런 믿음이 없다면 자신은 물론 그 누구도 설득시킬 수 없다.

 

열정적이기

허스트 잡지사 사장인 캐슬린 블랙의 말. "당신이 무엇인가에 열정적이라면 아이디어를 팔 수도 있다. 그것이 힘과 자신감을 주니까. 열정엔 전염성이 있어서 당신에게 더 많은 걸을 얻게 해 준다."

 

#최고경영자과정, #최고위과정, #CEO과정, #AMP, #스피치협상, #스피치, #파워스피치, #명품스피치, #5분스피치, #내편으로만드는스피치, #CEO능력, #스피치교육, #말잘하는법, #스피치전략, #보이스컨설팅, #오바마스피치, #레이건, #마틴루터킹, #트럼프, #연설, #인터뷰, #협상, #비즈니스협상, #협상노하우, #협상스킬, #이기는협상, #협상전략, #프리젠테이션스킬, #인적네트워크, #CEO교육, #CEO골프, #명강사, #인맥, #기업체교육, #임직원교육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22. 8. 25. 19:06 성공CEO 경영전략

성공을 부르는 스피치 방법

 

◆ 공감대를 형성하라 = 내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스피치의 목적은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전달한다고 해서 설득되는 것이 아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부터 강의, 토론, 협상에 이르기까지 상대방을 설득하고 내면으로부터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일단 청중의 기호를 파악하라. 그러면 그들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고 무슨 말을 하면 스피치 내용에 집중할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설령 내용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청중과 적극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양방향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청중과의 공감대가 형성되면 청중들은 마음을 열고 경청하게 된다. 이는 일상에서도 도움이 되는 스피치 기술이다.

 

◆ 이야기체로 말하라 = 어릴 적 할머니로부터 옛날 이야기를 들어볼 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자. 아마 많은 사람들은 할머니의 구수한 얘기에 귀를 쫑긋 세우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던 추억이 떠오를 것이다. 할머니의 얘기는 왜 그렇게 재미있었을까?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엔 바로 서사 구조, 즉 이야기체 형식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효과적인 스피치를 위해서는 서사 구조 형식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평범한 이야기라도 밋밋한 정보의 나열보다는 훨씬 더 호소력이 있기 때문이다. 좋은 스피치란 서사 구조를 가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스피치 속에 녹여낼 줄 아는 것이다. 특히 스피치의 서두에 재미있는 이야기로 청중을 집중시키면서 자연스럽게 논리를 전개하는 것은 그 어떤 방법보다 효과적이다.

 

◆ 입을 다물고 귀를 열어라 = 상대방의 입장에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 적잖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게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오산이다. 사람은 서로 다른 사고 방식과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떤 사고체계와 가치관을 갖고 있느냐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상대방의 말부터 들어야 한다. 하지만 듣는다는 것은 수동적인 활동이 아니다. 여기에도 전략과 훈련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듣기 방법으론 ▲적극적 듣기 ▲공감하며 듣기 ▲개방적으로 듣기 ▲인식하면서 듣기 등의 네 가지를 들 수 있다. 적극적 듣기란 상대방의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질문을 하거나 자신이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공감하며 듣기란 말하는 상대방의 감정과 입장까지 이해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에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마음을 열고 듣는 것이 바로 개방적으로 듣기다. 또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지 주의하면서 듣는 것이 바로 인식하면서 듣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자신에 대한 정보를 노출하라 = 스피치를 하면서 적절히 자기를 노출하는 것은 사람을 설득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기 노출을 꺼린다. 이는 자기를 노출했을 때 부정적인 반응을 염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같은 염려는 기우나 다름없다. 자기 노출은 상대방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이며, 피상적인 관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도와준다. 평소에 안 좋은 감정을 가진 친구도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딱한 처지를 이야기하면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가. 자기 노출은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름길인 것이다.

 

하지만 자기 노출에도 적절한 수위조절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 자기를 너무 노출하는 것도 상대방에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성격이나 외모 등 가벼운 이야기를 한 뒤 취미나 선호도를 말해보자. 그 다음 단계엔 종교적 신념을 화제로 올려보자. 그리고 자신의 목표와 꿈에 대한 이야기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자신만의 두려움에 대해 차례대로 말한다면 상대방은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 발표 불안증에서 벗어나라 =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구와 얘기할 때는 떨지 않는다. 그런데 마이크 앞에 서면 떤다. 왜 그럴까?

 

바로 스피치 결과의 중요성 때문에 긴장한다. 자신이 하는 스피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록 긴장을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스피치 준비에 대한 판단에 따라 긴장 여부가 결정된다. 차분히 오랜 시간 준비하고 경험이 많으면 당황하지 않지만, 준비도 안 하고 자신을 믿지 못하면 위축되기 마련인 것이다. 발표 불안증은 체계적 훈련을 통해 고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감이야말로 발표 불안증을 일거에 날려버릴 수 있는 최고의 도구이다. 자신감을 갖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격려하라. 또 긴장되는 순간일수록 가만히 있지 말고 몸의 근육을 가볍게 풀어주는 등 근육 이완 운동을 자주하는 것도 발표불안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상위인지’능력을 높여라 = 스피치에서 ‘상위인지’란 스피치의 방향이 잘못된 곳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스피치를 할 때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돌발 상황에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능력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방송에서의 애드리브 능력이라고 보면 된다. 발표 불안증은 상위인지와 반비례한다. 상위인지 능력이 높아질수록 발표 불안증은 감소하게 된다. 상위인지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측면을 강화해야 한다.

 

하나는 지식적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기능적 측면이다. 지식적 측면이란 한마디로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말을 잘한다는 것이다. 또 기능적 측면은 경험을 통해 자신이 스피치 능력을 판단하고 조절하는 것이다. 운동선수들이 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것과 같은 이치다.

#최고경영자과정, #최고위과정, #CEO과정, #AMP, #스피치협상, #스피치, #파워스피치, #명품스피치, #5분스피치, #내편으로만드는스피치, #CEO능력, #스피치교육, #말잘하는법, #스피치전략, #보이스컨설팅, #오바마스피치, #레이건, #마틴루터킹, #트럼프, #연설, #인터뷰, #협상, #비즈니스협상, #협상노하우, #협상스킬, #이기는협상, #협상전략, #프리젠테이션스킬, #인적네트워크, #CEO교육, #CEO골프, #명강사, #인맥, #기업체교육, #임직원교육

 

'성공CEO 경영전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타버스 관련 용어_2022  (2) 2022.08.28
협상 잘하는 여자  (0) 2022.08.25
협상에서 승리하는 101가지 기술  (0) 2022.08.25
1등 기업의 조건  (3) 2022.08.21
CEO의 미래를 변화시킬 경영 명언 50선  (0) 2022.08.21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22. 8. 25. 19:03 성공CEO 경영전략

협상에서 승리하는 101가지 기술

 

01. 당신이 해 줄 수 있는 최저 가격인가요?

현재 '도마에 오른' 제안이 불만족스럽다는 암시를 주어 상대방이 최고의 제안을 하도록 밀어붙인다.

 

02. 전문가 의견 인용하기

영향력을 얻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한다.

 

03. 폐쇄형 질문하기

상대방으로부터 단도직입적인 대답을 듣고 싶거나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대답의 범위를 제한하는 질문을 한다.

 

04. 개방형 질문하기

상대방으로부터 좀 더 많은 정보, 좀 더 깊은 정보를 얻기 위해 대답의 범위가 넓은 질문을 한다.

 

05. 조금 양보하기

협상 초반에 소폭의 양보를 한다.

 

06. 장단점을 모두 얘기하기

상대방에게 제안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알려 서로 정보를 전부 공개하도록 한다.

 

07. 한 발짝씩 양보하죠

양측 제안의 중간 지점을 택한다.

 

08. 침묵은 금이다

상대방이 말하도록 침묵을 지킨다.

 

09. '싫다'고 말하고 자기 입장 고수하기

사안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견지한다.

 

10. 아니! 농담이지요

상대방의 더 나은 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믿지 못하겠다는 감정을 드러낸다.

 

11. 높은 사람 핑계 대기

제안을 받아들이기 전에 다른 사람과 상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12. 악역 이용하기

상대방의 편을 드는 체하면서 거래 조건의 수용을 계속 거부하는 자기 편 사람과 의논한다.

 

13. 그 정도로는 만족스럽지 않아요

상대방이 더 나은 제안을 하게 만들기 위해 이전 제안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한다.

 

14. 사실과 통계

제안이나 관점을 뒷받침해 주는 통계 자료를 이용한다.

 

15. 양보 맞교환하기

자신이 포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부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받아 낸다.

 

16. 최후통첩

상대방이 어떻게든 결정을 하게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최종 요구 사항을 전달한다.

 

17. 거래를 달콤하게 만들기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별도 혜택이나 덤을 추가한다.

 

18. 기본 원칙을 분명히 하기

어떤 방식으로 협상을 할지, 누가 협상에 관여할지, 어떤 식으로 결론을 맺을지 등에 대한 기준을 정한다.

 

19. 골대 옮기기

원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 경우 목표를 조정한다.

 

20. 합의 사항 분리하기

까다로운 문제를 다루기 전에 쉽게 합의할 수 있는 문제를 먼저 논의한다.

 

21. 제일 까다로운 문제는 제일 나중에

가장 까다로운 문제는 맨 나중에 다룬다.

 

22. 안전 장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합의에 조건을 붙인다.

 

23. 진짜 이유 밝히기

상대방이 거래 조건을 거부할 때 숨은 동기를 밝히기 위해 질문을 한다.

 

24. '세트 메뉴'로 하실래요

추가 제안을 통해 상대방이 더 큰 단위로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25. 미래에 초점 맞추기

상대방이 지난 문제들은 잊어버리고 앞에 놓인 것을 바라보게 만든다.

 

26. 제가 잘못했어요

실수를 한 것이나 합의를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한다.

 

27. 질문해서 대답 회피하기

대화의 초점을 바꾸기 위해 질문을 한다.

 

28. 해 볼 테면 해 봐

상대방에게 자신이 제기한 위협이나 도전에 맞서려면 맞서 보라고 말한다.

 

29. 당신이 내 입장이라면

상대방이 내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본다.

 

30. 당신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 주고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을 표시한다.

 

31. 한 얘기 또 하기

하나의 주장을 반복하면서 다른 대안들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32. 대화 중 옆길로 새기

협상 내용과 상관없는 얘기를 꺼낸다.

 

33. 생각 좀 해 보고 나중에 다시 오죠

생각해 볼 시간을 좀 더 갖기 위해 결정을 미룬다.

 

34. 좋으실 대로 …

협상 결과에 개의치 않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35. 출발점을 공정하게

양측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조건을 선택한다.

 

36. 먼저 제안하기

협상에서 먼저 제안을 한다.

 

37. 고양이 가죽을 벗기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협상 전에 거래 조건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여러 개 준비한다.

 

38. 최종시한 변경하기

어떤 거래 조건의 결정에 이르는 시간을 변경한다.

 

39. 싫으면 말라

상대방이 자신의 제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협상은 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40. 의중 떠보기

특정 문제들에 대한 상대방의 입장이 얼마나 강경한지 시험해 본다.

 

41. 만일 ~ 라면

특정한 조건들이 따르는 제안을 한다.

 

42. 상처를 받거나 배신당했다고 느끼기

어떤 제안에 대해 기분이 상했다는 것을 표현해 상대방의 감정에 호소한다.

 

43. 심판 찾기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제3자에게 협상의 중재를 하게 한다.

 

44. 마냥 '좋은 사람'은 아니다

당신이 합의해준 어떤 것을 취소한다.

 

45. 끈기

상대방이 동의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여러 가지 각도로 접근한다.

 

47. 전자문지기

협상을 피하기 위해서 전자 장벽을 설치한다.

 

47. 시간 끌어 양보 받아내기

협상이나 결정을 지연시켜 참을성이 부족한 상대방이 더 나은 제안을 하도록 유도

한다.

 

48. 자존심 건드리기

상대방이 결정을 내리도록 상대방의 권력 의식에 호소한다.

 

49. 전투에서 패배하여 전쟁에서 승리하기

다른 거래 조건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거나 장기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어느

거래 조건이나 협상을 양보한다.

 

50. 경쟁의 힘

상대방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해 경쟁 입찰을 이용한다.

 

51. 기록해 두기

세부 사항들을 상세히 기록해 두어서 협상에 관련된 문제들을 모두 명확히 한다.

 

52. 알고 나면 다릅니다

상대방의 염려를 이해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나서 자신의 관점을 설명한다.

 

53. 그냥 관둘래요

받아들일 수 없는 거래는 그만둔다.

 

54. 조건부 거절

상대방이 요구하는 것보다 적은 것을 제안하여 상대방이 물러서게 한다.

 

55. 다리 만들기

신뢰를 얻기 위해 첫거래는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56. 애완용 강아지

상대방이 거래에 관심을 갖게 만들기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험 이용'해 보게

한다.

 

57. 당신에게 달려 있어요

상대방에게 문제를 설명하고 해결책에 대한 독창적인 대안을 생각해 내도록 요구한다.

 

58.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결정을 내리기 전에 상대방이 제시한 정보를 점검한다.

 

59. 위협

만족스러운 합의에 이를 수가 없다면 불유쾌한 결과가 있을 거라고 경고한다.

 

60. 시간 투자

상대방으로 하여금 협상에 시간을 투자하게 하여 협상에 강한 집착을 갖게 만든다.

 

61. 박애 정신에 호소하기

상대방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62. 내가 이해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떤 사안에 대한 상대방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 질문을 한다.

 

63. 어수룩하게 굴기

상대방이 정직한지, 그리고 상대방 정보가 정확한지를 시험하기 위해 아무것도 모

르는 척한다.

 

64. 기정 사실화하고 용서 구하기

협의 없이 먼저 조치를 취하고 나서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 사과한다.

 

65. 중간 휴식

협상을 멈추고 휴식을 취한다.

 

66.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상대방이 윈윈의 해결책을 가져오는 일에 협력자가 되도록 유도한다.

 

67. 한입 크기로 자르기

상대방이 받아들이기 쉽도록 한 번에 한 가지씩 양보를 요구한다.

 

68. 판단기준 언급하기

입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뢰할 만한 출처의 정보를 이용한다.

 

69. 그렇게 한 적이 없습니다

어떤 거래 조건을 거절하는 이유로 전례가 없다고 한다.

 

70. 표면상의 철수

협상을 계속하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71. 제안 철회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 처음 했던 제안을 도로 무른다.

 

72. 매우 싸게 혹은 매우 비싸게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 혹은 높은 가격을 제시한다.

 

73. 기묘한 돈

총금액의 충격을 덜기 위해 가격을 작은 단위까지 쪼갠다.

 

74. ~를 얘기하는 걸 깜박했어요

상대방이 모든 것이 타결되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협상 결과의 변경을 시도한다.

 

75. 선택하세오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대안들을 여러 가지 제시한다.

 

76. 첫 제안에 '좋다'고 하지 않는다

협상이 너무 수월하다는 인상을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해 상대방의 제안에 즉각 동의

하지 않는다.

 

77. 미끼

더 중요한 사항에 대해 양보를 받기 위해 덜 중요한 사항을 큰 문제인 것처럼 부풀린다.

 

78. 죽은 물고기

부당한 거래 조건을 제시해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원하는 다른 거래 조건의 양보를 얻어 낸다.

 

79. 일반적인 관행이나 방침

'항상 이렇게 해 왔다'고 우긴다.

 

80. 먼 미래의 보답

지금 양보해 주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미래에 이익이 되는 일을 해 주겠다고 약속한다.

 

81. 미치광이의 힘

분별없는 행동을 해서 상대방이 그 행동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거래 조건들을 양보하게 만든다.

 

82. 어떤 식으로 지불하고 싶으세요?

제안을 하고 상대방이 그것을 받아들인 것으로 간주한다.

 

83. 부정적인 정보 흘리기

상대방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경쟁업체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이용한다.

 

84. 완벽한 해결책

거래 조건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상대방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 주는 이상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85. 후회할걸요

상대방을 안 좋은 결과 쪽으로 몬 다음 밀어버리겠다고 위협한다.

 

86. 아첨이나 듣기 좋은 말

상대방의 자만심에 호소한다.

 

87. 기한 정하기

결정 기한을 정한다.

 

88. 감정에 호소하기

양보를 얻어 내기 위해 상대방과 맺은 관계의 힘을 이용한다.

 

89. 급습하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많은 사람들이 떼지어 협상장에 나타난다.

 

90. 현장 방문

상대방이 자신이 있는 곳이나 자신의 또 다른 고객이 있는 곳으로 오게 한다.

 

91. 시류 편승

상대방이 '다들 그렇게 하고 있다'고 확신하게 만든다,

 

92. 한쪽 발은 부두에

상대방이 결정을 하지 않는 경우 벌칙이 될 만한 사항을 늘려 간다.

 

93. 신뢰감 조성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상대방을 개인적으로 아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

 

94. 당신과는 더이상 얘기하지 않겠어요

상대방과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모두 단념한다. 가장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 다른 전략들이 모두 고갈되었을 때만 사용한다.

 

95. 먼저 말씀하시죠

상대방이 원하는 결과를 먼저 말하게 한다.

 

96. 잘좀 봐주세요

상대방이 첫 제안을 하기 전에 먼저 잘 봐달라고 요청한다.

 

97. 공갈협박

상대방으로부터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부정적인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한다.

 

98. 불량배처럼 행동하기

상대방을 위협하기 위해 불쾌한 행동 혹은 모욕을 주는 행동을 한다.

 

99. 휘젓기

상대방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하거나 상대방을 미혹하는 사실과 수치들로 혼란스럽게 만든다.

 

100. 당신 사정은 알 바 아니오

상대방과 거래 둘 다, 혹은 어느 한쪽에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는 매우 감정적인 말을 사용한다.

 

101. 긍정적인 비전

윈윈의 결과에 대한 분명한 관점을 가지고 협상에 들어가서 그 비전을 이용해 협상을 이끌어 나간다.

 

매일경제 스피치 협상 최고경영자과정 www.mk-snp.kr

 

#최고경영자과정, #최고위과정, #CEO과정, #AMP, #스피치협상, #스피치, #파워스피치, #명품스피치, #5분스피치, #내편으로만드는스피치, #CEO능력, #스피치교육, #말잘하는법, #스피치전략, #보이스컨설팅, #오바마스피치, #레이건, #마틴루터킹, #트럼프, #연설, #인터뷰, #협상, #비즈니스협상, #협상노하우, #협상스킬, #이기는협상, #협상전략, #프리젠테이션스킬, #인적네트워크, #CEO교육, #CEO골프, #명강사, #인맥, #기업체교육, #임직원교육

 

'성공CEO 경영전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협상 잘하는 여자  (0) 2022.08.25
성공을 부르는 스피치 방법  (0) 2022.08.25
1등 기업의 조건  (3) 2022.08.21
CEO의 미래를 변화시킬 경영 명언 50선  (0) 2022.08.21
성공하는 CEO의 7가지 공통점  (0) 2022.08.21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22. 8. 21. 18:23 성공CEO 경영전략

1등 기업의 조건

 

불황기에 더욱 빛을 발휘하는 1등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1등 기업들의 공통적인 조건을 사례를 통해서 유추해 본다. 

 

무한 경쟁의 시대로 변하면서 세계 시장은 1등 기업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1등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로 표현되기까지 한다. 국내기업들도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1등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세계 시장에서 1등 기업으로 인정받는 기업들은 손에 꼽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세계 시장에서 일류로 인정받는 것이 그 만큼 어렵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어렵다고 해서 포기할 수도 없는 과제이다. 소비자에게 1등 기업, 1등 제품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시장에서 도태되는 것은 자명하기 때문이다. 

 

1등 기업은 보는 시각에 따라 정의를 달리할 수 있다. 

 

포춘, 비즈니스위크 등은 매년 매출액, 영업이익률, 

주식가치 등을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하여 발표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외형적 수치뿐만 아니라 기업의 윤리성, 투명성이 기업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면 1등 기업은 어떤 조건을 구비해야 하는가? 

 

1등 기업들로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조건들을 살펴본다. 

 

핵심분야에 집중

 

IMF는 문어발식 방만한 경영의 폐해를 우리기업들에게 알려주었다. 문어발식 경영이 경영자원의 분산을 초래하여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킨 것은 사실이다. 

 

1등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자원을 핵심분야에 집중해야 한다. 내부 역량에 기초한 승부사업을 선택하고, 그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초우량 기업으로 계속 남아있는 사례는 많이 있다. 

 

경쟁사들이 무너져가는 가운데서 NEC의 성장 사례는 핵심역량에 의한 선택과 집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NEC의 강력한 경쟁사인 GTE는 198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정보통신, 컴퓨터, TV사업과 같은 여러 사업분야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자사의 핵심역량과는 무관한 사업을 인수 합병을 통해 확장해가면서 자사의 주요 사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잃게 되었다. 

 

반면 NEC는 컴퓨터와 통신, 반도체가 디지털 기술로 통합될 것을 미리 예측하고, C&C (Computer & Communication)로 대표되는 비전을 바탕으로 컴퓨터와 통신 및 그에 기초가 되는 디지털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였다. 그 결과 NEC는 업계를 주도하는 1등 기업이 될 수 있었다. 

 

핵심분야에 집중하여 성공한 또 다른 사례로는 노키아를 들 수 있다. 노키아는 매출 증대를 위한 덩치 불리기 전략을 버리고, 잘할 수 있는 통신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 전략을 회사 구성원과 공유함으로써 구성원 개개인의 역할과 책임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 결국 이러한 경영 전략을 통해 노키아는 2002년 인터브랜드의 글로벌 브랜드 자산가치 평가 결과에서 유럽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6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이는 미국 기업을 제외하고는 최고 순위이고, 세계적 기업인 일본의 소니와 도요타를 앞서는 결과이다. 

 

그 밖에도 GE의 잭웰치 회장이 핵심분야에 집중하여 성공한 사례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는 확고한 비전을 수립하고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서 GE를 세계 1등 기업에 올려놓았다.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

 

1등 기업은 철저하게 시장에서 평가되어진다는 점을 생각할 때 고객 중심 경영의 실천은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많은 기업들이 경영이념이나 고객만족헌장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을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월마트의 성공요인에 대해 미국본사의 마케팅 담당이사는 “항상 고객과 대화하려는 노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고객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여 고객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월마트의 사례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일본의 장기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고수익을 실현한 세븐 일레븐의 사례도 있다. 세븐 일레븐은 일본 편의점 역사를 개척한 선두기업으로 최근 10년간 플러스 성장과 함께 순이익률 20%대를 달성하고 있다. 이처럼 놀라운 성과의 이면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금융기관 ATM기와 복사기를 설치하고 우편업무, 납입고지서 결제 업무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POS시스템을 활용하여 고객니즈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신속하게 대응하였다. 

 

철저한 고객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여 1등 제품에 올라선 사례도 있다. LG전자의 휘센 에어컨이 바로 그것이다. LG전자는 에어컨 사용에 있어서 소비자가 가장 부담이 되는 점이 비싼 전기료라는 점에 착안하여 최대 65%의 절전효과가 있는 초절전 시스템을 개발하여 주부들의 실용성 욕구를 만족시켜 주었다. 그 결과 세계 에어컨 시장에서 3년 연속 1등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차별적인 서비스를 실천하여 1등 기업이 된 사례도 있다. LG홈쇼핑은 “믿을 수 있는 홈쇼핑”을 모토로 유통업계 최초로 30일 반품보장, 선환불제, 24시간 상담제 등 경쟁사와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업계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한 발 앞선 공격 투자

 

불황이라고 잔뜩 움츠려 들기만 한다면 1등 기업 달성은 어렵게 된다. 하지만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면 시장의 지위를 더욱 굳건하게 지킬 수 있는 호기가 될 수 있다. 정부의 조사에 의하면 1등 기업들은 경쟁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R&D(46%), 제품개발(45%), 마케팅(5%), 생산(4%)을 통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D투자와 신제품 개발 능력이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국내의 반도체, TFT-LCD 등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도 과감한 R&D와 설비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일본 기업의 자존심으로 통하는 도요타의 경쟁우위도 한 발 앞선 R&D 투자와 설비 투자에 기반한 선순환 경영에서 찾을 수 있다.

 

2001년 한 해 동안 도요타가 R&D에 투자한 규모는 5조9천억원으로 일본제조업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었다. R&D투자 규모 면에서 국내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삼성전자 등 20개 기업의 R&D 총 투자규모가 6조2천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한다면 단일 기업으로서 R&D규모가 어느 정도인가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장기 침체속에서도 지속적인 R&D, 설비 투자를 단행한 결과는 곧 경영성과로 나타났다. 

 

2002년 3월말에 일본 기업 최초로 1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고, 2003년 3월말에도 그 규모가 1조 5천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 영업이익은 도요타의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또 다른 R&D, 설비투자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소니, 도시바 등 초일류기업들이 장기 불황을 견디어내기 위해 감원, 공장폐쇄 등 극약 처방을 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 

 

높은 브랜드 가치 

 

1등 기업들은 시장 지배력과 함께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강력한 브랜드 파워는 기업, 더 나아가 국가 전체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다.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약 35%를 점유하고 있는 노키아는 북유럽의 작은 나라 핀란드를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세계 경쟁력 1위 국가’로 선정되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적 소매업체인 시어즈로벅과 K마트가 월마트에게 선두자리를 내어 준 것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의 구축이 미진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가격 경쟁에 치중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국내기업들도 반도체, 휴대폰, 디지털 TV, 냉장고와 에어컨 등을 세계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1등 제품으로 키워냈다. 하지만 우리 나라 기업의 브랜드 관리 수준은 아직도 초보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정부의 한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국내에서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는 20대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총 257억 달러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인 코카콜라(696억 달러)의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80%정도가 공감하고 있지만 실제 브랜드 관리 전담부서를 두고 있는 기업은 2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고객을 개척하는 것이 기존고객을 유지하는 것보다 4~6배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되며 자사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은 그렇지 않은 고객보다 최대 9배의 이익을 제공해준다는 조사는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브랜드를 단순히 제품을 팔기 위한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 수익창출을 보장하는 전사적 무형자산임을 인식하고 장기적, 전략적으로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여 소비자의 인식속에 차별화한 영역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GE의 잭웰치 회장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우리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의 최대 경영자원이다”라고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우수한 인재의 확보, 활용

 

1등 기업들은 저마다 우수 인재의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재중심의 경영은 높은 가시적 성과로 돌아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컨설팅회사의 조사에 의하면 인재 관리를 잘 하는 상위 20% 기업은 그렇지 못한 기업들에 비해 약 22% 더 높은 주주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한 인재의 확보가 중요한 이유를 잘 나타내주는 내용이다.

 

한 사람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신중한 노력을 기울이는 HP는 졸업성적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정식 사원으로 곧바로 채용하지 않는다.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정을 살펴보면서 지원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파악하는데 신중을 기하고 있다. 

 

HP와는 달리 인재의 유지,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례로는 월마트를 들 수 있다. 월마트는 지난 10여년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확보하고, 유지하고, 육성한다(Getting, Keeping, Growing)’는 인재 확보 측면을 보다 강조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재의 유지와 육성에 중점을 두고 ‘먼저 유지하고, 육성하며, 그 다음으로 확보에 주력하겠다(Keeping, Growing, Getting)’는 방향으로 인사정책을 수정하였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신입사원의 입사초기 3개월 동안 조직생활에의 원만한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원칙 중심의 정도경영 

 

초우량 기업으로 인정 받던 엔론이 시장에서 퇴출되는 상황을 보면서 ‘윤리경영’,’정도경영’이 1등 기업의 필수 조건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비즈니스위크가 올해 초, CEO를 ‘Chief Ethical Officer’로 명기한 것처럼, 경영자의 최고 덕목으로 윤리성, 도덕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제, 윤리경영, 투명경영의 실천은 주주와 고객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윤리경영의 실천을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킨 사례로는 존슨앤존슨을 들 수 있다. 윤리경영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존슨앤존슨은 ‘인류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원칙을 지킴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윤리경영의 확고한 실천을 위한 정교하고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갖추어 놓고 조직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선물 증여 항목에서부터 고객에 대한 접대, 종업원 안전보장까지 업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머의 모두 매뉴얼에 담고 있다. 

 

이들이 갖고 있는 윤리헌장과 매뉴얼은 오랜 시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종업원들과 경영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것이다. 3M도 존슨앤존슨처럼 철저한 윤리규정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존슨앤존슨은 윤리경영의 실천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02년 비즈니스위크가 매출, 이익, 주당순이익 등을 고려하여 평가한 결과에서 1등 기업에 올라섰다. 

 

강력한 리더십

 

1등 기업의 뒤에는 항상 1등 기업에 걸맞는 명장이 있었다. 장기 불황에서도 최고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던 캐논, 닛산 자동차의 사례가 이를 잘 입증해 준다. 일본 캐논의 사장 미타라이는 장기적인 불황을 극복하고자 대대적인 혁신활동을 감행하였다. 그는 불황기에는 싸게 많이 파는 것보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 이익을 많이 내야 한다고 판단하고, 기업목적에 맞지 않은 사업은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세계 제일의 사업만을 모은 기업을 만들자’고 종업원에게 호소하면서 PC사업을 비롯한 크고 작은 7개 사업을 정리하였다. 그 결과 세계적인 사무기기 및 광학제품 업체로서 최근 3년간 최고 이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 

 

또한 강력한 리더십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닛산 자동차 사례도 있다. 닛산은 도요타와 함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계속된 신차 부진과 판매감소로 90년대 말 파산위험에 직면하게 되었다. 연속 적자를 내던 닛산에는 강력한 경영혁신을 추진한 카를로스 곤이라는 명장이 있었다. 곤 사장은 닛산 재건계획에 따라 적자 공장 폐쇄, 계열사 매각, 부품메이커 정리 등을 통해서 코스트를 대폭 삭감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직원에게는 능력주의 및 성과주의를 도입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였다. 그 결과 2001년 이후 3년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1등 기업들의 사례로부터 공통적인 조건들을 유추해보았다. 무한경쟁의 시대에 1등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경쟁기업 만큼만 노력해서는 안 된다. 남들보다 더 쓰라린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1등 기업들은 불황에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기업이 처한 경영환경, 내부역량 등을 고려하여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들을 한 가지씩 실천해나가는 전략적 의지가 필요하다.  

 

(출처)LG경제연구원

 

#MBA, #매경MBA, #매일경제, #최고경영자과정, #최고위과정, #CEO과정, #스마트경영, #명사특강, #CEO특강, #명강의, #경영전략, #인맥, #혜안, #인사이트, #미래경영,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메가트렌드, #메타버스, #가상세계, #박갑주교수, #비즈니스모델, #경영전략, #전략경영, #비즈니스해법, #주식투자, #세테크, #절세, #상속, #대체투자, #채권투자, #펀드투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크라우드펀딩, #벤처투자, #가상자산, #NFT, #블록체인, #예술품투자, #건강자산, #100세시대자산관리, #에셋매니지먼트, #언텍트, #포스트코로나, #CEO골프, #명강사, #인적네트워크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22. 8. 21. 18:04 성공CEO 경영전략

CEO의 미래를 변화시킬 경영 명언 50선 

나는 시간의 75%는 핵심인재를 찾고, 배치하고, 보상하는데 썼다. 
- 잭 웰치

실패한 결정 10개 중 8개는 판단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제때’ 결정을 못내렸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짐 콜린스

 

상품 진열대에서 특정 제품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간은 평균 0.6초다. 이처럼 짧은 시간에 고객을 잡지 못하면 마케팅 싸움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다. - 이건희 회장 - 

당신 회사는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사람을 만드는 회사다."라고 답한다.  - 마쓰시다 고노스케

생산성에 충실하지 않은 것도, 재무구조가 충실하지 못한 것도, 경쟁을 두려워하는 것도, 백화점식 확장과 관료편승 경영도 따지고 보면 자립정신, 창의와 혁신이라는 올바른 기업가 정신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아산 정주영 


정확한 미래예측을 통해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적인 경영자의 조건이다. - enable 편집팀 

내가 살던 마을의 작은 공립 도서관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나는 오늘날까지 아무리 바빠도 매일 1시간씩, 주말에는 2∼3시간씩 책을 읽는다. - 빌 게이츠 -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매출과 수익이 신분이자 인격이다. -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

리더가 되려면 적어도 하루 중 3분의 1은 어떤 사람의 방해도 받지 않은 자유스러운 시간(Unstructured Time)을 가져야 한다. - 잭 웰치 

배를 탔을 때 보통사람들은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게 됩니다. 몇 백㎞ 앞을 보십시오. 바다는 기름을 제거한 것처럼 평온합니다. 저는 그런 장소에 서서 오늘을 지켜보고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대하여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 
-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벤치마킹. 세계 최고의 유통회사 '월마트'를 세운 샘 월튼은 경영 초기에 다른 가게에서 잘 되는 것은 무조건 따라했다. -전성욱


많은 경영자들이 시기를 잘못 선택해서 실패하는 것을 봐왔습니다. 어떤 경영자는 좀더 많은 정보를 수집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성급히 행동했기 때문에, 또 어떤 이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서도 너무 기다렸기 때문에 기회를 놓쳤습니다. 시간을 맞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아이아코카 

경영 마인드는 결국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책임감과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도전정신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이제는 가정에도 경영 마인드에 입각한 투자와 성과개념이 정착되는 합리성이 보편화되어야 할 것이다. -권원기 

경영 수치를 읽을 수 있는 것이 우수한 비즈니스맨의 필수조건이 된다. -데쯔시 후쿠시마 

경영에 가능한 한 사원을 참여시킨다. 자신도 참여하고 있다고 사원이 느끼면 일하는 태도도 달라진다. -고바야시 마사히로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감각이다. 판매, 경리, 총무, 생산, 기술, 연구, 구매, 관리 등 회사의 각 기능이 균형있게 상호 연동되어 움직이면 총체적인 힘도 커지게 마련이다. -고바야시 마사히로 

과거의 기업경영은 고요하게 흐르는 강물을 건너는 것과 같았다. 강물은 수정처럼 맑았고, 천천히 조용하게 흘렀다. 강을 건너는데 특별한 정보는 없다. 그저 보트를 찾아서 타고 건너면 그만일 뿐. 그러나 오늘날 기업경영은 심하게 격류하는 강물을 건너는 것과 같다. 곳곳에 소용돌이가 치고 있고, 물살이 일어 강을 건너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도무지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는 정확한 예측이야말로 강을 제대로 건너기 위해 필요한 요건이다. 
-조엘 아서 바커(Joel Arther Barker) 

가만히 앉아서 정보를 얻을 수는 없다. 화제의 점포, 상품, 경영 방법 등을 주시하여 자기가 하고 있는 장사나 경영에 활용할 수 없는가를 연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고바야시 마사히로 

경영의 즐거움 中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약한 자들이 합해 강자를 이기고, 평범한 사람들이 합해 비범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팀웍이다. - 앤드류 카네기

기업의 역량은 '종합력'으로 판단할 수 있다. 각 개인의 능력과 각 부서의 힘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종합력이 강하지 않으면 회사는 발전할 수 없다. 그것은 알고 있는 경영자는 어떻게 하면 '혼연일체'된 종합력을 기를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경영자는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그 꿈 위에 사원은 자신의 '꿈'을 쌓아올린다. -오아키 마사나오 

인생은 경영하는 것이지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정서적, 사회적, 영적, 육체적 삶, 이 모두가 당신의 것이다. 목적과 지식을 가지고 그것을 경영하라. 충분한 지식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당신의 정서적 상태를 결정짓는 선택을 하라. 그래야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 -필립 맥그로

나는 하루 중 98%는 내가 하는 일에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그리고 나머지 2%는 어떻게 하면 매사에 긍정적이 될 수 있을까 궁리한다. - 미국 농구팀 보스턴 셀틱스의 감독, 릭 피티노

천지 자연의 상(相)을 얻지 못한 자는 자기 상을 볼 수 없고, 자기 상을 보지 못하고 글을 볼 때에는 그 글이 아무 소용이 없으며, 글을 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관상가는 먼저 자기 자신을 알고 난 후에 남의 관상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인상(人相)이나 가상(家相)이 좋다 하더라도 집주인이 뜻을 정하지 못하고 경영을 소홀히 할 때는 그 집은 반드시 망하게 된다. -미주노 남보꾸 

폭넓은 인간 교류는 나에게 유머를 잃지 않게 하고, 편견에 사로 잡히지 않게 하고 인생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고, 공감대를 확대시키고, 그들의 정서를 흡수함으로써 사람이 쉽게 빠지기 쉬운 사고의 경직을 방지해 준다. 인간 교류를 통해 나는 많은 소득을 얻었으며, 그것을 기업경영의 창의적 에너지로 활용한다. 기업은 인간을 위한 인간의 단체이다. 이기심을 버린 담담한 마음, 도리를 알고 가치를 아는 마음, 모든 것을 배우려는 학구적인 자세와 향상심…,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집단을 이끌어야만 올바른 기업의 의지, 올바른 기업의 발전이 가능하다.  -아산 정주영 

회사 경영은 사회적인 신용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객으로부터의 신뢰,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신뢰, 구매처로부터의 신뢰, 주주로부터의 신뢰, 기타 이해관계자로부터의 신뢰, 이 모두가 사회적인 신용이다. -고바야시 마사히로 

경영인이 근심하게 강박적이거나 결단력이 없으면 직장 내에 불신과 불안감 그리고 갈등을 일으킨다.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존 로즈먼드 

경영자는 업체의 대소를 막론하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타파하여 좀 더 능률적이고 직원들의 사기를 앙양하는 정책을 쉬지 않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홍병식 

경영 조직 형태는 테크놀로지나 네트워크 발전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비교적 단순하게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법률 조직 형태는 세금 비용의 절감이나 사업상의 법적인 리스크 대책 등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더 복잡해진다. 따라서 경영 조직 형태와 법률 조직 형태의 차이를 명확히 의식하면서 각각을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 실행할 필요가 있다. 또 e비즈니스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비용 전략의 일환으로서의 글로벌 세무 관리가 중요하다.  -아더 앤더슨 

관리를 적게 할수록 경영성과가 높아진다. -잭 웰치(재너럴 모터스 회장) 

기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이나 가정을 이끌어가는 부모님들이 모든 말을 끝까지 경청하는 모습과 습관을 길러야 순탄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홍병식 

기업을 둘러싼 경영 환경은 항상 변하게 마련이다. 중기 경영 계획도 가끔 수정하여 살아 있는 계획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고바야시 마사히로 

들어올 돈을 계산한 후 나갈 돈을 통제하는 것이 기업 경영의 대원칙이다. -고바야시 마사히로 

디자인도 중요한 경영마인드가 되었으며 이것을 무시하는 경영자는 살아남을 수 없게 되었다. -전성욱 

마이크로 소프트는 빌 게이츠 없이도 경영될 수 있다. 하지만 스티브 발머의 성공하려는 노력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 
-에이드 리언 킹(마이크로 소프트 전 임원) [포브스] 

비전없이 성공한 기업으로 성장한 경우는 없었다. - 짐 콜린스

성공의 반은 죽을지 모른다는 긴박하고 급박한 상황에서 비롯되고, 실패의 반은 잘 나가던 때의 향수에서 비롯된다 - 아놀드 토인비

스포츠맨이 매일 근육을 단련하지 않으면 훌륭한 몸매를 유지할 수 없듯이 경영자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타락하고 만다.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늘 자문자답하면서 연마해야 한다. - 이나모리 가즈오

우리에게 정말 위험한 것은 이루지 못할 꿈을 세워 이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달성 할 만한 쉬운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만족하는 것이다. -미켈란젤로

우리 회사 경영진은 이런 방법을 최우선으로 택합니다. 우리는 가장 큰 기업보다는 가장 좋은 기업을 지향하지요. -고든 시걸(경영자) 

우수한 경영자는 현장을 매우 중요시하며, 우수한 역사가는 발로 작품을 쓰듯이 비언어계 정보로의 착안 없이는 앞을 내다보는 지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김승용 

은행의 신용은 꾸며진 회사의 대차대조표나 손익계산서보다도 그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사장의 인물평에 비중을 더 둔다. -고바야시 마사히로 

음식점은 이제는 치밀하게 준비하고 경영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지 않으면 성공확률이 점점더 떨어지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다. -조영훈 

이제 상품개발, 경영, 정치 모든 분야에 디자인이 필요한 시대이다. -전성욱 

이제 기업의 성공여부는 소비자에게 멋진 기기(cool devices)가 아닌 멋진 경험(cool experiences)을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다. -모토로라 CEO, 에드 잰더

인간의 모든 능력은 자연의 섭리 가운데서 발휘되며, 경제 개발 역시 자연의 섭리와 유사한 원리에 의해 이루어진다. 즉 개인의 생활에서나 기업의 경영에서나 항상 자연의 섭리가 따르지 않으면 되는 일이 없다. 특히 건축업은 인간이 직접 자연을 극복하고 그것을 개조하는 사업이므로, 그러한 사업을 하는 가운데 나는 인간의 무한한 능력과 그 가능성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 -아산 정주영 

인생의 경영은 마라톤 경기와 같다. 따라서 그 중간 지점에서 도달할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서 정열을 불태워야 한다. -일본 미쓰비시 상사의 다부 회장 

일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고, 일이 의무이면 인생은 지옥이다. - 막심 고리끼 

자기 식의 경영, 마구잡이 경영에서 계획 경영으로의 전환, 이것이 작은 회사에서 중소기업, 중견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 비결이다. -고바야시 마사히로 

자,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바로 지금 당장의 성과가 아니라 미래의 성과를 만들어 가는 기술 경영의 자세, 지식 경영과 지식 사회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 태도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 - enable 편집팀 

작은 회사에는 좀처럼 우수한 인재가 모여들지 않기 때문에 외부의 지혜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우수한 경영 컨설턴트를 활용할 것을 권한다. -고바야시 마사히로 

장사꾼이 아닌 경영자가 되어라. -조영훈 

전쟁이나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항력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기업은 원칙적으로 흑자를 내도록 되어 있다. 기업이 도산하고 적자를 내는 것은 경영자가 기업 경영에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산 정주영 

주가는 경영자의 능력을 반영한다. -최광훈 

주주가 되면 반드시 주총에 참석하여 경영진에 대하여 평가해야 된다. -최광훈 

지금까지 정보기술은 단순히 자료를 수집하는 수단으로 취급되었을 뿐, 정보 제공원으로 여겨지지는 못했다. 따라서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문과 전략을 제공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없었음은 물론이다. 경영진들은 자신의 고유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새로운 정보기술을 멀리해 왔다. -피터 드러커 

지금은 고위급 간부들도 하위급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고 토의하며 때로는 언쟁도 허용해야 훌륭한 경영인으로 인정을 받는 시대입니다. -홍병식 

GE는 125년이 된 회사지만 항상 가장 중요한 날은 내일이라고 믿고 있다.- 제프리 이멜트, GE회장

진정한 경영자란 언제까지나 꿈을 잃지 않는 자이다. 그리고, 그 꿈을 아낌 없이 논하는 자이다. -오아키 마사나오

좋은 지도자는 한가지 목표에 집중한다. -잭 웰치 

최고경영자는 다른 사업 기능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정보기술 역시 이해해야 한다. 정보기술을 전략적으로 이용할 책임은 정보담당 이사에게 위임될 수 없다. -빌게이츠 

최고경영자는 정보기술을 회사의 이윤창출을 돕는 전략적 자원으로 간주해야 한다. -빌게이츠 

최고 경영진을 외부에서 찾는 것은 파산을 자초하는 일이다. -피터 드러커 


카페도 엄연한 경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거기에는 미친 듯이 뛰어다녀야 굴러가게끔 되어 있는 경영의 원칙이 존재한다. -주병진

태도를 보고 채용하라. 스킬은 훈련으로 된다. (Hire for attitude, train for skill) -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훌륭한 CEO(기업최고 경영자)는 기업 경영을 좋아하지 비즈니스 회합이라든지 골프장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워렌 버펫


#MBA, #매경MBA, #매일경제, #최고경영자과정, #최고위과정, #CEO과정, #스마트경영, #명사특강, #CEO특강, #명강의, #경영전략, #인맥, #혜안, #인사이트, #미래경영,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메가트렌드, #메타버스, #가상세계, #박갑주교수, #비즈니스모델, #경영전략, #전략경영, #비즈니스해법, #주식투자, #세테크, #절세, #상속, #대체투자, #채권투자, #펀드투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크라우드펀딩, #벤처투자, #가상자산, #NFT, #블록체인, #예술품투자, #건강자산, #100세시대자산관리, #에셋매니지먼트, #언텍트, #포스트코로나, #CEO골프, #명강사, #인적네트워크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22. 8. 21. 17:46 성공CEO 경영전략

성공하는 CEO의 7가지 공통점
Rob Enderle | CIO

IBM에 근무할 때 필자는 예비 CEO 교육 프로그램인 이그제큐티브 리소스(Executive Resource)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CEO였거나 곧 CEO가 될 최고 경영진이 진행하는 수업으로 구성돼 있었다.

또 프로그램 외에도 토마스 왓슨 주니어(Thomas Watson Jr), 스티브 잡스(Steve Jobs), 루 거스너(Louis Gerstner), 빌 게이츠(Bill Gates) 등 많은 CEO를 만나거나 연구하는 과정도 있었다.  각자 저마다의 독특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다.

왓슨이 가장 가깝기는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완벽했던 사람은 없다. 일부는 창업자였고, 일부는 창업자의 아들들이었고, 또 다른 일부는 위기에 처한 회사를 바로잡기 위해 채용된 인물들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동시대의 다른 CEO들이 실패를 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이다.

그 때 내린 결론은 이렇다. CEO 개론이란 없다는 것이다. 할 수 있는 최선은 다른 CEO들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토대로 CEO들이 따라야 할 기본적인 규칙을 제시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들 CEO들의 여러 노력 가운데 하나 이상의 성공을 일궈냈던 핵심 베스트 프랙티스를 소개할까 한다. CIO에게도 고스란히 적용될 수 있는 것들이다.

1. 충실한 팀을 구축한다

잡스와 근무한 모든 사람들이 그를 실제 좋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잡스가 직접 선발한 사람들로 구성된, 그에게 충실한 팀은 그랬다. 이것이 성공한 CEO의 핵심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CEO의 '뛰어!'라는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직원들은 지면에서 몇 피트 위로 몸을 던진다. 최고 경영진은 서로 언쟁을 벌이고 적대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성공한 CEO는 이들이 팀을 이뤄 자신을 지지하고, 등 뒤에서 배신을 하지 않고 뒤를 지키도록 만든다.

칼리 피오리나(Carly Fiorina)가 HP에서 한가지 큰 실수를 했다면, 그건 충성스러운 경영진을 구축해 유지하는 방법을 몰랐다는 것이다. 결국 그녀가 HP에서 실패를 한 가장 큰 이유는 '내부의 공격'이었다. 그녀의 가장 충실한 지지자인 CMO조차 HP를 떠나 애플에 합류하면서 '마지막 칼'을 꽂았다. 그녀는 그렇게 회사를 떠났으면 안됐다.

균형 잡힌 역량을 보유한 능력 있는 인물들로 구성된 충성스러운 팀이 있다면, 회사는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다. 그러나 CEO의 실패를 기회로 간주하거나 책임 회피를 하는 충성스럽지 못한 팀이라면, 반대로 회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2. 인식의 힘을 이해한다
많은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를 이 분야의 '대가'로 인정을 한다.
스티브 발머가 지휘하던 마이크로소프트를 어리석고 비효과적인 기업으로 재포장한 '아임 어 맥(I'm a Mac)'이라는 캠페인은 이런 인식에 가장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실제는 거스너가 이 분야를 더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IBM의 실제 업무를 바뀌기 이전, 오랜 브랜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직접 선택한 외부 전문가들로 마케팅 팀을 구성했다.

모든 부분이 완벽한 회사도, 모든 부분이 엉망인 회사도 없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라도 역량을 집중하고 문제를 축소하면, 회사와 제품을 더 가치 있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자산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CEO들은 이런 익식의 힘(power of perception)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캐롤 바츠(Carol Bartz)는 야후에서 이런 인식의 힘 때문에 고전했고, 결국 3년도 안돼 회사를 떠나야 했다.

인식의 힘은 효과가 있다. 사람들이 불가능을 믿게 만들어 제국을 만들어낸 P.T. 바넘(P.T. Barnum)이 이의 좋은 예다. 물론 반대의 극단적인 사례에서는, CEO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모험을 해 회사의 신뢰를 파괴하는 우를 범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3. 지식의 힘을 과소 평가하지 않는다.
손자는 장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능력은
'지력(Power of Intelligence, 지식의 힘)'이라고 주장을 했다.

EMC의 조 투치(Joe Tucci)는 지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던 대표적인 CEO다. EMC는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자신들의 고객, 협력사의 고객, 심지어는 경쟁자의 고객을 분석했다. 이는 EMC가 동종 산업에서 독자적으로 내부 역량과 경쟁력을 구축한 회사로 발돋움하게 만들어줬다.

듣기 좋은 말만 들려주는 사람들로 둘러싸인 CEO를 종종 보곤 한다.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의 문제점을 감안했을 때, 이는 아주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IBM에서 유일하게 해고를 당한 존 에이커(John Akers)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CEO에게 나쁜 정보를 전달해 주지 않는 관행은IBM을 거의 죽일 뻔 했다.

직원, 고객, 경쟁자, 시장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알지 못한다면, 이는 성공이냐 실패냐의 문제가 아니다. 언제 실패를 할 지가 문제일 뿐이다.

4. 명확한 비전을 소통한다
CEO가 비전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보여준 인물이 빌 게이츠다.
그가 항상 옳은 일만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을 거의 놓칠 뻔했을 때, 회사를 다시 제 궤도에 올려놓은 장본인이 빌 게이츠이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의 대체할 뻔 했던 넷스케이프(Netscape)는 지금은 기억 속의 회사로만 존재한다.


넷스케이프의 짐 박스데일(Jim Barksdale)은 기술 비전가가 아니었다. 그는 어떻게 하면 마이크로소프트를 복제, 그것도 나쁘게 복제할 수 있을까 상상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좋은 전략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고객, 직원, 투자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이해시켜야 한다. 비전은 오랜 여정을 밟는 기업의 나침반으로 성공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역한다. 목적지를 모른다면 우연을 제외하고는 그 곳에 도달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회사의 성공을 우연에 맡기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다. 누군가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 비전이 부족한 회사는 곤경에 처하게 된다.

5. 미래에 대해 전략적으로 생각한다
기업은 '영생(永生)'을 기대한다.
IBM은 수백 년을 계획한 극소수의 기술 기업 가운데 하나였다. 최근 마이클 델(Michale Dell)은 회사의 전략적인 미래를 위해 델의 지분을 인수, 상장 기업이 아닌 유한회사로 전환을 하는 시도를 했다. 향후 10년간 자신의 비전에 맞춰 델을 개혁하기 위해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마크 허드(Mark Hurd)는 전술적인 사고가였다. 금융 분야의 애널리스트들에게는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HP는 허드를 해고했다. R&D 부서의 대부분을 없앤 조치 등을 회사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허드가 떠난 HP는 어려운 전환기를 겪고 있다.

분기 순익에 초점을 맞춰 애널리스트들을 즐겁게 만들기란 쉽다. 그러나 이는 기업의 장기적 생존에 피해를 초래하는 결정이 될 수도 있다. HP는 이 문제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

6. 직원들을 보살핀다
CEO와 일반 직원들 사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
이로 인해 직원들을 중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몇 년 간, 일부 기업들은 애브러험 매슬로우(Abraham Maslow)와 프레드릭 허츠버그(Frederick Hertzberg)같은 HR 분야 선구자들의 가르침이 잊혀진 것으로 보인다.

많은 기업들이 아무 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구조조정을 반복하고 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스(Sun Microsystems)는 이의 전형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완벽하게 방향을 잃어 직원들의 충성심과 지지 또한 잃어버린 회사다.

반대로 멕 휘트먼(Meg Whitman)의 HP는 시장에서 가장 유능하고 전략적인 HR 디렉터 한 명을 채용했다. HP의 트레이시 케오그(Tracey Keogh) HR 담당 부회장은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돌보고, 멘토링을 제공하고 발전시켜, 인적 자산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더 강력한 'HP 웨이(HP Way)'를 구현하는 회사로 HP를 되돌린 독창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을 추진한 거의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EO들은 종종 자신들을 위한 보상과 비싼 자동차, 비싼 집, 특별 보너스에만 초점을 맞춰, 직원들 없이는 자신들이 성공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곤 한다.

7. 무엇보다 회사의 얼굴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CEO의 마지막 역량은 자신이 회사의 얼굴임을 깨닫는 것이다.
CEO 자리에 오르기까지 도움을 준 셀프프로모션(인정을 받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은 그 자리에 오르고 난 이후에는 진부한 것이 되고 만다. CEO의 '성공을 위한 스위치'는 더 이상 자신의 노력과 직접 관련이 없다. 경영진 및 부하 직원들의 성취와 관련이 있다.

IBM의 버지니아 로메티(Virgina Rometty)는 전임인 샘 팔미노사(Sam Palmisano) 회장 승계를 염두에 두고 공식적으로 훈련받은 몇 안 되는 CEO 중 한 명으로 이 마지막 역량의 전문가임을 입증한 인물이다. 많은 CEO들이 '능력 있는 개인'에서 '회사의 아바타'로 전환을 하는데 실패하곤 한다.


이를 제대로 해내는 사람들은 통상 위에서 언급한 6가지 역량 대부분을 마스터한 사람들이다.
더 많은 성공을 일궈내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일을 더 즐기게 된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피해망상증에 사로잡히게 되고, 이런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업무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필자가 CEO 개론(CEO 101)을 믿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신이 투자한 회사나 재직 중인 회사에 이런 규칙과 역량을 대입해 생각해보기 바란다.
그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들이 이를 긍정적으로 적용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라.
그렇지 않다면 투자를 멈추거나, 이직을 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MBA, #매경MBA, #매일경제, #최고경영자과정, #최고위과정, #CEO과정, #스마트경영, #명사특강, #CEO특강, #명강의, #경영전략, #인맥, #혜안, #인사이트, #미래경영,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메가트렌드, #메타버스, #가상세계, #박갑주교수, #비즈니스모델, #경영전략, #전략경영, #비즈니스해법, #주식투자, #세테크, #절세, #상속, #대체투자, #채권투자, #펀드투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크라우드펀딩, #벤처투자, #가상자산, #NFT, #블록체인, #예술품투자, #건강자산, #100세시대자산관리, #에셋매니지먼트, #언텍트, #포스트코로나, #CEO골프, #명강사, #인적네트워크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22. 8. 15. 21:05 성공CEO 경영전략

2022년 소비 키워드 ‘UNLOCK’ 

 

1) Unbinding In-door : 다시, 문 밖 라이프

2) Neo-Family : 네오팸의 시대

3) Local Economy : 로코노미의 부상

4) Ordinary Premium :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

5) Cracking Border :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

6) Kick off Sustainability :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


 

 

1. ‘다시, 문 밖 라이프’

 

팬데믹 시대에 주택, 아파트가 핵심 공간으로 부상했다. 쇼핑, 운동부터 각종 취미생활까지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만, 오랜 집콕 생활은 한편으로 ‘집 안’에서 채울 수 없는 본질적인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었다. 공간과 활동의 제약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사람들은 역동적으로 즐기는 스포츠와 탁 트인 자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이후 큰 인기를 끌던 홈트 이용이 ’21년에는 소폭 감소한 가운데, 집 밖에서 즐기는 각종 스포츠 관련 결제는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캠핑, 차박 등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활동이 급증했고, 인테리어에 자연 요소를 더하거나 탁 트인 자연 전망을 갖춘 소비 공간들이 코로나 이후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 동선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등, 그간 억눌렸던 에너지는 ‘아웃 라이프’의 즐거움을 찾아 당분간 문 밖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네오팸(Neo-Family)의 시대

새로운 가족, 네오팸의 시대 Neo-Family 반려동물 관련 업종별 이용 증가율장례 34% 증가, 호텔 42% 증가, 유치원 43% 증가, 카페 48% 증가, 미용 50% 증가했다. 2019년 vs 2021년, 각 연도 1~9월 신한카드 이용 기준 반려동·식물 SNS상 언급 증감률 애완동물 5% 감소, 반려동물 21% 증가, 식물 22% 증가, 반려식물 112% 증가했다.

 

불안한 일상이 계속되고 사회의 개인화, 파편화가 지속됨에 따라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의 의미는 더욱 강조되는 추세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다양한 반려 대상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애착 가족, 네오팸(Neo-Family)이 부상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대하고 보살피는 ‘펫 휴머니제이션’ 현상이 가속화되며 펫 장례, 호텔, 유치원, 미용 등 업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펫 헬스케어, 금융상품 등의 세분화되고 프리미엄화된 비즈니스도 증가하고 있다. 애착을 쏟는 반려 대상은 동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SNS상에서는 ‘반려동물’ 뿐 아니라 ‘반려식물’의 언급량 또한 크게 늘었고, 플랜트숍과 홈가드닝 관련 제품 소비도 증가했다. 또한 교감과 대화가 가능한 소셜 로봇이 가까운 미래에 가족 구성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등 향후 가족의 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혈연과 제도로 묶여진 관계가 아닌,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감정을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대상이 진정한 가족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3. 로코노미(Local-Economy)의 부상

로코노미의 부상 Local Economy 로컬 컨셉 숍 이용 변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4% 증가했다. 산지직송 플랫폼 이용 추이,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557% 증가했다. 2019년 vs 2021년, 각 연도 1~9월 신한카드 이용 기준 SNS상 로컬/동네 콘텐츠 관련 감성 분석결과 지속 가능한, 경험하다, 우수한, 새로운, 아름다운, 특별한, 소중한, 즐거운, 신선한, 성장하다, 독창적, 독특한, 유익한, 즐기다 등의 단어들이 분석되었다. 좋은 “내가 사는 동네 고유의 문화에 관심을 갖는 것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시작”, “규모는 작지만 참신한 콘텐츠와 세련된 감각이 돋보여서 매력적”, 로컬의 매력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어디에나 있는 것이 아닌 여기에만 있는 것에 대한 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지역 및 동네 고유의 희소성을 담은 상품/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개성 있고 트렌디한 로컬 브랜드의 증가로 로컬 컨셉 숍 이용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로컬 푸드 및 제철 식재료를 직배송해주는 산지 직송 플랫폼이 다양화되며 이용 또한 확대되고 있다. 

 

로컬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이 주목받으며 동네 고유의 매력을 참신하게 담아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이 세분화되고 차별화된 고유의 가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감에 따라 색다른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로컬의 힘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4.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 (OO계의 명품)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 Ordinary Premium ‘OO계의 명품’ 

SNS 연관어 ‘OO계의 에르메스 / 샤넬’버터, 비타민, 샴푸, 간식, 잠옷, 도마, 막걸리, 베개, 감자칩, 마스크, 치약, 수세미 등. 2021년 기준 요트 투어 이용 증가 추이 및 이용 고객 연령 비중 2019년 대비 2021년 371% 증가했다. 이제 젊은 층까지 명품과 최고급 취향을 즐기기 시작했다는 의미이다.

 

명품 소비가 단연 화두였던 2021년 한 해, 명품은 더 이상 고가 브랜드들의 옷과 가방에만 국한되는 단어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기능과 가성비 위주로 구매하던 일상 생활용품의 영역에서도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 소위 ‘생활 명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일상 품목에서의 럭셔리 소비를 통해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며, 최근 SNS상에서는 최고급 제품임을 뜻하는 ‘~계의 에르메스/샤넬’과 같은 표현이 유독 자주 사용되었는데요. 관련하여 언급된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치약, 샴푸, 버터, 잠옷 등 다양한 품목들이 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잠깐의 럭셔리한 경험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고급 호텔의 애프터눈티세트나 빙수와 같은 디저트가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고. 명품 브랜드의 식기류, 가구만을 사용하는 명품 카페가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선상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요트 투어 이용은 2년 전에 비해 371%나 증가 하였고 특히, 20-30대 고객이 이용자의 67% 가량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상 속 가까운 행복을 위해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시대, 럭셔리의 영역은 계속해서 확대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5. 사라진 경계, 경계를 넘어 보더리스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 Cracking Border 업종별 남성 이용 비중 변화되고 있다. 필라테스의 경우 2019년 19%이고, 2021년 22%이다. 화장품은 2019년 25%이고, 2021년 30%이다 (2019년 vs 2021년, 각 연도 1~9월 신한카드 이용 기준). SNS상 ‘메타버스’ 언급량 추이은 2020년 1월 대비 2021년 9월 832% 증가했다. 

 

성·연령부터 시·공간까지, 전통적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소비 영역에서 또한 고정관념이나 기존의 구분지어진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하는 보더리스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젊은 여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레깅스 브랜드에서는 최근 남성 모델을 내세우기도 하며 남성 이용이 ’19년 대비 111%나 증가했다. 필라테스, 화장품 등의 업종에서도 남성 이용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젊은 세대가 주로 이용하던 영역들에서 중장년층 이상의 소비가 증가하며 연령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사라져가고 있는 것 또한 최근 가장 눈에 띄는 보더리스의 현상 중 하나이다. 가상 인플루언서들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는가 하면, 메타버스에서 가상 점포를 여는 등의 비즈니스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산업간 경계를 넘나드는 이색적인 콜라보가 유독 자주 등장했던 것 또한 보더리스의 또 다른 예가 될 수 있다.

 

정해진 틀에 갇히기 보다는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 Kick off Sustainability 제로 웨이스트샵 이용 증가 추이도 2020년 1월 대비 2021년 9월 373% 증가했다. 

 

※ 제로 웨이스트샵 :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로 대체하는 사업장

 

친환경 걷기 챌린지 SNS상 언급 증가율 (플로깅 1,014% 증가, 클린 하이킹 186% 증가, 비치코밍 107% 증가).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클린하이킹(clean hiking) - 등산을 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쓰레기를 줍는 행위

비치코밍(beachcombing) -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

 

6.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

환경, 사회, 미래를 생각하는 가치 소비는 이제 거창하고 특별한 것이 아닌 보편적인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윤리적이고 가치 있는 소비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며, 소비자들은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샵 이용은 ’21년에 전년 대비 373%나 증가하였고, 플로깅이나 클린하이킹 등 일상 속 여가나 운동을 즐기며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챌린지들의 SNS상 언급량 또한 크게 늘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각 기업들은 앞다투어 ESG 경영에 나서고 있고 넘쳐나는 친환경, ESG 마케팅만큼 그 이면의 진정성을 가려내는 소비자들의 눈높이 또한 높아졌다.

 

실제로는 환경에 해가 될 수도 있는 마케팅을 친환경인 것처럼 위장한 ‘그린워싱’ 마케팅들은 2021년 동안 소비자들의 눈을 속이지 못하고 뭇매를 맞았다. 이처럼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기업들에 대하여 소비자들은 불매운동 등으로 강경 대응에 나서기도 한다. 지속 가능한 사회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진정성 있는 실천들은 2022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도 끝나지 않는 팬데믹과 여러 제약들로 모두가 힘들겠지만 그 가운데에서 찾아낸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은 소중한 일상을 되찾게 해줄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MBA, #매경MBA, #매일경제, #최고경영자과정, #최고위과정, #CEO과정, #스마트경영, #명사특강, #CEO특강, #명강의, #경영전략, #인맥, #혜안, #인사이트, #미래경영, #4차산업혁명, #미래사회, #메가트렌드, #메타버스, #가상세계, #박갑주교수, #비즈니스모델, #경영전략, #전략경영, #비즈니스해법, #주식투자, #세테크, #절세, #상속, #대체투자, #채권투자, #펀드투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크라우드펀딩, #벤처투자, #가상자산, #NFT, #블록체인, #예술품투자, #건강자산, #100세시대자산관리, #에셋매니지먼트, #언텍트, #포스트코로나, #CEO골프, #명강사, #인적네트워크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