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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과정
CEO가 되기위해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한 블로그. CEO리더십, CEO 경영전략, 글로벌 트렌드, 최신 컨퍼런스 정보, 글로벌 핫이슈, CEO 명언 등등 CEO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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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금까지 4,000 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34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CEO 교육과정이다. 오랫동안 대기업체 임직원과 중소기업체 CEO들을 교육해 오면서 서울, 경기지역 CEO들에게 선호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박갑주 주임교수는 "지난 11일에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과 임원진, 선배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62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62기 원우회장인 정현해 (주)비츠 대표이사가 건국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였고 정성윤 (주)성지티앤엠 부사장이 대학원장상을, 62기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서길용 대표가 통동문회장상을, 정성오 가나다디자인 대표이사가 성적 우수로 수석상을 최종원, 홍정희 대표가 100%출석으로 BEST CEO상을 수상하였다.

 

 

 

장성우 (주)공감플래닛 대표이사는 우수 보고서 작성으로 블루오션 보고서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양수 KB부동산신탁 본부장, 김주연 삼일회계법인 상임고문, 조배원 전국패션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원우회 단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KU 리더상을 수상하였다.

 

박갑주 교수는 지금까지 20년 이상 중소기업체 CEO와 대기업체 임원들을 교육시켜온 CEO 교육 전문가로 그를 통해 배출된 CEO가 1만명이 넘는다. 그는 교육의 중요성은 강조하면 공부하는 CEO만이 변화를 일고 미래의 성공을 창출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경영환경은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글로벌 시대이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경영환경 속에서 건국대 AMP 과정은 보다 차별화되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 AMP 교육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경영, 경제,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로 교수진을 편성하여 CEO의 경영능력과 경제지식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료생들의 교육평가를 보면 타 교육과정에 비하여 매우 만족하고 있다. 수료한 제조업체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국내외 세계경제를 분석하고 전망할 수 있는 시각을 얻었고 경영 전분야에 대한 핵심내용을 정리하 수 있어 좋았다"고 졸업 소감을 밝히고 있다. 또 다른 수료생은 "지금까지 여러 곳의 최고경영자과정을 다녀봤지만 건국대 AMP만큼 알차고 유익하게 커리큘럼이 구성되고 특히 박갑주 주임교수님이 하나하나 챙기면서 원우회가 활성화 될 수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해주시는 것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본 최고경영자과정은 6개월 과정으로 매우 화요일 오후 7시~10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가을학기인 63기는 2017년 10월 10일(화)부터 2018년 2월 6일(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한 동문들의 추천으로 꾸준히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료 후 다양한 총동문회 활동 역시 건국대 최고경영자과정의 전통을 이어가는 큰 힘이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016년 총동문회 행사가 지난 12월 12일 올림픽파크텔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수료한 동문이 4천여명이 넘는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는 송년행사를 비롯해서 해마다 골프, 등산,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동문들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총동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총동문회의 주축이 되는 최고경영자과정이 서울, 경기지역 기업체 CEO 동문을 꾸준히 배출하면서 동문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7년 3월 14일(화)부터 시작되는 제62기 교육과정을 모집하고 있는 최고경영자과정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글로벌 경영 환경, IT 기술 발달에 의한 트렌드 변화를 중심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CEO라면 꼭 배워야 할 경영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시작되었고 수출 위주의 국내 기업들에게 글로벌 경제여건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정치 스캔들로 국내 정치상황 역시 혼란스럽고 대한민국 미래의 불투명성이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혜안을 갖진 CEO만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가능하게 할 수있다고 생각된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같이 공부하는 동기 기수도 중요하지만 수료 후에 만남이 이어질 수 있는 총동문회가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가 하는 점도 중요한 고려 대상이다. 좋은 CEO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총동문회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는 몇 안되는 CEO 프로그램이다

 

 

지금은 세계가 하나라는 말을 실감하면서 살아간다. 세계 어느 곳에 있던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가 다양하게 존재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지식의 전파가 너무 자유롭기 때문이다. 2016년의 핵심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이였다 인공지능과 로봇,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고 그 흐름을 역행할 수는 없다

 

무엇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산업구조가 어디고 가고 있는지 알지 못하면 대비할 수도 없다. 그래서 지금 기업을 운영하는 임직원이라면 경영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야만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시간이 없다. 하지만 공부는 없는 시간을 쪼개서 해야 할 수 있다. 앞서가는 CEO들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한다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킬 준비가 된 CEO들을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초대합니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6. 12. 25. 20:17 성공CEO 경영전략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박갑주 교수(시사타임 12월 칼럼)


IT관련 뉴스에서 흔히들 중국에게 한국의 기술력이 따라잡힌다는 말들을 자주 한다, 하지만 정작 중국에서는 한국 IT 기술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다. 그들의 관심은 오직 미국 실리콘밸리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글로벌 1위라고 하지만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화웨이나 샤오미에게 한참 뒤처졌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IoT 시장에서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첨단기업들을 M&A 인수합병하면서 빠르게 앞서나가고 있는 중국기업들에게 한국의 삼성이나 LG는 상대가 되지 못한다.


힘의 축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미 이동하고 있다. 중국은 향후 10년 안에 글로벌 넘버원 국가가 될 것이다. 이미 인공지능 시장은 중국이 미국을 앞서고 있다는 의견까지 나온다. 지난해까지 중국이 AI 분야에서 출원한 특허 건수는 총 6900건으로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인공지능 시장은 약 12억위안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2020년이면 91억위안 규모로 성장해 전 세계 시장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음성·이미지 인식 등 응용 측면의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해왔다. 많은 중소형 벤처기업들이 응용 분야에 위치해 있으며 AI 칩·감응기 등의 기초 기술 분야에는 바이두를 중심으로 대형 IT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중국은 엄청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전기차에 있어서도 실용화에 들어갔으며 제조 및 서비스 분야에서 로봇의 활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드론 분야는 이항과 같은 중국 기업이 유인 드론을 상용화 하는 등으로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5천만의 내수시장을 가진 한국이 13억 내수시장을 가진 중국을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중국과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중국 시장을 공유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더 멀리 가자는 것이다.


한류 컨텐츠가 좋은 사례이다. 중국에서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같은 한국 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덕분에 한국 제품들이 중국에서 많이 팔리고 관광객도 증가되어 도움이 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재주는 한국 제작사가 부리고 돈은 중국의 배급사가 벌어드린 양상이다. 중국 온라인 사이트 아이치이는 별그대를 한국 제작사로부터 5억1800만원에 수입했지만 드라마 동영상 조회수가 37억뷰를 넘기면서 수백억원의 이익을 얻었다.


시장 상황이 늘 유리하게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샤드 배치 등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이 생기면서 한류에 대한 규제는 더욱 심해졌고 사전제작 드라마만 심의를 통해서 방영이 가능해졌고 드라마 내용에 대한 심의가 더욱 강화되었다. 드라마 자체를 수출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우리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경영 시스템을 수출하는 방식도 시도되고 있는데 기획은 한국 기획자가 하고 자본은 중국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함께 컨텐츠를 제작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길이 막히면 돌아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중국의 벤처열풍은 정말 부러운 부분이다. 가장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설립되고 있는 나라는 현재 중국이다. 마윈, 레이쥔과 같은 벤처1세대들이 후배 기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자금을 지원하고 인큐베이팅하고 있다. 유플러스와 같은 보육센터를 지어 젊은 기업가들이 회사를 창업하고 새로운 기술을 연구 발전시켜서 글로벌 기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중국의 창업문화는 우리 기업도 반드시 배워야 한다. 우리는 정부 주도하에 기술발전과 기업발전이 이룬 경우이다. 작은 시장에서 단기간 압축성장을 하기 위해서 일부 기업들을 선별해서 지원할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한국 기업문화에만 특이한 재벌이라는 기업들이 생겨났다. 한국사회에 있어서 재벌들이 기여한 부분도 분명이 많이 있음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부를 독점해오고 그 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재벌의 폐단 역시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재벌이라고 불리우는 대기업들이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 추가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중국의 1세대 기업가들이 젊은 세대들의 창업을 도우면서 동반성장을 해나가는 모델을 우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잘 연구해서 우리에게 적합한 방식을 하루빨리 찾아내는 것만이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향후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이다.


이제는 개인도 기업도 혼자서 잘해나가는 것이 정말 어려운 시대이다.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융합되고 서로 영향을 주면서 시너지를 통해서 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시대이다. 그래서 기업과 기업 간의 협업도 중요하고 기업과 개인, 개인과 개인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시점이다.


중국보다 한국이 분명히 잘하는 분야가 있다. 규모는 중국이 클지 모르지만 한국은 디테일에 강하다. 중국은 미국보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 문화적으로 동질감이 많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이 공략하기에 미국보다 훨씬 유리한 나라이다. 중국의 성장을 부러워하지만 말고 중국을 이용해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이미 중국에서 교육받은 한국의 젊은 기업가들이 중국에서 창업하고 성공하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중국과 함께 가려면 우선 중국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지혜가 요구되는 것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내가 아니라면 내 자녀에게 더 크고 넓은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노력을 시도해 봐야한다. 중국이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함께 하는 것이 한국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것이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5. 9. 1. 11:13 최고경영자과정 News

 새로운 소비자,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

 

심사위원장 박갑주 교수

 

 

지금을 흔히 스마트 시대라고 말합니다.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의 등장은 불과 4~5년사이에 우리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영환경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IT 기술은 모든 전자제품들을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통합하는 것에서 더욱 발전하여 모든 사물들을 인터넷에 연결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미 판매되고 있고 엄청난 처리 속도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컴퓨터가 인간의 영역을 급속도로 잠식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시장이 변하고 소비자가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소비자가 등장한 것입니다. 새로운 소비자들은 다양한 IT 기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해졌고 더 이상 단순한 소비자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매우 적극적으로 생산과 소비에 참여하는 프로슈머가 되었습니다. 또한, 의학과 농업 기술의 발달로 지구의 인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고 또 오래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소비자들을 바라봐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박갑주 교수가 진행하는 창조혁신 최고경영자과정 >

 

 

 

 

 

스마트폰을 통해서 인터넷 세상 속 정보를 마음대로 습득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집단지성으로 기업이 미처 알아내지 못한 것들까지 알아내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똑똑한 비서를 둔 소비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습득한 지식을 페이스북, 카톡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더 합리적이고 더 똑똑하게 소비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상품의 가격, 품질, 애프터서비스, 회사의 입소문, 기업의 주가, 오너 일가의 사회공헌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취합해 상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제는 상품만 잘 만들었다고 해서 팔리는 시대가 아닙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인재들의 글로벌 헤드헌팅으로 상품은 그 어느 곳에서나 잘 만들 수 있습니다.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가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샤오미는 최근 미국의 스마트폰 엔지니어들을 대거 영입해 자사 스마트폰의 품질을 삼성전자와 애플 수준으로 대폭 높이고 있습니다. 상품만으로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샤오미 열풍은 이런 기술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펀이라고 불리우는 샤오미의 팬들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제품 발표회는 탑스타의 공연장처럼 뜨겁고 열정이 넘칩니다. 이제 샤오미는 그동안 소비자를 추종자로 만들었던 애플보다도 소비자들을 더 잘 다루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생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제품을 만들고 소비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기존 제품을 더욱 발전시킨 제품을 직접 만들어내고 더 나아가 아직은 존재하지도 않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수요를 창출해내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현 정부의 창조경제와도 일맥 상통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 창조경제의 핵심입니다.

 

또한, 나이 든 원숙한 소비자들을 대해야 한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고령화가 되면서 예쁜 디자인에 의해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충동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고령의 소비자들은 오랜 소비 경험을 통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비해 가장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세대입니다. 그들은 집, 자동차, 가구 등 가지고 있어야 할 것들은 이미 거의 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만들어 제공해야 지갑을 열기 때문에 가장 정밀한 접근 방식이 요구되는 소비자 집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자들의 변화가 기업에게 꼭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이제는 기업이 이렇게 똑똑한 소비자들을 자신의 우호세력으로 만들어서 창조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를 고민해야 합니다. 샤오미가 단 기간에 삼성과 애플을 따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미펀들이 월급도 받지 않고 밤새워 제품 개발에 함께 동참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번에 매경이 선정한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을 수상한 32개의 기업, 기관들은 이 같은 새로운 소비자가 만드는 새로운 시장에 가장 잘 적응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각종 아이템들을 겸비하고 있는 기업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이들 기업과 기관들을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하는데 만전을 기했습니다.

 

 

                            < 2015 매경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박갑주 심사위원장 행사사진 >

 

 

 

 

 

 

 

 

 

 

 

 

 

 

 

주요 평가 항목은 품질 경영 신뢰 경영 글로벌 경영 리더십 경영 지속가능 경영 사회책임 경영 사회공헌 경영 동반성장 경영 가족친화 경영 노사협력 경영 기술혁신 경영 고객중심 경영 창조인재 경영 환경친화 경영 윤리투명 경영 등 15개 부문이며 이를 통해 우열을 가렸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기업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소비자, 새로운 시장 속에서 앞으로도 더욱 성장 발전하시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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