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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과정
CEO가 되기위해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한 블로그. CEO리더십, CEO 경영전략, 글로벌 트렌드, 최신 컨퍼런스 정보, 글로벌 핫이슈, CEO 명언 등등 CEO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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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박갑주 주임교수는 지난 17일 건국대 경영관에서 대학원장과 주임교수 등 학교 교수진, 총동문회 임원, 선배 동문, 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4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 때 총장상은 박영억 에이치철강 회장이, 대학원장상은 정해문 해창팩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총동문회장상은 최병무 위버시스템즈 대표이사가, 수석상은 김현길 도미노피자 대리점 대표가, 차석상은 오웅섭 국민은행 잠실롯데PB센타장이 수상했다.

이날 교육과정 중 원생들로부터 다시 듣고 싶은 명 강의로 선정된 박갑주(건국대 AMP 주임교수), 박은관(시몬느 회장), 이금룡(코글로닷컴 회장), 권익현(Q에셋 회장), 장정근(한국교통대 교수)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선정한 최우수 강의 상을 수상했다.

 

 

 



박갑주 교수는 교육 수료 후에도 선, 후배 동문 간 인적 네트워크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서로 단합이 잘되어 매년 경영인의 밤 행사와 매월 총동문회 골프대회 및 총동문회 등산모임 등 동호회 친선 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대기업체 임원 및 중소기업체 CEO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내용으로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4000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34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CEO들의 경영 능력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기업경영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CEO 교육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과정의 커리큘럼은 중소기업체 CEO와 대기업 임원들이 경영환경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전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최신 경영의 성공 포인트와 세계경제의 흐름과 전망, 중소기업체의 생존전략, 글로벌 기업의 경영혁신과 성공사례 등을 배우고 CEO들이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차별화되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것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최근 새로운 경영의 5대 핵심 키워드인 창조, 혁신, 스마트, 전략, 융복합에 맞추어 강의가 편성되어 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현실적인 내용으로 경영, 경제, 산업분야 전문가로 교수진을 편성하여, CEO의 경영능력과 경제지식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전문 CEO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갑주 교수는 "최근 IT기술 발달로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리 대처하는 것만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비즈니스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CEO의 능력은 전문 지식과 리더십 그리고 네트워크에 의해 향상되기에, 성공하는 CEO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고 정보를 습득하여 앞서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주요 동문으로는 남보원 코미디언, 류재필 유진그룹 회장, 오병주 서울고검 부장검사, 백남선 이대 여성암전문병원 병원장, 이보현 동부지방법원 판사, 황창주 민주당 국회의원, 유기섭 육군사관학교 참모장, 정승봉 이천시청 부시장, 김수홍 대한프로레슬링협회 회장, 이문국 광진경찰서장, 김수범 광진구의회 의장, 현왕수 제주장학재단 이사장, 심재련 서초세무서장, 박종용 광진구청 부구청장, 강병직 더클래식500 대표이사, 이승동 신한은행 본부장, 조병제 하나은행 부행장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교육을 받았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6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9시 30분까지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현재 다음 기수인 제65기를 모집 중에 있으며 2018년 10월 2일부터 2019년 1월 29일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터넷에서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검색하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8. 8. 2. 19:33 성공CEO 경영전략

한컴 말랑말랑데이(2018.4.26.)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기 위해서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글로벌 기업이 99% 차지하고 있다

 

미래가치에 모든 역량 집중

 

< 영화를 통해 본 미래와 미래기술 >

영화평론가 이동진

 

*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예언자는 과거이다 - 바이런

- 지금부터 우리가 겪을 변화는 우리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다

유발하라리

 

* 영화 Her

- 고객의 편지를 대필해주는 남자 주인공

- 너무 외롭고 아내와 별거중

- 대화를 진행하는 OS와 대화하면서 운영체계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 음성대화 프로그램

- 정보기기에서 자판인식이 아니라 음성인식 기술이 이미 도입되었다

- 인간의 소통에 대한 욕구를 담당해 줄 수 있을까?

- 사만다와 대화하면서 주인공은 반신반의 하다고 있다

- 사만다 라고 이름을 말했는데 운영체계는 주인공인 남자가 물어봤기 때문에 이름을 정했다

- 대화를 하면서 계속 시선을 바꾸는데 소통에 대한 불신과 당혹감을 표현하고 있다

- 나는 학습을 하는 존재이고 계속 진화한다고 말을 해주었는데 후반부에 많은 사람들이 그 운영체계와 감정을 나누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충격을 받게 됨

 

* 이 영화의 사랑관은 현실의 사랑에 대해서

- 상대를 위해서 헌신을 하면서 자기 자신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

- 인공지능은 수많은 경험속에서 그 주인공에게만 맞춰줄 수 없다

- her 로 생각 she가 아니다 상대가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 인공지능 사만다는 과연 무언가를 잘못하고 있는 것인가?

- 사랑에 대한 독점성, 사만다는 인공지능은 사랑을 할 수록 사랑이 부족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사랑하게 되는 방식

- 이런 경우 사랑의 배타성을 주장하기 어렵다

- 사만다는 언제 어디서든 존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인간의 몸속에 내재 될 경우에 인간들의 관계 방식을 완전히 바뀔 수 있다

 

* 영화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

- 여주인공은 홀로그램

- 남편은 아내가 자살하니까 아내를 만들어낸 것

- 정보를 다 알려주면 그 정보를 기반으로 홀로그램이 만들어짐

- 소통만을 위한 대상, 다시 살려내서 대화하는 상황

- 홀로그램 대상의 연령은?

- 이 영화에선 가장 최근 모습으로 살려냄

- 그 홀로그램에게 왜 아내가 죽었는지 알려줘야 하니까 남자 주인공이 알려준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를 하니까 결국 그것은 진정한 대화가 아니다

 

* 영화 AI

- 비슷한 또래의 아이로봇을 아들 대신 데려온 상황

-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로봇의 이야기

- 진짜 아들이 더 로봇같은 상황

- 아이로봇은 부모를 사랑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는 인간에 대해서 더 고결한 존재?

- 미래 사회에서 인간과 소통이 가능한 로봇을 폐기처분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

 

< 오피스를 넘어서 서비스로 진화하여,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 >

오순영 상무 한글과컴퓨터

 

* 한글과컴퓨터 2018

- 말랑말랑 지니톡

- 소프트웨어이고 소프트하다는 것은 말랑말랑하다는 의미

 

* 그동안은 문서 본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왔다

- 한컴오피스를 다른 틀에 어떻게 담을 것인가?

-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을

 

* pdf,

 

* 오피스가 서비스가 되려고 한다

- 문서를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 서비스 플랫폼 : 문서 형상화를 제일 잘 한다

- 문서 번역도 서비스 위로 올린다

- 공유한다 함께 하겠다 : 다른 업체들과 함께

 

* 전자책 출판

- 오피스 안에서 문서를 만들어서 전자책으로 출판이 가능하도록

- 같이 보기 위해서 다양한 디바이스 뷰어 제공

 

* 씨네한글

- 시나리오 작업

 

* 법률 문서를 분석할 수 있는 법률가용 오피스 개발 중

 

* 맞춤형 오피스

- 특정 영역의 전문가가 사용하는 오피스로 개발

 

* 인공지능

- 엑소브레인 지식검색

: 엑소브레인 엔진 탑재해서 대화형 챗봇 형태로 음성인식 지식검색이 가능하다

한국어 분석, 문맥 이해에 기술이 탁월하다 - 콜센터에 적용하려고 함

 

 

- 대화형 오피스

: 모든 부분에 챗봇이 들어가고 있다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 음성인식

: 지니톡 평창올림픽 공식 번역앱

- 스마트폰 앱 형식으로 말을 하면 문서로 적어주는 형태로 우선 적용 중

 

* 아직 인공지능은 학습을 하는 단계이다

 

* 개인 일정관리

- 클라우드에 올릴 수 있도록

- 향후 가상비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 스마트시티

- 웹한글 : 설치하지 않고 웹에서 사용하도록 내년정도 공개

 

- 전자정부 : 클라우드를 통해서 데이터 공유, 웹오피스를 통해서 협업이 가능하게

 

- 연결 : 모바일에서 테스크탑의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

 

- 한컴로보틱스 : 로봇에서 한글이 들어갈 수 있다

 

* 모바일을 활용한 음성인식 기반 서비스를 많이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시티와 블록체인>

송상영 상무 한컴시큐어

 

* 스마트시티

- 인프라연계와 ICT 기술 융합의 결정체가 스마트시티이다

- 실제도 거기 살고 있는 시민들이 삶의 질을 높여주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 현재 도시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 해외에서도 스마트시티를 매우 강조하고 있다

 

* 과연 스마트시티란 용어?

- 기존의 전통방식에서 벗어나서 ICT 기술로 같은 인프라 상에서도 더 나은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 서울시가 매우 앞서가고 있다

- 주차공간을 찾기 어려울때 빈 주차공간을 찾아주는 것도 한 솔루션이다

 

* 블록체인 기술

-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 보장이다

- 데이터 블록을 생성하면 그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들에게 검증을 받게 되는 것이고

- 블록체인은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 데이터를 독점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데이터를 공유하게 되면 서비스에 대한 효율성과 편리성을 제공하게 된다

- 어떤 인증을 받고자 할때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 들어와 있으면 인증을 한번에 가능하게

 

* 블록체인은 과연 안전한가?

-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위험할 수 있다

 

* 한컴 블록체인 시큐리 스윗

- 프라이빗 블록체인 : 허용된 사람들에게만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

- 비트코인에는 유출되도 문제가 없는 정보만 있지만 앞으로는 유출되서는 안되는 개인정보가 포함되기 때문에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다

- 생체인식 시스템 적용

- 카카오뱅크에도 적용한 시스템이다

 

* 한컴시큐어 블록체인 플랫폼

- 보안성이 가장 높은 플랫폼을 제공하려고 한다

- 블록체인 생태계의 특징은 타 블록체인 시스템과의 연계가 바탕이다

 

* 공공기관, 법률, 언론, 금융 등 관계없이 다 연계가 가능하게 하려고 한다

 

* 서울아키아 컨소시움

 

* 이미 한컴 그룹은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가평 한컴 스마트체험공간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블록체인 패러다임과 암호경제 -2018.4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강연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가장 중요하다

- 인프라가 블록체인으로 바뀐다는 것

-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위대한 기술이다

- 달을 봐야 하는데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만 보고 있는 것

 

* 블록체인은 글로벌 신뢰컴퓨터이다

- 블록체인 컴퓨터이다

- 우리에게 새로운 컴퓨터가 나온 것이다

- 스마트폰은 컴퓨터이다

 

* 블록체인 폰이 나온다는 것

- 미래는 내일이다

- 7월부터 블록체인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 그래서 대비해야 한다

 

* 한컴도 인공지능을 사용하겠다는 것인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 그동안은 신뢰를 가지려면 중앙서버가 필요했는데

- P2P 신뢰 확보 모델을 제시한 것

- 2008년에 비트코인이 나와서 새로운 모델이 더 좋다고 결론이 낫다

 

* P2P 모델이 속도는 느리지만 속도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 우리는 아직도 논쟁하고 있는데 세계는 이미 논쟁이 끝났다

- 비트코인은 아직 컴퓨터 만들어진 단계가 아니고 이더리움은 이미 컴퓨터로 만들어진 것이다

- 비트코인은 문제가 많은 시스템이다

 

*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문제를 개선한 것이기 때문에

 

* 비트코인 모델은 한계가 있어서 이더리움이 다 응용서비스가 가능하다

 

* 전 세계의 컴퓨터를 다 모아서 거대한 컴퓨터를 만들어서 하나처럼 행동하는 것

- 넥플렉스 글로벌 스토리지를 만든 것

- 블록체인은 P2P 컴퓨터 공유 시스템이다

 

* PCCPU 듀얼코어가 한 종류의 블록체인이다

-

* 핀니 FINNEY

- 블록체인 폰

 

* 스팀잇

- 스팀잇에서 활동을 하면 할수록 수익을 배분 받는다

- 우리의 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는 것

 

* 우리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치가 있는 것을 표현하는 것

- 그 가치를 표현하게 인정받게 해주는 것

 

* 우리는 소프트웨어인 스마트계약만 이해하면된다

- 우선 컴퓨터를 이해해야 블록체인도 이해가 가능하다

 

* 블록체인 폰이 주어지면 암호화폐 발행이 누구나 가능해진다

- 디지털 자산 - 스마트 자산

- 디지털 자산 = 데이터 + 가치

: 우리가 하는 어떤 행동도 디지털 자산이 될 수 있다

 

*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불을 위해서 암호화폐가 필요한 것이다

 

* 스텔라

 

*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디지털 자산이 거래되는 세상이다

- 2027년에는 GDP10%정도가 암호화폐로 거래될 것이란 것

 

* 미래 지성에는 인공지능이 들어갈 것

 

* 디지털 화 된다는 것은

- 부동산을 디지털 에셋으로 만들면 블록체인으로 거래가 가능해 지는 것

 

* 이제는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바뀌는 것

- 이제는 플레어가 바뀌는 것이다

- 폰에서 스마트폰에서 변경될 때 모토로라가 몰락한 것처럼 자신의 역할을 변경해야 한다

 

* 인공지능이 현실화되는 것보다 블록체인이 현실화 되는 것이 더 빠르게 된다

 

* 이제는 내 가치를 블록체인으로 서비스하겠다는 것

 

* 블록체인 시티에 관심이 가지고 있다

- 스마트시티를 넘어서 블록체인시티로

 

* 결과를 보고난 데이터가 아니라

블록체인사피언스를 얘기해야 한다

 

* 인프라 구축에는 성공했는데 인터넷 경제정책은 실패했다

-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 그래서 블록체인 강대국이 되어야 한다

- 더 늦기 전에 생태계를 구성해야 한다

 

* 블록체인 금융이 돌아가야 하는데 허용을 하지 않는다

블록체인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8. 6. 27. 16:32 성공CEO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 ICT 기술이 적용된 평창 동계올림픽

박갑주 교수

 

평창동계올림픽이 201829일 시작되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전 세계 92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6,500여 명을 비롯하여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서 2018년 지구촌 최대의 축제이다. 평창올림픽은 선진국으로서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대한민국이 1988년 하계올림픽을 통해 세계무대의 중심으로 진출했듯이 선진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최상의 기회이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5세대 통신(5G),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초고화질(UHD) 5ICT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KT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매츠 그랜리드 사무총장, 노키아의 라지브 수리 CEO, NTT도코모의 요시자와 가즈히로 사장, 차이나모바일의 샤위에지와 부총재,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등 글로벌 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내 대기업 총수들 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글로벌 CEO들이 평창을 찾는 이유는 자사의 신사업을 홍보하고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이기도 한 삼성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삼성의 IT 솔루션과 VR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관은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와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 9곳에 설치되었다. 갤럭시노트8과 기어 VR 기반의 VR 체험존, 갤럭시노트8로 셀카 사진을 꾸미고 UCC를 제작하는 제품 체험존이 있다. 또한, 삼성 휴대폰이 처음 출시된 1988년부터의 제품 역사와 갤럭시 디자인철학, 올림픽 후원 역사를 보는 언박스 삼성, 미래 스마트홈을 체험하는 스마트홈 (IoT)로 구성되어 삼성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도 올림픽 현장에서 친환경차와 신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홍보관 '파빌리온'에서 수소전기 친환경차와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그리고 평창과 강릉 방문객들에게 넥쏘 자율주행차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가 올림픽에 후원한 3세대 자율주행 수소전기버스는 운전자의 얼굴 움직임을 감지하여 위험 요소를 분석하는 등 운전자 상태 경고 시스템(DSW)’이 탑재됐는데 이는 국내 최초로 상용차량에 도입한 신기술이다.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촌 등 올림픽 현장 곳곳에서는 11, 85대의 로봇을 만날 수 있다. 안내로봇은 주요 행사장에서 경기일정과 관광 정보 등을 안내하고, 공항에서는 평창과 강릉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교통수단 안내와 에스코트를 한다. 삼성에서 제작한 평창올림픽 공식 앱을 다운받으면 경기소식을 바로바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경기장 길 안내부터 모바일 응원까지 가능하여 IT 기술을 반영한 올림픽을 느낄 수 있다. 외국인들은 한글과컴퓨터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 번역 앱인 지니톡을 사용한다. 이에 따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자동 통번역이 가능하여 언어장벽이 없는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조직위 웹사이트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고 안랩은 보안 솔루션을 제공했다. 기업용SW 기업 더존비즈온은 조직위의 예산, 회계, 인력운용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최상위 버전을 공급했다.

또한, 평창올림픽에서는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웨어러블 결제시스템이 가능하다. 장갑이나 배지, 스티커에 미리 충전하여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 단말기에 배지와 스티커를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루어진다. 안전하고 빠른 결제가 가능함은 물론 관람객들이 현금이나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리성과 흥미도 높여주고 있다.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서 단연 돋보였던 것은 인텔 슈팅스타 드론 1,218대가 공중비행을 통해서 올림픽 오륜기를 형상화한 드론 라이트 쇼였다. 이는 최다 무인항공기 동시 비행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최신 기술인 드론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최단 기술을 통한 예술적인 가능성을 강하게 보여준 장면이었다.

 

국내 통신사인 KT와 손잡은 인텔은 5G 기술을 활용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 실황 중계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크로스컨트리나 바이애슬론처럼 경기장이 광범위한 곳에서 치러지는 종목의 경우 선수의 몸에 착용된 라이브 카메라로 경기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상공에서 드론으로 경기장 전체를 조망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5G 통신 기술로 전송받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루 VR(True VR)'이라 이름 붙인 VR 경기 실황중계 시스템은 가상현실을 통해 시청자가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마치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평창올림픽의 경제효과는 20조원에서 많게는 65조원까지 예상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경제적 효과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얻는 직·간접 경제적 효과는 64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연구원도 총생산 유발효과가 204973억원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의 약 5, 2002년 한일월드컵의 약 2배 규모다.

 

그러나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평창 올림픽에는 약 14조원(130억 달러)의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보다 두 배나 많은 예산이다.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간 올림픽은 2014년 소치 올림픽으로 약 500억 달러(544천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치는 올림픽 이후 시설 유지비만 년 2조원이 들어가 러시아정부의 골치덩이가 되고 있다. 동계올림픽 이후 막대한 비용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평창올림픽도 올림픽 이후 남은 경기장의 활용과 유지관리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하였고 개최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은 분명하다. 올림픽 개최를 통하여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가 상승되고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도 가능 할 것이며 IT,녹색산업 등 첨단산업 발전 촉진을 통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 역시 남북 간 화해와 평화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ICT 기술이 적용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국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고대한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8. 1. 23. 21:08 성공CEO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다
                                                                        

2016년 알파고의 충격이후 현재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의 열풍 속에 있다. 지난 5월 대선 주자의 공약에도 4차 산업혁명이 중요한 주제였다. TV와 신문 등 각종 미디어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일자리를 인공지능과 로봇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기사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한다.

 

아디다스는 2016년 중국에 있던 공장을 폐쇄하고 독일에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면서 600명이 일하던 공장에 13명만 근무하고 있다. 이처럼 향후 20년 내에 현재 존재하는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존 산업에서 사람들이 일하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지난 1,2,3차 산업혁명의 기술발전이 새로운 산업분야와 일자리를 만들어 왔다. 때문에 그동안 일자리를 줄이기 보다는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사람의 노동시간을 줄이며 임금은 오히려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1,2,3차 산업혁명을 통해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산업혁명 이전에 사람들은 95% 이상이 농업에 종사했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농업에 종사는 사람은 전체 근로자의 2% 이내이다. 그럼 농업에 종사하던 90%이상의 사람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등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도 변하게 되고 사람들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직업에 종사하게 되는 것이다. 즉, 기술이 진화하듯이 일자리도 진화하면서 모습이 변화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것은 기존의 산업혁명에서의 변화에 비해 그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그 범위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1,2,3차 산업혁명에서는 사람의 노동력을 보조해주는 수준의 변화였고 기계는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갖지는 못했다. 4차 산업혁명에서 눈여겨 볼 점은 이제 기계가 사람 자체를 대체하는 일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다. 알파고에게 주식투자를 하도록 했더니 수익률이 500%가 되었다. IBM 왓슨은 사람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의료진단이 가능하고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사람이 없이도 물건을 생산할 수 있다. 즉, 인간 노

동력의 거의 대부분을 기계가 대체할 수 있다는 것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인공지능과 로봇, IoT들이 도입되면서 지금 존재하는 직업들은 분명 축소되고 사라지게 되겠지만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이 새롭게 생겨나게 될 것이다. 드론 조종사, 3D프린터 기술자, 소셜미디어 담당자, 빅데이터 애널리스트,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 등은 10년 전만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직업들이다.

 

10년 후 미래에 새로 만들어질 직업이 무엇일지는 예측만 할 뿐 누구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한다.

주목할 점은 새로 생겨날 일자리에 내가 일할 곳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청년들이라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준비해서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늘어난 수명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4-50대의 중장년들에게는 듣기만 해도 불안한 얘기들이다. 중장년들 중에서 60대에 은퇴를 하고 남은 삶을 즐기면서 살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사람들은 일부에 불과하다. 건강만 허락한다면 7-80세까지 일을 해야만 생활이 가능한 노령층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직업들이 사라지고 새로 생겨나는 직업들에서 장년 및 노년층이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할까?


첫째,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공부해야 한다. 모르기 때문에 두렵고 불안한 것이다. 그 변화를 이해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나 자신이 그에 적합하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대비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빠른 방법은 교육이다. 정부에서도 앞으로 4-50년을 더 살아가야 할 중장년을 위한 재취업 재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고 일부 시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우고 교육에 참여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관련 책과 TV 프로그램, 인터넷 강좌, MOOC, 유튜브 등 자신의 여건에 맞는 방식을 찾아서 지식을 쌓고 필요한 능력을 배워야 한다.

 

둘째, 사회 초년생이 아니고 이미 2-30년 경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업무와 연관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유리하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역량 가운데 하나가 융복합이다. 지금은 나이키와 같은 운동화 제조회사가 IT 칩을 활용한 헬스케어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시대이며 GE와 같은 가전업체를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말하는 시대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기업들이 자신들이 그동안 해왔던 일들과 전혀 다른 분야로 진출한 것은 아니다.

 

나이키는 운동화에 IT칩을 넣고 거기서 나오는 테이터를 바탕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조언해주거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주는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GE는 기존 가전제조라인을 중국 회사에 매각했다. 물건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제조업이 아니라 판매 후 유지관리를 통해서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시켜서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고 고객의 욕구가 변화함에 따라 자신의 위치에서 새로운 것들을 보완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변화 및 발전시킨 것이다.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도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분야를 보완해서 비즈니스를 진행해야 한다.

 

셋째, 현재의 변화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했다면 앞으로 10년, 20년, 30년 후의 직업 계획을 세워야 한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되었다. 지금 초등학생들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7-8개 이상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최소한 3-4개의 직업을 가질 수 있어야 노후걱정 없이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이다. 자신이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구별해서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이 잘하는 것들, 좋아하는 일들, 힘들어하는 일들, 싫어하는 것들의 리스트를 작성해 파악해야 한다. 자신의 적성을 측정해볼 수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와 같은 검사를 받아볼 필요도 있다. 자신의 성격, 취미, 역량에 맞춰서 미래 직업들을 생각해보고 또 하고 싶은 직업을 계획해보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미리 갖춰 나가야 한다. 

 

넷째, 기계와 함께 살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3-4년 내에 1가구 1로봇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지금 중·고등학생이라면 2개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하나는 영어, 또 한가지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주변 모든 것이 인터넷과 연결된 세상을 살아가면서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중장년이라도 기계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할 수 있다면 휠씬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릴 것이다.

 

IoT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아두이노와 같은 언어는 이제 막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새로운 언어이다. 유치원생들이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스크래치나 엔트리 같은 SW교육 도구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트래치를 동영상으로 배울 수 있는 사이트들도 있기 때문에 일단 시작하면 새로운 분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2018년부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스크래치와 같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다섯째, 노동시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획기적으로 늘어날 여가시간 활용에 대해 미리 생각해봐야 한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으로 운전은 더 이상 노동이 되지 않는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여가시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SK텔레콤 ‘누구’나 KT ‘기가지니’와 같은 음성비서들이 더욱 발전해서 생필품에 대한 쇼핑을 대신해 준다면 우리들은 더 이상 쇼핑하기 위해서 마트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 쇼핑 시간 역시 여가시간이 되는 것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해지면서 매일 출근할 필요도 없어지고 업무공간이 꼭 도심에 위치할 필요도 없게 되는 것이다. 출퇴근 시간 역시 여가 시간으로 남게 된다. 이러한 여가시간에 내가 어떤 일들을 할 것인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게 될 지에 대해서 준비하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속에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준비해가다 보면 3년 뒤, 5년 뒤에는 변화되고 준비된 나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준비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기엔 우리들이 살아가야 할 날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미래는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 매일경제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2017 경영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성황리에 개최~*

 

매일경제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2017년 12월 18일(월) 리베라호텔에서 윤형식 매경비즈 대표, 박갑주 원장, 부동산 자산관리 과정 원우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영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2017년 동안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사회에 공헌한 CEO에게 2017 경영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날 경영대상에는 김승환 (주)KIB개발 대표이사, 양경수 (주)세움종합개발 회장, 신오식 일진커뮤니케이션 회장, 류종림 (주)대림파트너스 회장, 송민순 (주)야드인 대표이사, 김봉숙 (주)장형기업 대표이사 등 총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경영대상 시상식에는 바이올린 연주, 마술공연, 싱어송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과 함께 원우들의 현금 및 물품 찬조가 이어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매 기수 정원 50명을 휠씬 넘겨 70여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부동산과 자산관리 분야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부동산과 자산관리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비즈니스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CEO들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매일경제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지금 제3기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제3기는 2018년 3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문의는 전화(T.02-577-4550) 또는 홈페이지(www,bestceo.kr)를 참고하면 된다. 네이버에서 ‘매일경제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을 검색해도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7. 8. 21. 13:23 성공CEO 경영전략

국가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시사타임 컬럼 20175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어 진행되고 있다 아직 우리가 그 변화를 미치 감지하기도 전에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던 많은 것들에 대한 기준을 바꾸게 될 것이다

 

인터넷 웹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가 개선되면서 다양한 해외 서비스들을 국내에서 사용하는 것을 막는 것은 쉽지 않다. 카카오톡, 라인과 같은 국내 서비스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길이 열린 것도 사실이지만 국경의 제한 없이 사용되는 웹 서비스들을 국가의 ICT 규제로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같이 강력한 규제를 할 수 있는 곳이 아닌 이상, 국가의 인터넷 규제로 서비스를 통제하게 되면 오히려 국내 인터넷 서비스들이 역차별을 받는 일이 발생해 ICT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고 해외에 서버를 두고 사업을 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국내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웹이 지배하는 스마트 시대에는 가상 세계의 범위가 현실세계보다 더 넓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서 국가의 경계는 존재의 의미가 퇴색하게 될 것이다. 페이스북 로그인 아이디 하나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소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해외에 있는 서버를 국가별 규제나 법 체계로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공유경제라는 말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던 물건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다른 사람과 나눠서 사용하는 것이 공유경제의 핵심이다. 하지만 이 공유경제가 어떻게 기존의 시스템을 붕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우버는 201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어 7년만에 기업가치가 816천억원, 누적이용객 10억명에 이를 정도로 성공을 거둔 차량 공유 서비스이다. 우버가 이탈리아에서 상용화되면서 택시회사들은 많은 타격을 입고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일자리를 잃었고 이탈리아 정부는 택시회사와 택시기사들의 수입이 줄어 걷는 세금은 줄어들고 직업을 잃은 택시근로자들에게 실업수당까지 지급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게 되었지만 우버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웹을 통한 서비스하기 때문에 이탈리아 정부가 세금을 부과하기란 쉽지 않다. 런 문제로 인해 한국, 브라질, 독일, 인도 등에서 우버 서비스는 금지되고 있고 20174월 이탈리아 정부도 2년 동안 허용해오던 우버 서비스를 금지하였다.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 역시 호텔을 단 한 채도 짓거나 가지고 있지 않지만 지구상의 가장 큰 숙박사업을 하고 있다. 우버나 에어비앤비는 인터넷을 통한 초연결사회에 등장한 P2P(개인 대 개인)서비스로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최적화된 결과와 효율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것을 과연 규제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규제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일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현상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점차 심화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운송이나 숙박 서비스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료서비스의 경우도 원격진료 뿐만 아니라 원격 수술도 가능한 상황에서 국내에 있는 환자가 해외 원격 수술을 받았을 때 그 진료비를 해외 병원에 지불하게 될 것이다.

 

제조업의 경우에도 3D 프린터가 일반화되면 가정에서 자신이 필요한 제품을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제조회사나 유통회사의 수익은 제로가 되기 때문에 부여할 수 있는 세금은 줄어들 것이고 제조 프로그램만 유료로 다운받으면 되기 때문에 역시 프로그램 비용을 개발한 회사에게 지불할 것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전세계에 인터넷을 무료로 공급하려는 Loon이나 인공위성, 태양광 드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 트래픽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면 KT, SK텔레콤과 같은 통신서비스 회사들은 타격을 받게 되고 사용자들을 해외로 빼앗기게 될 것이다. 저렴하고 빠른 인터넷을 무기로 페이스북, 구글은 지속적으로 사용자를 늘려가면서 국내에서 온라인 광고 수익을 가져가겠지만 우리 정부가 페이스북에나 구글에 세금을 부과할 근거가 없다. 새로운 법 체계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콘텐츠 시장에서는 국가의 경계가 무의할 정도이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다양한 동영상은 전세계인들이 동시에 시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이 있는 드라마, 영화 같은 콘텐츠는 판권으로 규제가 가능하다지만 교육 분야에서 강의 콘텐츠는 코세라나 유다시티와 같은 MOOC 서비스로 인해 하버드, 스탠포드 대학의 강의를 웹 서비스가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들을 수 있고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학점까지도 취득할 수 있다. 한국어로도 강의 콘텐츠가 번역되어 들을 수는 있지만 아직은 완벽한 번역까지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변 확대가 되지 않고 있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번역 기술로 인해 언어의 장벽은 곧 사라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인터넷 강의로 하버드나 스탠포드 대학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면 국내 대학 시스템 자체가 붕괴될지도 모를 일이다.

 

 

 

캠퍼스가 존재하지 않고 100% 동영상으로 강의하면 학생들은 세계 7개 도시를 6개월씩 돌아가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미네르바 대학이 2015년에 개교하였다. 등록금은 미국 사립대학의 절반 수준으로 개교한지 3년 만에 하버드 대학보다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졸업생 전원의 구글 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 미네르바대학 입시에 세계 50여개국 16000여명이 지원해 1.9%(306)만 합격했다. 같은 해 하버드대의 합격률은 5.2%, 예일대는 6.3%였다. 미네르바 대학 역시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어느 한 국가의 대학이라고는 말하기 힘든 새로운 형태의 대학이다.

 

비트코인 역시 국가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이다.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화폐로 해외 송금 수수료가 거의 없고 구입 및 송금 시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투기 및 재산 도피, 세금 탈루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널리 통용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은 아직도 존재하지만 미국 달러를 세계의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반감이 높은 중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와 통용이 확산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지만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거래에 조작이 불가능한 비트코인이 디지털 화폐의 대안이 될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운동화를 만들던 나이키가 각종 센서를 부착한 운동화를 만들면서 운동량, 생체리듬, 심박수 등의 데이터를 통해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고 가전회사였던 GE가 가전사업분야를 중국 하이얼에 매각하고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회사인 구글은 가장 먼저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들었고 최대 온라인 서적 판매회사였던 아마존은 아마존 에코, 아마존 웹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생활 전반을 지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가를 포함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컨버전스, 융복합이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이 각 산업 분야에 미칠 영향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하여 정부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학계, 기업, 개인까지 발빠르게 대처할 때 4차 산업혁명은 한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놓쳐서는 안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갑주 원장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금까지 4,000 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34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CEO 교육과정이다. 오랫동안 대기업체 임직원과 중소기업체 CEO들을 교육해 오면서 서울, 경기지역 CEO들에게 선호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박갑주 주임교수는 "지난 11일에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과 임원진, 선배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62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62기 원우회장인 정현해 (주)비츠 대표이사가 건국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였고 정성윤 (주)성지티앤엠 부사장이 대학원장상을, 62기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서길용 대표가 통동문회장상을, 정성오 가나다디자인 대표이사가 성적 우수로 수석상을 최종원, 홍정희 대표가 100%출석으로 BEST CEO상을 수상하였다.

 

 

 

장성우 (주)공감플래닛 대표이사는 우수 보고서 작성으로 블루오션 보고서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양수 KB부동산신탁 본부장, 김주연 삼일회계법인 상임고문, 조배원 전국패션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원우회 단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KU 리더상을 수상하였다.

 

박갑주 교수는 지금까지 20년 이상 중소기업체 CEO와 대기업체 임원들을 교육시켜온 CEO 교육 전문가로 그를 통해 배출된 CEO가 1만명이 넘는다. 그는 교육의 중요성은 강조하면 공부하는 CEO만이 변화를 일고 미래의 성공을 창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경영환경은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글로벌 시대이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영환경 속에서 건국대 AMP 과정은 보다 차별화되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 AMP 교육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경영, 경제,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로 교수진을 편성하여 CEO의 경영능력과 경제지식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료생들의 교육평가를 보면 타 교육과정에 비하여 매우 만족하고 있다. 수료한 제조업체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국내외 세계경제를 분석하고 전망할 수 있는 시각을 얻었고 경영 전분야에 대한 핵심내용을 정리하 수 있어 좋았다"고 졸업 소감을 밝히고 있다. 또 다른 수료생은 "지금까지 여러 곳의 최고경영자과정을 다녀봤지만 건국대 AMP만큼 알차고 유익하게 커리큘럼이 구성되고 특히 박갑주 주임교수님이 하나하나 챙기면서 원우회가 활성화 될 수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해주시는 것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본 최고경영자과정은 6개월 과정으로 매우 화요일 오후 7시~10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가을학기인 63기는 2017년 10월 10일(화)부터 2018년 2월 6일(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한 동문들의 추천으로 꾸준히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료 후 다양한 총동문회 활동 역시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의 전통을 이어가는 큰 힘이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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