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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8. 8. 2. 19:33 성공CEO 경영전략

한컴 말랑말랑데이(2018.4.26.)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기 위해서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글로벌 기업이 99% 차지하고 있다

 

미래가치에 모든 역량 집중

 

< 영화를 통해 본 미래와 미래기술 >

영화평론가 이동진

 

*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예언자는 과거이다 - 바이런

- 지금부터 우리가 겪을 변화는 우리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다

유발하라리

 

* 영화 Her

- 고객의 편지를 대필해주는 남자 주인공

- 너무 외롭고 아내와 별거중

- 대화를 진행하는 OS와 대화하면서 운영체계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 음성대화 프로그램

- 정보기기에서 자판인식이 아니라 음성인식 기술이 이미 도입되었다

- 인간의 소통에 대한 욕구를 담당해 줄 수 있을까?

- 사만다와 대화하면서 주인공은 반신반의 하다고 있다

- 사만다 라고 이름을 말했는데 운영체계는 주인공인 남자가 물어봤기 때문에 이름을 정했다

- 대화를 하면서 계속 시선을 바꾸는데 소통에 대한 불신과 당혹감을 표현하고 있다

- 나는 학습을 하는 존재이고 계속 진화한다고 말을 해주었는데 후반부에 많은 사람들이 그 운영체계와 감정을 나누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충격을 받게 됨

 

* 이 영화의 사랑관은 현실의 사랑에 대해서

- 상대를 위해서 헌신을 하면서 자기 자신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

- 인공지능은 수많은 경험속에서 그 주인공에게만 맞춰줄 수 없다

- her 로 생각 she가 아니다 상대가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 인공지능 사만다는 과연 무언가를 잘못하고 있는 것인가?

- 사랑에 대한 독점성, 사만다는 인공지능은 사랑을 할 수록 사랑이 부족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사랑하게 되는 방식

- 이런 경우 사랑의 배타성을 주장하기 어렵다

- 사만다는 언제 어디서든 존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인간의 몸속에 내재 될 경우에 인간들의 관계 방식을 완전히 바뀔 수 있다

 

* 영화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

- 여주인공은 홀로그램

- 남편은 아내가 자살하니까 아내를 만들어낸 것

- 정보를 다 알려주면 그 정보를 기반으로 홀로그램이 만들어짐

- 소통만을 위한 대상, 다시 살려내서 대화하는 상황

- 홀로그램 대상의 연령은?

- 이 영화에선 가장 최근 모습으로 살려냄

- 그 홀로그램에게 왜 아내가 죽었는지 알려줘야 하니까 남자 주인공이 알려준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를 하니까 결국 그것은 진정한 대화가 아니다

 

* 영화 AI

- 비슷한 또래의 아이로봇을 아들 대신 데려온 상황

-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로봇의 이야기

- 진짜 아들이 더 로봇같은 상황

- 아이로봇은 부모를 사랑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는 인간에 대해서 더 고결한 존재?

- 미래 사회에서 인간과 소통이 가능한 로봇을 폐기처분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

 

< 오피스를 넘어서 서비스로 진화하여,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 >

오순영 상무 한글과컴퓨터

 

* 한글과컴퓨터 2018

- 말랑말랑 지니톡

- 소프트웨어이고 소프트하다는 것은 말랑말랑하다는 의미

 

* 그동안은 문서 본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왔다

- 한컴오피스를 다른 틀에 어떻게 담을 것인가?

-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을

 

* pdf,

 

* 오피스가 서비스가 되려고 한다

- 문서를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 서비스 플랫폼 : 문서 형상화를 제일 잘 한다

- 문서 번역도 서비스 위로 올린다

- 공유한다 함께 하겠다 : 다른 업체들과 함께

 

* 전자책 출판

- 오피스 안에서 문서를 만들어서 전자책으로 출판이 가능하도록

- 같이 보기 위해서 다양한 디바이스 뷰어 제공

 

* 씨네한글

- 시나리오 작업

 

* 법률 문서를 분석할 수 있는 법률가용 오피스 개발 중

 

* 맞춤형 오피스

- 특정 영역의 전문가가 사용하는 오피스로 개발

 

* 인공지능

- 엑소브레인 지식검색

: 엑소브레인 엔진 탑재해서 대화형 챗봇 형태로 음성인식 지식검색이 가능하다

한국어 분석, 문맥 이해에 기술이 탁월하다 - 콜센터에 적용하려고 함

 

 

- 대화형 오피스

: 모든 부분에 챗봇이 들어가고 있다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 음성인식

: 지니톡 평창올림픽 공식 번역앱

- 스마트폰 앱 형식으로 말을 하면 문서로 적어주는 형태로 우선 적용 중

 

* 아직 인공지능은 학습을 하는 단계이다

 

* 개인 일정관리

- 클라우드에 올릴 수 있도록

- 향후 가상비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 스마트시티

- 웹한글 : 설치하지 않고 웹에서 사용하도록 내년정도 공개

 

- 전자정부 : 클라우드를 통해서 데이터 공유, 웹오피스를 통해서 협업이 가능하게

 

- 연결 : 모바일에서 테스크탑의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

 

- 한컴로보틱스 : 로봇에서 한글이 들어갈 수 있다

 

* 모바일을 활용한 음성인식 기반 서비스를 많이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

송상영 상무 한컴시큐어

 

* 스마트시티

- 인프라연계와 ICT 기술 융합의 결정체가 스마트시티이다

- 실제도 거기 살고 있는 시민들이 삶의 질을 높여주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 현재 도시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 해외에서도 스마트시티를 매우 강조하고 있다

 

* 과연 스마트시티란 용어?

- 기존의 전통방식에서 벗어나서 ICT 기술로 같은 인프라 상에서도 더 나은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 서울시가 매우 앞서가고 있다

- 주차공간을 찾기 어려울때 빈 주차공간을 찾아주는 것도 한 솔루션이다

 

* 블록체인 기술

-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 보장이다

- 데이터 블록을 생성하면 그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들에게 검증을 받게 되는 것이고

- 블록체인은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 데이터를 독점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데이터를 공유하게 되면 서비스에 대한 효율성과 편리성을 제공하게 된다

- 어떤 인증을 받고자 할때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 들어와 있으면 인증을 한번에 가능하게

 

* 블록체인은 과연 안전한가?

-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위험할 수 있다

 

* 한컴 블록체인 시큐리 스윗

- 프라이빗 블록체인 : 허용된 사람들에게만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

- 비트코인에는 유출되도 문제가 없는 정보만 있지만 앞으로는 유출되서는 안되는 개인정보가 포함되기 때문에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

- 생체인식 시스템 적용

- 카카오뱅크에도 적용한 시스템이다

 

* 한컴시큐어 블록체인 플랫폼

- 보안성이 가장 높은 플랫폼을 제공하려고 한다

- 블록체인 생태계의 특징은 타 블록체인 시스템과의 연계가 바탕이다

 

* 공공기관, 법률, 언론, 금융 등 관계없이 다 연계가 가능하게 하려고 한다

 

* 서울아키아 컨소시움

 

* 이미 한컴 그룹은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가평 한컴 스마트체험공간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8. 8. 2. 19:30 성공CEO 경영전략

[박갑주 칼럼]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미래변화

 

1980년대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렸던 전격 Z작전이라는 미국 드라마가 있었다. 이 드라마 속의 키트는 주인의 요구대로 자율주행을 하는데, 그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와 같은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누비는 시대가 되었다. 글로벌 IT회사와 자동차 회사는 앞다투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 구글이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20125월 무인 상태로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20128월에는 구글의 프로토타입 무인자동차 플릿(fleet)이 미국의 공공도로를 30만 마일(48km) 이상 달렸다. 이는 지구를 약 12바퀴나 돈 거리에 해당한다.

 

싱가포르에서는 현재 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택시의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스웨덴의 자동차 메이커 인 볼보도 4년 후에는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판매하겠다고 한다. , 메르세데스-벤츠는 3년 안에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포드, GM, 애플, 테슬라 등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와 IT 기업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및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자율주행이란 이동체에 설치된 각종 센서, GPS, 카메라 등으로 주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분석해 이동체 스스로 운전자의 조작 없이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것을 뜻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ISA)에서 정의한 자동차의 자동화 단계는 크게 4단계의 라벨로 구분된다. 라벨 1AEB와 선행 차량과의 차간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달리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을 이용한 부분적 자율주행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미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차에도 탑재되기 시작했다.

 

라벨 2는 라벨 1의 기능에 더해 핸들 조작까지 일부 자동화되는 단계다. 고속도로 같은 제한된 조건에서의 자율주행이 이 단계에 해당한다. 테스라나 벤츠는 이미 라벨 2 단계의 도로 주행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벨 3는 사실상 운전자의 조작이 거의 필요 없는 핸즈프리(Hands Free)’ 단계다. 그러나 긴급 상황에서의 핸들과 브레이크 조작은 운전자가 수행한다. 라벨 4는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완전 자율주행 수준으로 아이즈프리(Eyes Free)’ 단계다. 목적지만 입력하면 운전자의 조작 없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안전에 대한 모든 책임도 자동차의 몫이다.

 

 

맥킨지 컨설팅에 의하면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시점은 2020년부터이고 2035년에는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약 743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세계 3대 시장(북미·서유럽·아시아)에서의 자율주행차 보급 규모는 20208,000대에서 20359,540만대로 자율주행차 시장규모는 연평균 8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나라는 미국, 영국, 중국이다. 미국은 2011년 네바다주에서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세계 최초로 통과시켜 구글 무인자동차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영국은 2015년 자율주행차 운행법을 제정하고 2017년엔 자율주행차량 사고 관련 보험 규정도 도입하였다.

 

중국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와 자율주행 도시 구축을 목표로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이른바 BAT가 자율주행차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보스턴 컨설팅은 20351,200만 대의 전 세계 자율주행차 판매량 중 1/4 이상이 중국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년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52%가 자율주행 택시를 타겠다고 응답한 반면, 중국인은 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는 교통과 운송 산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유통, 제조, 에너지, 부동산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면 운전자가 자동차에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업무를 보거나 영화관람 등 취미활동을 할 수가 있다. 장시간 이동에 대한 부담이 적기 때문에 도시 외곽에 주거하는 사람이 늘면서 도심과 외곽의 부동산 가치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이다. 이동의 부담이 적다면 굳이 비싼 도시에 거주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이슈와 함께 우버와 같은 공유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주차장을 집집마다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지고 주차장의 필요성이 줄어들 것이다. 이는 아파트 주차장 뿐만 아니라 도심에 있는 주차장 부지들이 다른 용도로 개발될 수 있게 된다. 현재 미국의 경우 도시 면적의 3분의 1가량이 주차장이다. 영국에선 무인차가 보급되면 런던 면적의 16%가 재개발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현재 자동차 운행률(전체 시간 중 실제 운행시간)5~10%에 불과하다. 구글은 자율주행차 보급으로 이 수치가 75%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출근할 때 타고 나간 차가 스스로 집에 돌아와 자녀의 등·하교나 다른 가족의 일을 도울 수 있다. 미국 텍사스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차량의 10%만 무인차로 바뀌어도 연간 370억 달러(43조원)가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뉴욕시에 무인 택시가 도입되면 현재 1마일당 4~6달러(4,680~7,000)인 택시 요금이 10분의 1 수준인 1마일당 40센트(468)까지 내려갈 것이란 예측도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입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는 것이다. 2016년에 발생한 구글 무인자동차 사고는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온 밴과 충돌한 것인데 이는 무인자동차에 신호위반을 하는 사람에 대한 매뉴얼이 아직 없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센서를 통해서 정보를 교환하면서 운전하는 자율주행차가 건강이나 정신상태에 따라 변하는 사람 운전자보다 더 안전할 수 있다. 그래서 일부 도로에서는 사고 방지를 위해 자율주행 운전이 의무화되고 일부구간의 경우 자동차 운전이 법으로 금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금 측면에서는 교통위반과 관련된 준조세가 급감할 것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에게 교통위반이 있을 이유가 없고, 오히려 보험회사의 영역이 더 커질 것이다. 종합보험에 자율주행 보험이 추가되고 자율주행차의 사고율이 매우 낮을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운전할 경우 보험료가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앞으로는 직접 운전을 하려면 정해진 곳에서 취미생활로 즐겨야 될 지도 모른다.

 

일부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입이 생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사람들이 자율주행차로 쉽게 바꿔 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국토가 넓은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오토매틱 차량이 쉽게 보급되었지만 운전거리가 길지 않은 유럽에서는 아직도 10%를 넘지 않는다. 사람에게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운전하는 자체가 취미나 즐거움의 대상되기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운전하는 즐거움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윤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은 사람에게도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자율주행차에게 윤리적인 선택 기준을 정해준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명을 승객을 태운 자율주행 버스 앞에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었다고 가정할 때 차가 급정거를 하면 뛰어든 사람이 1명 죽고,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길가에 있던 3명의 보행자가 죽고,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건물에 부딪쳐 버스에 탄 승객이 죽는다면 누구를 희생시키는 것이 옳은 일인지 인간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최대한 일반 차량과 다름없는 외관을 갖추기 위해 주요 센서들을 차량 내부에 설치했다. 또 시장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내놔야 하기 때문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레이더 기술 대신 저렴한 10~20만원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자율주행을 시험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09년부터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시작, 2016년 국내 최초로 도로 시험주행이 가능한 면허를 취득했다. 또 미국 네바다주에서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모든 도로와 기후환경에서 주행시험을 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했다. 특히 CES 2017에서는 야간도로 환경을 포함한 도심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여 많은 세계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올해 2월 자율주행차 연구 개발을 전담하는 지능형안전기술센터도 신설했다.

 

네이버랩스는 사내에 모빌리티팀을 신설, 미래 이동성을 개선하고 도로 환경을 정보화하는 것을 목표로 자율주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국토부는 통제된 상황에서 안전하게 반복실험이 가능한 자율주행차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를 경기도 화성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내에 32(11만평) 규모로 실제 고속도로, 교차로 등을 재현한 5종류 환경과 실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여러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는 시점을 2020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은 이제 2년 밖에 남지 않았다. 자율주행차가 도입되어 바뀌게 될 미래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비즈니스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가 할 일이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블록체인 패러다임과 암호경제 -2018.4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강연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가장 중요하다

- 인프라가 블록체인으로 바뀐다는 것

-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위대한 기술이다

- 달을 봐야 하는데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만 보고 있는 것

 

* 블록체인은 글로벌 신뢰컴퓨터이다

- 블록체인 컴퓨터이다

- 우리에게 새로운 컴퓨터가 나온 것이다

- 스마트폰은 컴퓨터이다

 

* 블록체인 폰이 나온다는 것

- 미래는 내일이다

- 7월부터 블록체인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 그래서 대비해야 한다

 

* 한컴도 인공지능을 사용하겠다는 것인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 그동안은 신뢰를 가지려면 중앙서버가 필요했는데

- P2P 신뢰 확보 모델을 제시한 것

- 2008년에 비트코인이 나와서 새로운 모델이 더 좋다고 결론이 낫다

 

* P2P 모델이 속도는 느리지만 속도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 우리는 아직도 논쟁하고 있는데 세계는 이미 논쟁이 끝났다

- 비트코인은 아직 컴퓨터 만들어진 단계가 아니고 이더리움은 이미 컴퓨터로 만들어진 것이다

- 비트코인은 문제가 많은 시스템이다

 

*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문제를 개선한 것이기 때문에

 

* 비트코인 모델은 한계가 있어서 이더리움이 다 응용서비스가 가능하다

 

* 전 세계의 컴퓨터를 다 모아서 거대한 컴퓨터를 만들어서 하나처럼 행동하는 것

- 넥플렉스 글로벌 스토리지를 만든 것

- 블록체인은 P2P 컴퓨터 공유 시스템이다

 

* PCCPU 듀얼코어가 한 종류의 블록체인이다

-

* 핀니 FINNEY

- 블록체인 폰

 

* 스팀잇

- 스팀잇에서 활동을 하면 할수록 수익을 배분 받는다

- 우리의 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는 것

 

* 우리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치가 있는 것을 표현하는 것

- 그 가치를 표현하게 인정받게 해주는 것

 

* 우리는 소프트웨어인 스마트계약만 이해하면된다

- 우선 컴퓨터를 이해해야 블록체인도 이해가 가능하다

 

* 블록체인 폰이 주어지면 암호화폐 발행이 누구나 가능해진다

- 디지털 자산 - 스마트 자산

- 디지털 자산 = 데이터 + 가치

: 우리가 하는 어떤 행동도 디지털 자산이 될 수 있다

 

*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불을 위해서 암호화폐가 필요한 것이다

 

* 스텔라

 

*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디지털 자산이 거래되는 세상이다

- 2027년에는 GDP10%정도가 암호화폐로 거래될 것이란 것

 

* 미래 지성에는 인공지능이 들어갈 것

 

* 디지털 화 된다는 것은

- 부동산을 디지털 에셋으로 만들면 블록체인으로 거래가 가능해 지는 것

 

* 이제는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바뀌는 것

- 이제는 플레어가 바뀌는 것이다

- 폰에서 스마트폰에서 변경될 때 모토로라가 몰락한 것처럼 자신의 역할을 변경해야 한다

 

* 인공지능이 현실화되는 것보다 블록체인이 현실화 되는 것이 더 빠르게 된다

 

* 이제는 내 가치를 블록체인으로 서비스하겠다는 것

 

* 블록체인 시티에 관심이 가지고 있다

- 스마트시티를 넘어서 블록체인시티로

 

* 결과를 보고난 데이터가 아니라

블록체인사피언스를 얘기해야 한다

 

* 인프라 구축에는 성공했는데 인터넷 경제정책은 실패했다

-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 그래서 블록체인 강대국이 되어야 한다

- 더 늦기 전에 생태계를 구성해야 한다

 

* 블록체인 금융이 돌아가야 하는데 허용을 하지 않는다

블록체인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8. 6. 27. 16:32 성공CEO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 ICT 기술이 적용된 평창 동계올림픽

박갑주 교수

 

평창동계올림픽이 201829일 시작되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전 세계 92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6,500여 명을 비롯하여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서 2018년 지구촌 최대의 축제이다. 평창올림픽은 선진국으로서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대한민국이 1988년 하계올림픽을 통해 세계무대의 중심으로 진출했듯이 선진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최상의 기회이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5세대 통신(5G),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초고화질(UHD) 5ICT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KT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매츠 그랜리드 사무총장, 노키아의 라지브 수리 CEO, NTT도코모의 요시자와 가즈히로 사장, 차이나모바일의 샤위에지와 부총재,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등 글로벌 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내 대기업 총수들 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글로벌 CEO들이 평창을 찾는 이유는 자사의 신사업을 홍보하고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이기도 한 삼성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삼성의 IT 솔루션과 VR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관은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와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 9곳에 설치되었다. 갤럭시노트8과 기어 VR 기반의 VR 체험존, 갤럭시노트8로 셀카 사진을 꾸미고 UCC를 제작하는 제품 체험존이 있다. 또한, 삼성 휴대폰이 처음 출시된 1988년부터의 제품 역사와 갤럭시 디자인철학, 올림픽 후원 역사를 보는 언박스 삼성, 미래 스마트홈을 체험하는 스마트홈 (IoT)로 구성되어 삼성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도 올림픽 현장에서 친환경차와 신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홍보관 '파빌리온'에서 수소전기 친환경차와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그리고 평창과 강릉 방문객들에게 넥쏘 자율주행차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가 올림픽에 후원한 3세대 자율주행 수소전기버스는 운전자의 얼굴 움직임을 감지하여 위험 요소를 분석하는 등 운전자 상태 경고 시스템(DSW)’이 탑재됐는데 이는 국내 최초로 상용차량에 도입한 신기술이다.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촌 등 올림픽 현장 곳곳에서는 11, 85대의 로봇을 만날 수 있다. 안내로봇은 주요 행사장에서 경기일정과 관광 정보 등을 안내하고, 공항에서는 평창과 강릉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교통수단 안내와 에스코트를 한다. 삼성에서 제작한 평창올림픽 공식 앱을 다운받으면 경기소식을 바로바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경기장 길 안내부터 모바일 응원까지 가능하여 IT 기술을 반영한 올림픽을 느낄 수 있다. 외국인들은 한글과컴퓨터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 번역 앱인 지니톡을 사용한다. 이에 따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자동 통번역이 가능하여 언어장벽이 없는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조직위 웹사이트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고 안랩은 보안 솔루션을 제공했다. 기업용SW 기업 더존비즈온은 조직위의 예산, 회계, 인력운용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최상위 버전을 공급했다.

또한, 평창올림픽에서는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웨어러블 결제시스템이 가능하다. 장갑이나 배지, 스티커에 미리 충전하여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 단말기에 배지와 스티커를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루어진다. 안전하고 빠른 결제가 가능함은 물론 관람객들이 현금이나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리성과 흥미도 높여주고 있다.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서 단연 돋보였던 것은 인텔 슈팅스타 드론 1,218대가 공중비행을 통해서 올림픽 오륜기를 형상화한 드론 라이트 쇼였다. 이는 최다 무인항공기 동시 비행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최신 기술인 드론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최단 기술을 통한 예술적인 가능성을 강하게 보여준 장면이었다.

 

국내 통신사인 KT와 손잡은 인텔은 5G 기술을 활용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 실황 중계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크로스컨트리나 바이애슬론처럼 경기장이 광범위한 곳에서 치러지는 종목의 경우 선수의 몸에 착용된 라이브 카메라로 경기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상공에서 드론으로 경기장 전체를 조망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5G 통신 기술로 전송받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루 VR(True VR)'이라 이름 붙인 VR 경기 실황중계 시스템은 가상현실을 통해 시청자가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마치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평창올림픽의 경제효과는 20조원에서 많게는 65조원까지 예상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경제적 효과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얻는 직·간접 경제적 효과는 64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연구원도 총생산 유발효과가 204973억원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의 약 5, 2002년 한일월드컵의 약 2배 규모다.

 

그러나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평창 올림픽에는 약 14조원(130억 달러)의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보다 두 배나 많은 예산이다.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간 올림픽은 2014년 소치 올림픽으로 약 500억 달러(544천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치는 올림픽 이후 시설 유지비만 년 2조원이 들어가 러시아정부의 골치덩이가 되고 있다. 동계올림픽 이후 막대한 비용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평창올림픽도 올림픽 이후 남은 경기장의 활용과 유지관리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하였고 개최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은 분명하다. 올림픽 개최를 통하여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가 상승되고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도 가능 할 것이며 IT,녹색산업 등 첨단산업 발전 촉진을 통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 역시 남북 간 화해와 평화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ICT 기술이 적용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국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고대한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7. 5. 4. 21:45 성공CEO 경영전략

국가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직 우리가 그 변화를 미처 감지하기도 전에 우리가 알고 있던 많은 것들에 대한 기준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웹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가 개선되면서 다양한 해외 서비스들이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다. 카카오톡, 라인과 같은 국내 서비스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길이 열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국경의 제한 없이 사용되는 웹 서비스들을 국가의 ICT 규제로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처럼 강력한 규제를 하지 않는 이상, 국가의 인터넷 규제로 서비스를 통제하게 되면 오히려 국내 인터넷 서비스들이 역차별을 받는 일이 발생하여 ICT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다. 해외에 서버를 두고 사업을 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국내의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웹이 지배하는 스마트 시대에는 가상 세계의 범위가 현실세계보다 더 넓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국가의 경계는 그 존재의 의미가 퇴색하게 될 것이다. 페이스북 아이디 하나면 전 세계 어느 곳에 있는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고 그 소통의 범위는 현실세계를 넘어 가상 현실, 증강 현실의 세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공유경제라는 말이 새로운 경제 용어로 떠올랐다. 내가 가지고 있던 물건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다른 사람과 나눠서 사용하는 것이 공유경제의 핵심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공유경제가 어떻게 기존의 시스템을 붕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우버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201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어 7년 만에 기업가치가 816천억원, 누적이용객 10억명에 이를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차량 공유 서비스이다. 우버가 이탈리아에서 상용화되면서 택시회사들은 큰 타격을 입었고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일자리를 잃었다. 이탈리아 정부는 택시회사와 택시기사들의 수입이 줄어들자 법인세, 소득세와 같은 세금은 줄고 직업을 잃은 택시근로자들에게 실업수당까지 지급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게 되었다. 하지만 우버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웹을 통한 서비스하기 때문에 이탈리아 정부가 세금을 부과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문제로 인해 한국, 브라질, 독일, 인도 등에서는 우버 서비스를 금지하고 있고 20174월 이탈리아 정부도 2년 동안 허용해오던 우버 서비스를 금지하였다.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 역시 호텔을 단 한 채도 소유하고 있지 않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큰 숙박사업을 하고 있다. 우버나 에어비앤비는 인터넷을 통한 초연결사회에 등장한 P2P(개인 대 개인)서비스로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회사들은 최적화된 결과와 효율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것을 규제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지, 규제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일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점차 심화될 것이다. 비즈니스 업종이 운송이나 숙박 서비스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의료서비스의 경우도 국내에 있는 환자가 해외 원격진료, 원격 수술을 받았을 때 그 진료비를 해외 병원에 지불하게 될 것이다.

 

제조업의 경우에도 3D 프린터가 일반화되면 가정에서 자신이 필요한 제품을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제조회사나 유통회사의 수익은 제로가 되기 때문에 부과할 수 있는 세금은 줄어들 것이고 제조 프로그램을 유료로 다운받더라도 프로그램 비용을 개발한 외국 회사에게 직접 지불하게 되는 것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전세계에 인터넷을 무료로 공급하려는 Loon이나 인공위성, 태양광 드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 트래픽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면 KT, SK텔레콤과 같은 국내 통신서비스 회사들은 큰 타격을 받게 되고 사용 고객들을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해외 기업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다. 해외 기업들이 저렴하고 빠른 인터넷을 무기로 지속적으로 사용자를 늘려가면서 국내에서 온라인 광고 수익을 가져가지만 우리 정부가 이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할 근거가 없다. 새로운 법 체계의 도입이 필요한 이유인 것이다.

콘텐츠 시장에서는 이미 국가의 경계가 무의미할 정도이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다양한 동영상은 전세계인들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이 있는 드라마, 영화 같은 콘텐츠는 판권으로 어느 정도 규제가 가능하다. 교육 분야의 강의 콘텐츠는 코세라나 유다시티와 같은 MOOC 서비스로 인해 하버드, 스탠포드 등 대학의 강의를 웹 서비스가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들을 수 있고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학점까지도 취득할 수 있다. 강의 콘텐츠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들을 수는 있지만 완벽한 번역까지는 한계가 있어 아직은 저변 확대가 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번역 기술로 인해 언어의 장벽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다. 국내에서 인터넷 강의로 하버드나 스탠포드 대학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면 국내 대학 시스템 자체가 붕괴될 수도 있다.

 

 

캠퍼스가 존재하지 않고 100% 동영상으로 강의하고 학생들이 세계 7개 도시를 6개월씩 돌아가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미네르바 대학이 2015년에 개교하였다. 등록금은 미국 사립대학의 절반 수준으로 개교한지 3년 만에 하버드 대학보다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학은 졸업생 전원의 구글 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 미네르바대학 입시에 세계 50여개국 16000여명이 지원해 1.9%(306)만 합격했다. 같은 해 하버드대의 합격률은 5.2%, 예일대는 6.3%였다. 미네르바 대학 역시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어느 한 국가의 대학이라고 말하기 힘든 새로운 형태의 대학이다.

 

비트코인 역시 국가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이다.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화폐로 해외 송금 수수료가 거의 없고 구입 및 송금 시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투기 및 재산 도피, 세금 탈루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널리 통용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있지만 미국 달러를 세계의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반감이 높은 중국을 중심으로 투자와 통용이 확산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다. 그러나,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거래시 조작이 불가능한 비트코인이 디지털 화폐의 대안이 될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IT 기수의 발달로 세상의 모든 기업들이 기존의 사업영역을 뛰어넘고 있어 무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운동화를 만들던 나이키가 각종 센서를 부착한 운동화를 만들면서 운동량, 생체리듬, 심박수 등의 데이터를 통해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였다. 또한, 가전회사였던 GE가 가전사업분야를 중국 하이얼에 매각하고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하였다. 인터넷 서비스회사인 구글은 가장 먼저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들었고 최대 온라인 서적 판매회사였던 아마존은 아마존 에코, 아마존 웹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생활 전반을 지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가와 기업활동,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컨버전스, 융복합이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시급한 시점이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이 각 산업 분야에 미칠 영향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하여 정부, 학계, 기업, 개인까지 발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은 한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놓쳐서는 안되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박갑주 원장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7. 1. 16. 11:55 성공CEO 경영전략

미국 트럼프 대통령 시대, 한국의 CEO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박갑주 교수 시사타임 2017년 1월호 칼럼

 

전 세계의 수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힐러리의 당선을 확신했던 한국 정부와 언론은 트럼프의 당선에 당황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위대한 미국의 재건을 슬로건으로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중국과 무역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수출 위주의 산업구조인 한국은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하여 앞으로의 경제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정치가 큰 고비를 겪으며 안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이중, 삼중의 어려움 속에서 2017년을 맞이하였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말처럼 지금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직시하고 앞으로 전개될 위기들에 대비하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이나 미국의 트럼프 선택은 자유무역, 이민자 증가와 같은 세계화에 대한 역풍 현상이다. 영국이 유럽연합에 가입하여 너무 많은 분담금을 부담하고 있고 이민자들로 인해서 일자리와 국민경제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이와 동일하게 미국도 늘어나는 이민자들로 인해서 백인들의 생활이 위협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더 나아가서 다른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음에도 영국이나 미국의 글로벌 위상이 오히려 하락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트럼프가 주장하는 강한 보호무역주의로 인하여 한국의 수출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내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인프라 시장 참여 기회 요인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보호무역 강화 등과 같은 트럼프의 공약들이 정책으로 구체화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의 노후화된 산업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서 트럼프 행정부가 국채를 발행하게 되면 금리 상승 및 달러화 강세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한국이 미국 인프라 시장에 참여할 기회가 확대되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되면 미국 수출 증가로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이 강화되면서 미국에 대한 직간접 수출이 둔화되고 한국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높다.

 

트럼프는 대선 공약으로 중국에 대한 무역보복을 제시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하여 한국은 미국에 대한 직접 수출 뿐만 아니라 중국을 통한 간접 수출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 인건비 상승,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제조업에 도입되면서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첨단기업들이 미국 본토로 복귀하는 리쇼어링이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첨단산업의 기술 전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리고 미국 경제의 성장세와 수요 확대에 대비해 미국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전략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당장 영향을 받는 산업 분야는 주로 통상과 관련된 분야이다. 수출이 둔화되면 국내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지속되는 불황과 저성장에 대비해야 한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미리 준비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능력이 더욱 요구된다. 일본 도요타(Toyota) 자동차의 조 후지오(張富士夫) 회장은 "호황이면 좋고, 불황이면 더욱 좋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호황일 때는 모든 기업들의 실적이 함께 좋아지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가 어렵다. 그러나, 불황일 때는 재무실적이 저조한 기업이라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면 시장점유율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 불황기에는 어려워진 경제 여건으로 인하여 경쟁력이 없는 기업들이 시장에서 퇴출되기 때문이다.

 

불황기에 가장 주목해야 할 기업 활동지표는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혹은 성장률이 아니라 기업이 갖고 있는 상대적인 시장점유율의 변화이다. 비록 불황으로 매출이 줄더라도 시장점유율이 증가한 기업은 불황이 끝나고 호황기로 진입하면 매출액이 비약적으로 늘고 재무성과도 현저히 좋아질 수 있다.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숨어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기업가와 직원, 지자체 공무원까지 모두가 뭉치고 단합해야 한다. 스포츠 선수가 세계 1등이 되려면 코치와 선수, 지원팀이 모두 한마음이 돼야 하는 것처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때 위기를 극복하는 에너지를 얻을 수가 있다.

 

지금은 전 세계 누구와도 언제 어디서나 소통을 할 수 있는 시대이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카톡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한다. 따라서, 기업의 CEO들도 직원 및 소비자들과 수시로 소통하여야 한다. 현 시대의 CEO는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집단지성의 잇점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앞서가는 CEO는 구성원들의 작은 의견까지도 선입견 없이 수용하는 열린 마음과 변화를 받아들이고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어려움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회복탄력성과 끊임없이 공부하고 준비하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요소를 갖춘 CEO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가 있을 것이다.

 

2017년은 2016년보다 휠씬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외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최악의 상황이다. 그러나, 위기는 또한 기회이

기도 하다. 성공한 사람들과 함께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여 더 나은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보자.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016년 총동문회 행사가 지난 12월 12일 올림픽파크텔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수료한 동문이 4천여명이 넘는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는 송년행사를 비롯해서 해마다 골프, 등산,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동문들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총동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총동문회의 주축이 되는 최고경영자과정이 서울, 경기지역 기업체 CEO 동문을 꾸준히 배출하면서 동문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7년 3월 14일(화)부터 시작되는 제62기 교육과정을 모집하고 있는 최고경영자과정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글로벌 경영 환경, IT 기술 발달에 의한 트렌드 변화를 중심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CEO라면 꼭 배워야 할 경영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시작되었고 수출 위주의 국내 기업들에게 글로벌 경제여건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정치 스캔들로 국내 정치상황 역시 혼란스럽고 대한민국 미래의 불투명성이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혜안을 갖진 CEO만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가능하게 할 수있다고 생각된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같이 공부하는 동기 기수도 중요하지만 수료 후에 만남이 이어질 수 있는 총동문회가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가 하는 점도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좋은 CEO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총동문회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몇 안되는 CEO 프로그램이다

 

 

지금은 세계가 하나라는 말을 실감하면서 살아간다. 세계 어느 곳에 있던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가 다양하게 존재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지식의 전파가 너무 자유롭기 때문이다. 2016년의 핵심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이였다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고 그 흐름을 역행할 수는 없다

 

무엇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산업구조가 어디고 가고 있는지 알지 못하면 대비할 수도 없다. 그래서 지금 기업을 운영하는 임직원이라면 경영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야만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시간이 없다. 하지만 공부는 없는 시간을 쪼개서 해야 할 수 있다. 앞서가는 CEO들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한다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킬 준비가 된 CEO들을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초대합니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6. 12. 31. 14:23 성공CEO 경영전략

2016 대한민국 모바일 컨퍼런스

2016.11.24()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

 

<1강의>

뛰는 한국, 나는 중국 모바일

김두일 차이나랩 대표

조상래 플래텀 대표

진행 이희우, 송은강

  


* 김두일 차이나랩

- 중국 10년 거주, 게임 개발회사,유통업무 진행

- 중국에 진출하고자하는 회사 컨설팅

* 조상래

- 스타트업 미디어 회사

- 중국 스타트업에 대한 소식을 블로그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음

- 중화권 소식 전달

- 중국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대청상인?

 

* 2010년도 이후 거의 대부분의 산업이 한국을 추월한 상태

- 유선 인터넷은 조금 한국이 앞서 있다고 볼수도 있었으나 무선 인터넷 시대 모바일 부분은 이미 휠씬 앞서간다

- 내수시장 규모가 워낙 다르고 정부의 지원까지 한국과는 다르다

- 대부분 시도는 한국에서 시작은 한것을 카피하는 방식으로 중국에서 오히려 성과를 내는 방식이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

* 텐센트의 시작은 한국기업에서 게임을 만들어준 것이였다 10년동안 조단위 매출이 나오고 있다

- 중국은 스타트업에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다

- 엔젤 자금이 보통 10억에서 20억 단위로 투자를 하고 있다

- 당장 매출이 나오지도 않는데 일단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VR시장이 계속 달아오르고 있다

 

* 중국 보급형 VR 제품

- VR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도 많다

- 초창기 모바일 시장과 비슷해보인다

- 앱스토어가 중국 자체가 앱들이 매우 많다

- VR 시장에도 누가 주도를 할지는 보면서 투자를 하면서 계속 시도를 하고 있다

  



* 중국 VR방 현황

- 한번 하는데 보통 몇천만원 들어간다 탑승하는 것과 다르다

- 1, 5, 정립카드 방식으로

- VR방이 대도시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는 상해에 100여개 이상

- 한국은 아직 2개 밖에 없다

- 지방 도시로 갈수록 쇼핑몰같은곳에 설치되는 방식이다

 

* 아직은 플랫폼의 주도권 다툼을 하고 있다

- 바이두, 오큘러스 pc와 연동하는 것은 고가이고 장소의 제한이 있고 모바일 연동은 컨텐츠가 약간 떨어지지만 장소 제약이 없다

 

* 중국은 시장을 내주고 기술을 얻는 다는 방식인데 다 성공하진 못함

- 중국 자체 자동차시장은 성공하지 못함

- 모바일이나 VR, 드론 시장에서는 선점이 가능하다고 보고 투자를 열심히 하고 있다

 

* 일반 대중에게는 모바일이 우선적이다

-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가 직접 뭘 하지는 않지만 STK는 밑작업을 하고 있다

- 아직 앱스토어 시장이 직접적으롤 열리지는 않았다

  


* 그래서 한국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우선 중국에 대한 이해를 해야한다 미국 언론사의 뉴스를 보는 것은 미국 시각으로 보게되니까 중국 소식이 왜곡되고 부족하다

- 우리 가치관으로 보는 중국의 이해가 필요하다

- 중국에 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하다

- 그 이후에 중국 IT에 대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중국은 플랫폼을 잘 만든다 하지만 한국은 디테일에 강하다

- 중국이 깔아놓은 플랫폼에서 한국이 잘 팔수 있는 기회를 잡아서 시장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 IT의 장점은 제조라인이 필요없다는 것이다

- IT는 대부분이 사람이 하는 것이다

- 해외에서 일하는 기회가 더 많고 쉽다

- 그런데 왜 중국인가? 지리적으로 가깝고 미국보다는 정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 중국 시장은 넓고 기회도 많다 두려워 하지 마라

* 역사적으로도 중국이 우리와 가장 가까운 외국이였다 중국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자

 

<2강의>

지금 우리는 중국으로 간다

안치현 머니락커 이사

박소연 인터파크 피츄인 팀장

  


* 머니락커

- 2013년 중국에 설립

다운로드 7000, 매일 접속은 500만 정도

- 잠금화면 서비스

- 잠금화면에서 광고를 보면 포인트를 주는 방식

- 지금은 포털로 업그레이드 됨

- 잠금화면에서 바로 쇼핑도 가능하고 택시도 부를수 있는 슈퍼앱

- 중국은 앱을 하나 받으면 그 앱에서 대부분 가능하도록 해서 슈퍼앱이라고 한다

- 잠금화면 서비스로서는 중국에서 1위이다

 

* 피츄인 서비스는 VR 서비스이긴 한데 의류를 실제로 착용한 것처럼 체험하고 구매를 할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 한국 IT 기업이 중국에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 인터파크는 한국기업이고 모든 서비스는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 중국 시장이 메인 시장이긴 했지만 중국만 1순위로 한 것은 아닌데 런칭을 하고 보니까 반응이 제일 좋았던 것이다

 

* fitUin 피츄인 서비스는 360, 텐센트, 샤오미 등 5개정도 마켓을 중심으로 런칭

- 왜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는지

- 앱스토어 런칭을 했는데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좋은 앱으로 선정되서 홍보가 되면서 성공하는데 주요 원인이였다고 본다

- 피츄인 1.0 서비스는 아지 구매까진 아니고 체험하는 정도 2.0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 현재는 누적 100만 다운로드 정도이다

* 머니락커는 목단대 출신들이 모여서 설립

- 한국인 직원은 5명정도이고 나머지는 중국인이다 (150명 정도 직원)

- 잠금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 같은 서비스가 원래 한국에서 시작

- 컴퓨터에도 있던 서비스이다

 

* 중국 소비자들은 두번의 기회를 주지 않느다

- 핵심가치에 대한 것을 직관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 프로토타입으로 실험식으로 접근하면 바로 풀버전을 제공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 무료서비스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환호하지만 그것을 바로 유료로 전환하는 것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실제로 중국시장은 중국 자국민 위주의 정책이 많다

- 규제가 필요에 따라서 변화가 심해서 쉽지 않다

* 중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장단점

- 중국은 좀 빠르다

-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을 보고 구매하는 방식

- 타오바오가 바로 진행, 알리바바 티몰도 바로 하더라

- 기술개발도 빠르고 의사결정도 정말 빠르다

 

* 중국 벤처캐피탈 업체가 너무 많다

- 한국은 투자한 업체가 1천개 정도인데 중국은 투자해주는 업체가 3천개가 넘는다 한 회사에서 2-3개 업체만 투자해줘도 정말 많은 숫자이다

  



<3강의>

인공지능이 이끄는 모바일 3.0

김준석 네이버랩스 리더

  

* 네이버 기계번역앱 파파고 담당자

- 딥러닝 덕분에 최근에 인공지능이 유명해졌다

- 왜 딥러닝이 이슈가 되었는가? 높은 성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 음성인식에 딥러닝을 도입하니까 오류가 획기적으로 줄어듬

- 기계번역에도 마찬가지

 

* 딥러닝을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컴퓨터 파워,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 실제로 서비스하면서 나오는 실질 데이터가 필요하다

- 컨퓨터 파워는 기존 서버 대비 10배이상 비용이 필요하다

- 알고리즘 개발 인력도 필요하다

 

* 머신러닝을 위해서는 일단 데이터를 모아서 특징을 찾아내서 알고리즘을 돌려서 문제를 푸는 것인데 딥러닝은 데이터에서 바로 알고리즘을 찾아낸다

-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때 장벽이 낮아진다

- 알고리즘을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서 찾아냈는데 지금은 딥러닝 한가지 알고리즘을 적용해서 속도가 빨라졌다

 

* 전체적인 학습 프레임웍이 동일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된다

* 네이버랩스는 생활환경지능을 연구하고 있다

 

* 사례별

1. 음성대화시스템

* 스피커형

개인비서형 스마트폰앱 형식

- 쉬리, 구글 나우, 마이크로 소프트 코타나 등

* 챗봇형

- 페이스북 M, 구글 Allo

- 페이스북에서 챗봇을 하는 이유는 고객들의 대화정보를 통해서 고객의 성향을 파악해서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것

* 소셜 로봇형

- 지보, 페퍼, 키로보 미니

- 사람들과 교감을 할 수 있어서 더 선호됨

* 대용량 Konwledge 형태

- 왓슨

- 국내 엑소브레인 ETRI

 

2. 추천시스템

* DNN 유튜브 : 유튜브 추천 동영상

- 어떤 동영상을 보았는지 내 위치, 성별, 나이 등을 가지고 관련있는 동영상을 추천해주는 방식

* 네이버 모바일 이미지 상품 추천

- 마음에 드는 이미지로 검색을 하면 '쇼핑 검색 - 비슷한 스타일 보기' : 쇼핑으로 넘어가도록

* 얼굴 인식

- 페이스북에서는 사진에서 얼굴 인식을 해서 같이 사진 찍은 사람을 태깅해줌

* 번역기에서의 사물 인식

- 사물을 잘 모르면 사진을 찍어서 그 영역을 선택하면 그 사물이 무엇인지 인식을 해서 가르쳐 주는 방식

* 자율 주행에서 차선 인식에도 딥러닝 활용

 

3. 기계번역

* 페이스북에서도 자체 번역팀을 만들어서 서비스 중 기존에는 마이크로 소프트 기계번역 프로그램을 사용했었는데

* 중국 시장은 특히 댓글, 후기를 보고 구매를 하기 때문에 기계번역이 특히 중요하다

* 독일 KIT 대학 실시간 강의 번역

- 앱에 접속해서 번역된 텍스트를 볼 수 있도록하는 것 이미 하고 있다

* 네이버에서도 기계번역을 만이 사용하고 있다

- 라인에도 번역봇을 초대하면 8개 언어 정도가 바로 번역해서 대화가 가능하다

* Papago

- 번역앱 파파고 출시

* NMT

- 입력이 들어오면 인코딩을 해서 결과롤 나오는 문장에서는 녹아있는 정보를 반영해서 다시 번역 문장을 생성해 내는 방식이다

 

<4강의>

포스트 인공지능, 스타트업 화경의 변화

이기열 전무 / SK C&C 디지털공용사업부문장

*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올해 매우 높은편이데 과연 사업적으로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해서는 아직은 좀...

- 인공지능 분야는 인재확보와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 인공지능이란 단어는 나온지 20년정도 되었다

- 하지만 그동안 연구개발 단계이지 사실 사업적으로는 그다지 성과를 내지는 못한 편이다

* 사람을 대처할 만한 인공지능은 아니다

- 알파고가 딥러닝 부분이 들어가면서 획기적인 성과를 보인 것이다

- 학습하는 과정에서 선택값을 얻을 수 있는 정도

- 하지만 아직 우리 생활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인공지능이 나온 것은 아니다

- 게임이나 엔터테이먼트 부분으로는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것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인공지능의 인지기능

- 사람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 4세대 인공지능은 인지컴퓨터 기반에 Deep Q&A이다

- 자연어 처리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하는가 하는 것

* 빌보드 차트의 5년간 상위 음악을 공부해서 인공지능이 작곡한 곡도 이미 있다

* 우리는 이제 엑소브레인이 장학퀴즈에서 우승을 했지만 왓슨은 이미 5년전에 제프리쇼에서 우승했다

- 그래서 IBM과 협역을 하고 있다

* 보험회사의 콜센터를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변환시키는 것

- 사람이 대응하는 콜과 인공지능이 대응하는 콜을 구분해서 적용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 콜센터 비즈니스 회사는 새로운 생태계에 적응을 해야 한다

* 왓슨 200만권 책자 읽어 오는데 10초 정도 걸린다

* 아직은 인공지능이 대화하는 것이 단답형이다

- 컨버세이션 대화가 가능해져야 한다

- 다른 주제나 질문을 할 경우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 NorthFace

- 인공지능이 상품을 추천하는 시스템 이미 운영중

- 고객과 대화를 하면서 인공지능이 제품을 추천해 주는 방식

 

* 인공지능 Toy

-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지식도 알려주고 놀이도 해주는 장난감

- 영어로 진행되서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 ROSS

-자연어 기반 법률자문 앱

* Macy's

- 백화점 앱

- 매정 정보도 제공

 

* Olli

- 자동차앱

- 왓슨 인공지능 적용

- 자율주행은 아니고 다양한 정보 제공

- 주변 맛집, 길찾기, 주변 정도 등등

- 날씨정보도 제공

- 운행 정보와 관련된 대화를 진행

- 대화에 따라 정보를 검색해서 최신 결과를 제공하는 것

 

* 지금 뉴욕에서 왓슨이 한글을 배우고 있다

- 현재 96% 정확성을 보이고 있다

- 새로운 용어도 배우고 있다

* 챗봇에서 헬프데스크

- 문법을 틀리게 물어도 제대로 인식해서 답변을 할라 수 있다

- 준비된 답변이 없으면 관련된 문장이나 문서를 찾아주는 방식

- 챗봇으로 이미 30%는 콜센터 업무를 전환할 수 있다

 

<5강의>

다가오는 가상현실, 모바일의 미래는

김영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

* VR, AR and MR

- 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 VR은 쓰는 순간 바로 가상의 현실로 간다

- 본인만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우스워 보이는지 말 모른다

- 대부분 입을 벌리게 된다

- 5도씩 틀어진 영상을 양눈에 제공을 하는 것이다

- 충분한 화각을 만들기위해서 볼록렌즈 활용

- 디스플레이 장치가 주로 ACD방식이 잔상이 남아서 아몰레드 방식으로 바뀜

- 최근 스마트폰은 6축 자이로스코프정도는 다 들어가 있다 그래서 모션 및 위치 정보 기술이

좋아져서 어지러움이 줄어들었다

 

* 오큘러스는 PC에서 렌더링을 해주기 때문에 컴퓨터 사양도 중요하다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 갤럭시 기어 VR60 프레임인데 아직은 좀 부족, 초당 120 프레임 재생

* 차이나 Joy

- VR 기기가 이미 100여개 출시

- 이미 테마파크를 만들어서 상용화 하고 있따

- PC에 배터리를 달아서 백팩을 매고 테마파크에 돌아다닌다

 

* AR 증강현실

- 생각보다 초창기에는 불편해서 사용을 잘 안함

- 증강현실 네비게이션 아이나비

- 포켓몬GO 게임

- AR이 휠씬 활용도가 높고 사업성도 크다

- 의료 분야 수술할때 수술 부위의 치료법을

 

* MR

- 홀로렌즈는 그 자체가 컴퓨터라서 별도의 장치가 필요없는 제품이다

- 공간을 인식하고 필요한 것을 띄워놓을 수 있다

* 홀로렌즈

- 양쪽에 스피커가 달려있어서 3D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다

- 전면부에 센서가 포함되어 있어서 사람의 행동을 인식해서 반응을 한다 동작인식을 한다는 것

- 배터리는 3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 공간인지 기술이 가장 먼저 필요하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기술이다

- 무게는 600g정도 오래 쓰고 있긴 좀 힘듬

- 홀로렌즈에도 코타나 엔진이 포함되어 있어서 쳇봇 기능도 가능하다

- 현재 개발전 버전이 3,000달러, 소비자용 5,000달러인데 아직은 시장 초기

- 보급형이 되려면 1,000불 이내여야

- 보편적인 컨텐츠의 시간은 15~20분 정도이다

* 공간 스캐닝 기술

* 마이크로 소프트 봇 프레임워크






 

<6강의>

O2O 변화와 생존전략

김봉진 우아한형제 대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 온라인 to 오프라인

- O2O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덕분에 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 2009년부터 O2O가 있었고 한국에서는 2011년 부터 애기가 나오기 시작

* 우버가 진출을 못했던 몇개 나라가 있는데 일본은 운전기사들이 핸드폰을 운전중에 사용하지 않아서 우버 서비스가 도입이 안됨

* 컴퓨터가 손에서 입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타이핑 보다는 음성이나 동작이라든지 하는 것이 입력 방식이 다른 것

 

* 음식 시킬때 제일 편한 것은 옆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다

- 인공지능이 알아서 주문해주는 방식이 아닐까

* 군사용으로 개발된 기술들이 스핀오프로 민간들이 이용

 

* 국내 O2O시장 규모가 201515조원에서 2018300조원까지 커질 것이라고 예상

- KT경제연구소 예측

* 인터넷 3대 혁신

- 지식서비스 : 집단지성, 위키피디아

- 소셜미디어

- 이커머스

 

* 이커머스의 시작

- 아마존이 시작 아마존은 책에서 시작 그런왜 책으로 시작을 했는지

- 책이 배송하기에 가장 손쉬운 제품이였다

- 형태도 비슷하고 며칠 늦어도 큰 문제가 없는 제품이였기 때문에

- 책 다음에 박스에 담을 수 있는 물건들

* 동일한 규격의 박스를 배송하는 것이 더 편리함

- 이커머스 물류의 핵심은 스피드

 

* 음식료품은 아직 온라인 쇼핑 비중이 낮은 편이다

* 박스 이후에 이커머스의 분야는 음식이다

- 푸드 이커머스

- 음식은 기존의 물류망으로 이용해서는 힘들다

- 2륜 오토바이와 4륜 냉장차를 이용해서 새로운 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

* 해외에도 음식배달 서비스가 많은 편이다

 

* 배달의 민족

- 1,000건 정도 배달

- 배민 라이더스 : 배달이 안되는 음식점의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 매월 25%정도 성장하고 있다

- 음식을 시켜먹지 않는 이유는 음식의 품질에 대한 걱정 때문

 

* 배민 플레쉬

- 반찬, 신선물품 배송

- 얼마나 신선하게 배송하느냐가 중요하다

- 음식은 회사로 배달되면 안되다

- 집에 출근하기 전에 배달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 아침 7시까지 고객의 집현관앞에서 배송

 

* 배민쿡

- 반조리 제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

- 런치한지 현재 2개월 됨

- 소비자들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 배민키친

- 음식 가격에는 30%정도는 부동산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

- 이태원 맛집 세프를 강남으로 모시고 와서 홀은 없이 배달만 하는 음식점으로

- 각 지역의 맛집을 모시고 와서 배송만 해주는 것

- 현재 1호점 런칭됨

 

* 배민세프

- 요리사부터 일반인까지 레시피 배틀을 통해서 수익을 나누고 음식을 개발하는 방식

* 소유의 시대에서 공유의 시대로

* 중요한 것은

이용자 편의성 증대

고객경험가치 향상

라이프스타일 제안

 

<7강의>

2017 지는 모바일, 뜨는 모바일

임희정 앱애니 실장

* 앱애니는 앱에대한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고 16개국 지사, 450명 직원

* 한국과 일본은 2015년까지 공격적으로 사용자 유치를 함

- 미국의 사용시간 2014년기준, 1년간 증가가 55% 이상 높은 성장율을 보이는 시장이다

 

<8강의>

투자로 보는 글로벌 모바일 현주소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수석심사역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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