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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 19:30 성공CEO 경영전략

[박갑주 칼럼]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미래변화

 

1980년대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렸던 전격 Z작전이라는 미국 드라마가 있었다. 이 드라마 속의 키트는 주인의 요구대로 자율주행을 하는데, 그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와 같은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누비는 시대가 되었다. 글로벌 IT회사와 자동차 회사는 앞다투어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 구글이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20125월 무인 상태로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20128월에는 구글의 프로토타입 무인자동차 플릿(fleet)이 미국의 공공도로를 30만 마일(48km) 이상 달렸다. 이는 지구를 약 12바퀴나 돈 거리에 해당한다.

 

싱가포르에서는 현재 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택시의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스웨덴의 자동차 메이커 인 볼보도 4년 후에는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판매하겠다고 한다. , 메르세데스-벤츠는 3년 안에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포드, GM, 애플, 테슬라 등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와 IT 기업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및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자율주행이란 이동체에 설치된 각종 센서, GPS, 카메라 등으로 주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분석해 이동체 스스로 운전자의 조작 없이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것을 뜻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ISA)에서 정의한 자동차의 자동화 단계는 크게 4단계의 라벨로 구분된다. 라벨 1AEB와 선행 차량과의 차간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달리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을 이용한 부분적 자율주행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미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차에도 탑재되기 시작했다.

 

라벨 2는 라벨 1의 기능에 더해 핸들 조작까지 일부 자동화되는 단계다. 고속도로 같은 제한된 조건에서의 자율주행이 이 단계에 해당한다. 테스라나 벤츠는 이미 라벨 2 단계의 도로 주행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벨 3는 사실상 운전자의 조작이 거의 필요 없는 핸즈프리(Hands Free)’ 단계다. 그러나 긴급 상황에서의 핸들과 브레이크 조작은 운전자가 수행한다. 라벨 4는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완전 자율주행 수준으로 아이즈프리(Eyes Free)’ 단계다. 목적지만 입력하면 운전자의 조작 없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안전에 대한 모든 책임도 자동차의 몫이다.

 

 

맥킨지 컨설팅에 의하면 자율주행차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시점은 2020년부터이고 2035년에는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약 743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세계 3대 시장(북미·서유럽·아시아)에서의 자율주행차 보급 규모는 20208,000대에서 20359,540만대로 자율주행차 시장규모는 연평균 8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나라는 미국, 영국, 중국이다. 미국은 2011년 네바다주에서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세계 최초로 통과시켜 구글 무인자동차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영국은 2015년 자율주행차 운행법을 제정하고 2017년엔 자율주행차량 사고 관련 보험 규정도 도입하였다.

 

중국은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와 자율주행 도시 구축을 목표로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이른바 BAT가 자율주행차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보스턴 컨설팅은 20351,200만 대의 전 세계 자율주행차 판매량 중 1/4 이상이 중국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년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52%가 자율주행 택시를 타겠다고 응답한 반면, 중국인은 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는 교통과 운송 산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유통, 제조, 에너지, 부동산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면 운전자가 자동차에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업무를 보거나 영화관람 등 취미활동을 할 수가 있다. 장시간 이동에 대한 부담이 적기 때문에 도시 외곽에 주거하는 사람이 늘면서 도심과 외곽의 부동산 가치 변화가 생기게 될 것이다. 이동의 부담이 적다면 굳이 비싼 도시에 거주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이슈와 함께 우버와 같은 공유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주차장을 집집마다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어지고 주차장의 필요성이 줄어들 것이다. 이는 아파트 주차장 뿐만 아니라 도심에 있는 주차장 부지들이 다른 용도로 개발될 수 있게 된다. 현재 미국의 경우 도시 면적의 3분의 1가량이 주차장이다. 영국에선 무인차가 보급되면 런던 면적의 16%가 재개발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현재 자동차 운행률(전체 시간 중 실제 운행시간)5~10%에 불과하다. 구글은 자율주행차 보급으로 이 수치가 75%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출근할 때 타고 나간 차가 스스로 집에 돌아와 자녀의 등·하교나 다른 가족의 일을 도울 수 있다. 미국 텍사스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차량의 10%만 무인차로 바뀌어도 연간 370억 달러(43조원)가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뉴욕시에 무인 택시가 도입되면 현재 1마일당 4~6달러(4,680~7,000)인 택시 요금이 10분의 1 수준인 1마일당 40센트(468)까지 내려갈 것이란 예측도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입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는 것이다. 2016년에 발생한 구글 무인자동차 사고는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온 밴과 충돌한 것인데 이는 무인자동차에 신호위반을 하는 사람에 대한 매뉴얼이 아직 없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센서를 통해서 정보를 교환하면서 운전하는 자율주행차가 건강이나 정신상태에 따라 변하는 사람 운전자보다 더 안전할 수 있다. 그래서 일부 도로에서는 사고 방지를 위해 자율주행 운전이 의무화되고 일부구간의 경우 자동차 운전이 법으로 금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금 측면에서는 교통위반과 관련된 준조세가 급감할 것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에게 교통위반이 있을 이유가 없고, 오히려 보험회사의 영역이 더 커질 것이다. 종합보험에 자율주행 보험이 추가되고 자율주행차의 사고율이 매우 낮을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운전할 경우 보험료가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앞으로는 직접 운전을 하려면 정해진 곳에서 취미생활로 즐겨야 될 지도 모른다.

 

일부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입이 생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사람들이 자율주행차로 쉽게 바꿔 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국토가 넓은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오토매틱 차량이 쉽게 보급되었지만 운전거리가 길지 않은 유럽에서는 아직도 10%를 넘지 않는다. 사람에게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운전하는 자체가 취미나 즐거움의 대상되기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운전하는 즐거움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윤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은 사람에게도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자율주행차에게 윤리적인 선택 기준을 정해준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명을 승객을 태운 자율주행 버스 앞에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었다고 가정할 때 차가 급정거를 하면 뛰어든 사람이 1명 죽고,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길가에 있던 3명의 보행자가 죽고,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건물에 부딪쳐 버스에 탄 승객이 죽는다면 누구를 희생시키는 것이 옳은 일인지 인간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최대한 일반 차량과 다름없는 외관을 갖추기 위해 주요 센서들을 차량 내부에 설치했다. 또 시장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내놔야 하기 때문에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레이더 기술 대신 저렴한 10~20만원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자율주행을 시험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09년부터 자율주행 기술 연구를 시작, 2016년 국내 최초로 도로 시험주행이 가능한 면허를 취득했다. 또 미국 네바다주에서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모든 도로와 기후환경에서 주행시험을 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했다. 특히 CES 2017에서는 야간도로 환경을 포함한 도심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여 많은 세계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올해 2월 자율주행차 연구 개발을 전담하는 지능형안전기술센터도 신설했다.

 

네이버랩스는 사내에 모빌리티팀을 신설, 미래 이동성을 개선하고 도로 환경을 정보화하는 것을 목표로 자율주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국토부는 통제된 상황에서 안전하게 반복실험이 가능한 자율주행차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를 경기도 화성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내에 32(11만평) 규모로 실제 고속도로, 교차로 등을 재현한 5종류 환경과 실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여러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는 시점을 2020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은 이제 2년 밖에 남지 않았다. 자율주행차가 도입되어 바뀌게 될 미래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비즈니스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가 할 일이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8. 7. 9. 19:14 성공CEO 경영전략

2018 YTN 미래전략포럼 

인간중심의 4차 산업혁명

2018.5.24 신라호텔

 

환영사 김호성 YTN 상무

 

* 미래전략포럼 홍보 동영상 찾아볼 것

 

기조강연 1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이 미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이제 기업의 경쟁력은 상상력이다

- 스마트폰이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 스마트폰에 있는 앱을 다 클라우드로 올리면 디스플레이와 입력장치만 있으면 된다

- 디스플레이는 VR 등등 여러가지가 가능

- 입력장치는 음성 홍체인식 등 다양하게

- 기능들이 통합된 형태로 가능해진다

 

* 왜 상상이 중요한가?

- 상상이 현실화되는 가능성이 휠씬 높아졌다

- 미래는 예측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 엘빈 토플러

 

- 미래를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예측이다

 

*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간에서 융합되고 현실화되고 있다

- 왜 상상하는대로 이루어지는 세상인가? 스마트한 세상으로 진입

- 사람보다 더 똑똑한 세상으로 가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 사람의 개입없이 인공지능이 판단하고 행동하는 세상으로 들어간다

- 그 속에 대한민국의 기회가 있다

- 대한민국의 유일한 자원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 여러기기들에 산업에 접목되는 것이 스마트 세상이다

 

* 대한민국에는 제조업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 산업위에 서비스를 올려서 서비스의 대가를 받는 것

- 제조업을 더 가치있는 쪽으로 옮겨가는 것 - 리쇼어링

 

* 5G2019년 상용화 선언

- 4차 산업혁명이 초연결의 기반 그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연결속도가 중요하다 그래서 5G로 앞서가기 위한 것이다

- 5G로 인해서 1,400조 규모의 신규시장이 열릴 것이다

- 4G의 연장선이 아니다 20배정도 속도가 빨라진다

- 20배 속도가 빨라지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가 달라진다

 

* 헬스케어의 경우

- 원격제어 수술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진다

- 교통, 방범, 스마트시티, 에너지 문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가 융합되게 된다

- 그 기본이 되는 것이 5G이다

 

* 단순히 통신속도가 빨라지는 수준이 아니라 우리 삶의 완전히 변화되는 첫 시발점이다

 

* 결국 사람 중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I-KOREA 4.0

- 초연결 지능화의 인프라 구축

- 과학자들만이 리그에서 사람의 삶이 질을 높이는 것

 

* 퍼스트 무버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퍼스트 무버가 가장 많이 갖게 되는 시장으로 변화

- 5G 주파수 경매 이루어짐 2018.6

 

*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면서 가공분석해서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 인공지능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데이터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 데이터 부분은 대한민국은 상당히 취약한 편이다

-

 

기조강연 2

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에 건네는 조언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 벤처캐피털 기업

 

* 이스라엘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 산업부 장관 역임

- 이스라엘 정부가 주도한 요즈마그룹을 창업

- 이스라엘 정부가 벤처캐피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창업을 하도록 함

 

* 작은 회사들인 기술은 잘 개발하는데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 완벽한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 돈을 조달하 수 있는 자금, 투자할 대상, 투자수익 보장이 필요하다

 

* 연간 50억불 정도 이스라엘 스마트업에 투자한다

- 벤처캐피탈은 출구 전략도 필요하다

- 투자에 대한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재투자가 이루어진다

- 작은 기업들을 대기업들이 인수하면서 출구 전략이 이루어진다

 

* 이스라엘은 스타트업을 만들어내고 그 기업을 해외 대기업들이 인수하는 방식으로 하지만 스타트업 기업들은 여전히 이스라엘이 남아 있다

- 그래서 고용이 늘어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 스타트업들이 대기업들과 일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 한국에 4년 전에 진출해서 6개 정도 인큐베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 적절한 스타트업을 찾아서 엑셀레이팅 하고 있다

- 더 많은 기업들을 찾아서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 혁신의 가속화, 파괴적인 창조, 기술이 융합

 

* 메가 트렌드

- 물리적

- 디지털 메가 트렌드 : 블록체인, 플랫폼,

- 바이오로직

- 이런 것들이 발전이 휠씬 빨라지고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속도가 빨라짐

 

* 다양한 산업들이 등장

- 자율주행차, 로봇, 인공지능 등

 

* 한국에 대한 조언

- 속도가 너무 빨라졌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을 익힌 인재들이 필요하다

- 대기업은 변화하는 속도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야한다 소규모 기업일 수록 변화에 적응하기 쉽다

- 정부와 재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 정부가 미래에 연관된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해주고 기업가들을 양성하고 인재 교육

- 소규모 기업, 대기업 등의 상호간의 파트너쉽이 중요하다

- 글로벌화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은 얼마나 글로벌 한지는 잘 모르겠다

 

* 모든 혁신, 기술력이 빠져나가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지만 다국적 기업들에게 얻는 것도 있다

- 해외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국적 기업을 한국에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 스타트업들이 다국적 기업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

 

* 한국에는 인재들이 많은데 영어가 매우 중요하다

- 실패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 젋은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특별강연

인간을 위한 기술, 인공지능

밥 탭스콧

 

* 블록체인,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를 더 좋아한다

 

* 기술이 발전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

- 블록체인 관련해서도 은행을 통하지 않고 거래가 가능해지고 몇분내 처리가 가능해 진다

- 블록체인을 통해서 국가간, 개인간 거래를 직접처리 은행이 불필요

 

* 딥러닝

- 1996년 타임지 표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인공지능이 사람 뇌의 신경망을 참고해서

- 비트코인을 채굴하다보면 CPU, 고도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해진다

- 신경망에 대한 연구

 

* 해답을 찾을 때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접근하느냐 하는 것

 

* 자율주행차를 통해서 누릴 혜택이 많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 1950년대 폭스바겐은 뒷자리 필요한 사양이 앞좌석에도 필요해질 것으로 의논했다

- 그런 것처럼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것들 연구

- 사람이란 것을 우리는 인지할 수 있는데 자동차가 그것을 사람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필요

- 인간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잘 파악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잘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인 언제인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 적절한 훈련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것

- 컴퓨터로 훈련을 받으면 실전에서 더 잘할수 있다는 것 이것이 인공지능에도 적용

 

* 법정의 판결도 인공지능이 더 잘 판결을 내릴 수 있는데 과연 이것이 합당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

 

* 인공지능에 대한 규제 필요성에는 공감

- 인공지능을 통해서 누군가는 이득을 얻고 누군가는 손해를 보게 될 것

- 컴퓨터와 이야기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섹션1

소프트웨어가 강한 대한민국

윤종록 가천대 석좌교수

 

* 이스라엘 탈피우드 정예부대에대한 책을 번역중이다

- 이스라엘의 엣지

 

* 이제는 파워가 아니라 생각하는 군대가 필요하다는

 

* 01로 바꿀 수 있는

- 기억의 반대말은 상상이다

- 기억은 걸어온 것을 돌아보는 것이고 상상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는 것

 

* 피터 틸

- Y0에서 1을 만들수 있어야 한다

- 그동안은 1개를 만들어내면 바로 2,3,4를 만드는 것

- 0이 바로 우리 머리속에 있는 좋은 상상력이다

- 이 상상력을 끄집어 내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것 바로 이것이 소프트파워이다

 

* 소프트웨어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 이제 대한민국은 소프트파워가 강한 나라가 되어야 한다

- 21세기에 국가별 문턱이 낮아져서 각 나라이 기술과 자본으로 만들어내는 것

 

* 왜 인구 800만이 이스라엘의 창업기업이 더 많은가

- 겁없이 방아쇠를 당길수 있어야 한다

- 이스라엘은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됨

 

* 한국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이 올해부터 초중고에서 진행되고 있다

 

* 밥스콧

-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안정성 문제?

- 블록체인은 하나의 기술이다

- 암호화폐는 미국 달러보다도 더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 비트코인은 이미 블록체인 기술을 입증했고 향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 윤종록 >

* 자율주행차 트렁크에는 컴퓨터 파워가 엄청나게 필요하다 그래서 클라우드로 진행해야 저렴해진다

 

* 농업을 대체하는 기술이 나오면 다른 분야로 생겨나니까 4차 산업혁명도 마찬가지이다

- 여유로워진 손발 때문에 그 여유가 브레인으로 갈 것이다

- 창의력은 무한한 자원이다

 

* 독일 통일의 전제는 통일 이전에 충분한 소통이 있었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 정신적측면에서 노력은 해야 한다 사이버 상에서 가능하다

- 정보통신 방송에서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TV 방송 단말기 접근 방식이 전혀 다르다

- 통일 프랜이 나오기 전부터 미리 맞춰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YTN 미래전략포럼 오후 섹션 

 

섹션2 퍼스트 무버의 미래기술

 

1. 5G4차 산업혁명

KT 이종식 상무

 

5G,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

* 2045년 예측을 2016년에 인터넷진흥원에서 예측했는데 휠씬 빨리 실현될 것이다

 

* LTE5G

- 사용자를 추척가능한 안테나 안정된 서비스 제공

- 데이터 전송 획기적 속도

-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

 

* 미래 기술 서비스 5가지 키워드

1. 가상화

- VR 가상세계로

- 자동차 윈도우가 디스플레이로 변경

 

2. 지능화

- 차의 센서만으론 부족, 신호등 센서, 보행자 등의 움직임을 인식하도록 도와주는 기능

- 차 자체가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위해서 클라우드로 컴퓨팅 파워 제공

 

3. 디지털화

- 보이스가 디지털 데이터로 변경되어 전송된 것이 20-30년정도 됨

-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로 변경되는 것

* 5G4차 산업혁명의 동맥과 같은 역할

 

* 시간과 공간의 제약 극복

- 새로운 세계 창조 가능

- 다른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게

- 가상현실을 통해서 게임, 교육, 협업 등에 몰입감을 높이는 서비스 체험

 

* 산업 자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자동화를 추구하는데 사실은 프로세스 자체가 디지털화 되어야 한다

 

* 5G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에 가깝다

- 각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발전시켜나가느냐가 중요하다

 

< IoT 서비스의 미래 >

LG유플러스 서재용 상무

 

* 202050억개 디바이스가 생길 것이다

-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다고 IoT는 아니다

 

* NILM

- 집안 전력을 분석해서 데이터로 전력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 아직 상용화은 안됨

 

*

< 자율주행과 퓨처 모빌리티>

엄재용 헌대자동차 위원

 

* 차량내 활동 편의성이 더 중요

 

* ADAS : 스마트 센서 - 2017 그랜져

- 차량 자율주행 시스템

- 2018년은 더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다

 

* 파괴적 혁신

- 공유경제 플랫폼

- 융합

- 고객신뢰 바탕으로 한

 

* 중국 슈만 도시에 시진핑이 모두 자율주행차로 계획

 

<퀸텀 컴퓨팅이 가져올 미래사회>

엄경순 한국IBM 전무

 

* 퀸텀 컴퓨팅

- 퀀텀은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이 가능하게 하는

 

* 퀸텀 컴퓨터이 단위는 큐빗 Qubit

- 기존 컴퓨터는 단위가 bit이고 01로 나뉘면 큄텀은 중첩이 가능 0이면서 1일 수 있다

- 인풋이 같더라도 아웃풋이 매번 달라질 수 있다

- 최적을 답을 찾아 간다

 

*

섹션3. 미래사용설명서

 

< 로봇에 대한 철학과 아이디어 >

데니스 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 RoMeLa

 

* 로봇

- 센스 Sense : 외부에서 정보를 받아들임

- Plan : 판단을 하는 것

- Act : 행동을 하는 것

- 이렇게 3가지가 있으면 로봇이다

- 스마트폰은 움직이진 않기 때문에 로봇은 아니다

 

* 무선조정을 하는 것은 로봇은 아니다

 

* 기계적 지능

- 센스와 플랜을 기계적 지능으로 (인공지능적이지 않고)

 

* NABi

- 센서가 없이도 안정적으로 걷는다

* BALLU

- 헬륨 풍선이 달린 로봇 발루

- 잘 뛴다 호핑

- Dancing

- 착지도 가능

- 새로운 문제 : 바람이 불면 날라간다

- 외줄타기도 가능하고 탁구공을 발에 달면 물위도 걷는다

 

* 재미있고 편해야 아이디어가 나온다

 

* 알프레드 : 택배용 로봇 4다리가 실내에서는 팔처럼 사용 가능

 

< ICT와 헬스케어>

장혁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교수

 

* 한국은 향후 10년 동안 미래가 암울하다

- 인구의 많은 부분이 고령화로 많은 의료비를 소진할 수 밖에 없다

- 진료수준의 저하없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분야 (25% 절감 가능)

: 빅테이터와 헬스케어가 절감 가능 비용의 50%를 차지한다

 

* 인공지능 왓슨 인공지능 의사를 떠올린다

- 일반 의사가 없어지는 것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겠지만 비용 절감 가능하다

- 진료예약의 경우 세브란스 50억원 비용을 가지고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

 

* 웰리스 동반자로 챗봇 서비스 개발 중

-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되는 환자들을 인공지능이 해결

 

* Fitbit

- 웨어러블 서비스 기대가 높았지만 아직은 만족스런 서비스 제공을 못하고 있다

-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서 진단하는데 60분 이상 걸린다

- 그러나 중요한 것은 병원에 도착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 그래서 라이프태그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진료정보를 담아서 의료진이나 응급요원이 진료정보를 볼 수 있게 하는 것

- 하지만 활용이 쉽지 않았다

 

* 스마트폰에 진료서비스가 전송되도록

- 시범사업을 했지만 환자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으려면 환자가 늘 디바이스를 가지고 다녀야 했다

- 사람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 의료서비스 자체에 있어서

- 환자들은 미래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는데 심장질환은 질병 발생을 예측하는 변수가 몇개 안된다

- 건강검진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고 있지 않다

 

* 건강검진 문진 내용만으로도 치매를 예측할 수 있다

- 인공지능 질병 예측의 장점은 병이 생길 사람과 안 생길 사람으로 이분법적으로 나눈다

 

* 건강검진 결과를 가지고 큰 병원을 가면 더 비싼 검사를 권한다

- 5-10조가 어쩌면 불필요한 검사를 하는데 소요된다

 

* 왓슨의 질병 예측이 한국에선 정확도가 50% 정도 그 이유는 한국 데이터에 적합하도록 트레닝이 필요하다

 

* 기술은 매우 빠르게 발전한다

- 영국 자동차, 빨간 깃발법 영국 자동차 산업이 뒷처지는데 원인이 됨

 

* 미래사용설명서 헬스케어

 

< 4차 산업혁명시대와 예술 :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 예술로 읽는 4차 산업혁명

김선영 경기콘텐츠진흥원 산업본부장

 

* 모자르트 vs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드 코프 교수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

 

* 구글 마젠타 :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

 

* 마린바 연주 로봇 시몬

 

* 인공지능 화가들

- 점점 더 구별하기 어려워진다

 

* 스카이 예술 공중 예술

- 드론으로 베토벤 드론 100대 예술

- 인텔사

 

* 오클라호마 초등학생 5명 중 4명은 아날로그 시계를 읽지 못하는 현실

 

* 여가시간이 늘어난다

 

< 마이크로 의료로봇 무절개 의료시스템 >

박종오 전남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

 

* 마이크로 로봇은 인체 속을 능동적으로 돌아다니면서 치료하는 것

 

* PC 제어 수술 로봇

- IBM 특허로 인해서 시장진입 자체가 안되도록

 

* 전남대가 마이크로 로봇에 있어서 특허 보유를 매우 많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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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섹션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좌장

진대제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

 

- 패널 : 오세현 SK텔레콤 전무

- 패널 : 서문규 코인플러그 본부자

발제자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만들어 갈 미래 >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협회 학회장

 

* 20184월 암호화폐 거래소 1만개 돌파

- 20174월 일본 자금결제법을 개정하면서 암호화폐를 화폐로 인정해주면서 전세계 주목

- 201712월 비트코인 선물 출시하면서

- 20176월 미국 주은행협의체에서 화폐로서 어느정도 인정

- 시세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갑자기 폭등하게 된 것

 

* 금융시장에선 오버슈팅 현상

- 가격이 어느정도 안정된 상황이다

- 이제는 시장 수요에 의해서 가격이 형성될 것이다 급등은 없다

 

* 한국은 아직도 거래소에 대한 규제가 없다

- 그래서 국회에서 거래소를 등록제로 가야한다

-

 

* 초연결시대

- 미국에서 IoT 기기가지고 공공 CCTV 해킹 사건

- 초연결고리에 블록체인이 다 들어가야 한다

 

* 이더리움은 스마트계약을 위한 플랫폼이다

 

* 한국은 게임이 아주 강한 나라이다

- 해운대 게임대회 입장료가 20만원씩 엄청 몰림

- 애플, 구글이 앱 시장을 독점

- 페이스북이 데이터 독점

 

* 블록을 안 쌓으면 해킹이 되니까 코인이 필요

 

* 국내에서는 ICO 금지하니까 다 해외로 나간다

- 기축통화도 변경될 수 있다

 

< 패널 : 오세현 전무 >

기존의 기술로도 가능한 것일까?

 

* 신인 작가의 예술작품의 가치 측정이 어려운데

- 과거 히스토리와 작품평 정보가 저장된 상태로 작품이 거래될 수 있다

 

* 인터넷 시장에서 신뢰가 매우 약하다

- 블록체인은 신뢰를 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휠씬 더 많은 것들이

 

* 페덱스 블록체인 사례

- 전체 프로세싱 타임을 크게 줄임

 

* 코인을 통해서 스타트업에 투자되는 자금이 휠씬 많아지고 있다

- 거래소를 양성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 암호화폐를 통한 포용적 금융

 

* 현재 진행되고 있는 ICO90% 이상이 스캠이다 (사기성)

- 백서, 프라이빗 세일에 들어온 투자자보고 퍼블릭 세일에서 판단해야 한다

- 참여하는 기술진

 

* 2018400개 정도 ICO

- 50%1억 미만 모금

- 나머지 50% 85%가 진행이 제대로 되는지...

 

*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

 

* 올해는 대부분 프라이빗 세일에서 그냥 끝나는 경우가 많다

 

* 싱가폴, 스위스 금융감독원에서 허가를 받으면 일단 안심

 

* 평가기관이 필요하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8. 7. 9. 19:12 성공CEO 경영전략

2018 도시재생 국제컨퍼런스

2018.5.11() 대한상공회의소 , 국토연구원

 

* 도시 재생은 시간의 기억을 한꺼번에 무너뜨리는 작업이 되어서는 안된다

-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쌓여 있는 공간을

- 공생하는 도시, 모든 개발은 사람에서 시작되야 한다

- 도시의 특성이 없는 개발 모든 혁신도시들의 모습이 비슷하다 동일한 스타일의 건물 입점하는 가게들까지도 동일하다

- 인간의 얼굴을 한 도심재생이 필요하다

 

1섹션 환경과 스마트 도시재생

 

주제1 산업공생을 통햔 자원순혼형 도시재생

김도원 박사 (TransScientia)

 

* 자원순환과 산업생태학 전공자이다

- 도시재생이 단순히 공간의 문제가 아니다

- 산업화와 도시화에 유발한 문제점들

- 지역 주민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개발에 촛점

- 삶의 질과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 여기에 자원순환에 대한 시각이 들어갔으면 한다

 

* 공간구조와 경제발전에 여전히 치중하고 있다

- 공생적 도시를 이야기 하지만 여전히 산업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있다

- 지속가능한 도시에서 산업의 역할

 

* 결국 에너지 효율성, 재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이것을 하는 것은 결국 산업이다

 

* 유럽에서는 향후 10년은 자원 활용 형태가 매우 다르다

- 유럽이 자원 효율성을 주도하려고 하고 있다

- 이것은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 OECD에서 한국 자원효율성 개선 권고

 

* 역혁신 -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것

- 한국은 상대적으로 적은 국토면적, 환경부하가 매우 높다

- 환경부하를 극복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면 그것으로 세계기준을 만들고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

 

* 산업공생 네트워크

 

* 정부와 건설, 부동산업체가 아니라 ICT 기업들이 도시를 구축하는 것이 스마트시티이다

- 일본 카시와노하 스마트시티

- 하나의 신도시를 만드는데 민간 디벨로퍼 기업이 주도해서 조성

- 미츠이 부동산이 개발한 스마트시티 정부가 먼저 한 것이 아니라 부동산회사와 정보통신회사가 연합해서 스마트시티 주식회사를 만들어서

 

* 25개 민간기업이 주체가 되서 진행

- 각 기업들이 자신이 담당한 영역을 협동해서

- 도시디자인센터를 만들고 진행함

-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킴

- 공유형 오피스를 개발 벤처기업 유치

- 사내 벤처펀드를 조성해서 벤처기업을 육성함으로서 도시 활성화

- 동경대 캠퍼스 유치, 지역 활성화

 

* 도시를 관리하는 플랫폼 구축

- 공공 빅데이터를 오픈해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

 

* 파나소닉 공장이적지 활용 스마트시티 구축

- 각각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융합해서

 

* 일본에서 글로벌 스마트홈 규격 기준을 구축해서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취지

 

주제 3.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도시재생 추진방향

유현주 SK텔레콤 매니저

 

* 데이터가 어디서 생성되고 그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8. 6. 27. 16:32 성공CEO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 ICT 기술이 적용된 평창 동계올림픽

박갑주 교수

 

평창동계올림픽이 201829일 시작되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전 세계 92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6,500여 명을 비롯하여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서 2018년 지구촌 최대의 축제이다. 평창올림픽은 선진국으로서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대한민국이 1988년 하계올림픽을 통해 세계무대의 중심으로 진출했듯이 선진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최상의 기회이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5세대 통신(5G),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초고화질(UHD) 5ICT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KT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매츠 그랜리드 사무총장, 노키아의 라지브 수리 CEO, NTT도코모의 요시자와 가즈히로 사장, 차이나모바일의 샤위에지와 부총재,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등 글로벌 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내 대기업 총수들 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글로벌 CEO들이 평창을 찾는 이유는 자사의 신사업을 홍보하고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이기도 한 삼성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삼성의 IT 솔루션과 VR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관은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와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 9곳에 설치되었다. 갤럭시노트8과 기어 VR 기반의 VR 체험존, 갤럭시노트8로 셀카 사진을 꾸미고 UCC를 제작하는 제품 체험존이 있다. 또한, 삼성 휴대폰이 처음 출시된 1988년부터의 제품 역사와 갤럭시 디자인철학, 올림픽 후원 역사를 보는 언박스 삼성, 미래 스마트홈을 체험하는 스마트홈 (IoT)로 구성되어 삼성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도 올림픽 현장에서 친환경차와 신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홍보관 '파빌리온'에서 수소전기 친환경차와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그리고 평창과 강릉 방문객들에게 넥쏘 자율주행차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가 올림픽에 후원한 3세대 자율주행 수소전기버스는 운전자의 얼굴 움직임을 감지하여 위험 요소를 분석하는 등 운전자 상태 경고 시스템(DSW)’이 탑재됐는데 이는 국내 최초로 상용차량에 도입한 신기술이다.

 

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촌 등 올림픽 현장 곳곳에서는 11, 85대의 로봇을 만날 수 있다. 안내로봇은 주요 행사장에서 경기일정과 관광 정보 등을 안내하고, 공항에서는 평창과 강릉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교통수단 안내와 에스코트를 한다. 삼성에서 제작한 평창올림픽 공식 앱을 다운받으면 경기소식을 바로바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경기장 길 안내부터 모바일 응원까지 가능하여 IT 기술을 반영한 올림픽을 느낄 수 있다. 외국인들은 한글과컴퓨터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 번역 앱인 지니톡을 사용한다. 이에 따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자동 통번역이 가능하여 언어장벽이 없는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조직위 웹사이트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고 안랩은 보안 솔루션을 제공했다. 기업용SW 기업 더존비즈온은 조직위의 예산, 회계, 인력운용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최상위 버전을 공급했다.

또한, 평창올림픽에서는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웨어러블 결제시스템이 가능하다. 장갑이나 배지, 스티커에 미리 충전하여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 단말기에 배지와 스티커를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루어진다. 안전하고 빠른 결제가 가능함은 물론 관람객들이 현금이나 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리성과 흥미도 높여주고 있다.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서 단연 돋보였던 것은 인텔 슈팅스타 드론 1,218대가 공중비행을 통해서 올림픽 오륜기를 형상화한 드론 라이트 쇼였다. 이는 최다 무인항공기 동시 비행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최신 기술인 드론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최단 기술을 통한 예술적인 가능성을 강하게 보여준 장면이었다.

 

국내 통신사인 KT와 손잡은 인텔은 5G 기술을 활용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 실황 중계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크로스컨트리나 바이애슬론처럼 경기장이 광범위한 곳에서 치러지는 종목의 경우 선수의 몸에 착용된 라이브 카메라로 경기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상공에서 드론으로 경기장 전체를 조망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5G 통신 기술로 전송받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루 VR(True VR)'이라 이름 붙인 VR 경기 실황중계 시스템은 가상현실을 통해 시청자가 경기장에 가지 않아도 마치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평창올림픽의 경제효과는 20조원에서 많게는 65조원까지 예상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경제적 효과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얻는 직·간접 경제적 효과는 64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연구원도 총생산 유발효과가 204973억원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의 약 5, 2002년 한일월드컵의 약 2배 규모다.

 

그러나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평창 올림픽에는 약 14조원(130억 달러)의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보다 두 배나 많은 예산이다.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간 올림픽은 2014년 소치 올림픽으로 약 500억 달러(544천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치는 올림픽 이후 시설 유지비만 년 2조원이 들어가 러시아정부의 골치덩이가 되고 있다. 동계올림픽 이후 막대한 비용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평창올림픽도 올림픽 이후 남은 경기장의 활용과 유지관리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하였고 개최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은 분명하다. 올림픽 개최를 통하여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가 상승되고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도 가능 할 것이며 IT,녹색산업 등 첨단산업 발전 촉진을 통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북한의 올림픽 참가 역시 남북 간 화해와 평화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ICT 기술이 적용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국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고대한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8. 1. 23. 21:08 성공CEO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다
                                                                        

2016년 알파고의 충격이후 현재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의 열풍 속에 있다. 지난 5월 대선 주자의 공약에도 4차 산업혁명이 중요한 주제였다. TV와 신문 등 각종 미디어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일자리를 인공지능과 로봇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라는 기사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한다.

 

아디다스는 2016년 중국에 있던 공장을 폐쇄하고 독일에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면서 600명이 일하던 공장에 13명만 근무하고 있다. 이처럼 향후 20년 내에 현재 존재하는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기존 산업에서 사람들이 일하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지난 1,2,3차 산업혁명의 기술발전이 새로운 산업분야와 일자리를 만들어 왔다. 때문에 그동안 일자리를 줄이기 보다는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사람의 노동시간을 줄이며 임금은 오히려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1,2,3차 산업혁명을 통해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산업혁명 이전에 사람들은 95% 이상이 농업에 종사했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농업에 종사는 사람은 전체 근로자의 2% 이내이다. 그럼 농업에 종사하던 90%이상의 사람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등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도 변하게 되고 사람들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직업에 종사하게 되는 것이다. 즉, 기술이 진화하듯이 일자리도 진화하면서 모습이 변화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것은 기존의 산업혁명에서의 변화에 비해 그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그 범위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1,2,3차 산업혁명에서는 사람의 노동력을 보조해주는 수준의 변화였고 기계는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갖지는 못했다. 4차 산업혁명에서 눈여겨 볼 점은 이제 기계가 사람 자체를 대체하는 일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다. 알파고에게 주식투자를 하도록 했더니 수익률이 500%가 되었다. IBM 왓슨은 사람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의료진단이 가능하고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사람이 없이도 물건을 생산할 수 있다. 즉, 인간 노

동력의 거의 대부분을 기계가 대체할 수 있다는 것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인공지능과 로봇, IoT들이 도입되면서 지금 존재하는 직업들은 분명 축소되고 사라지게 되겠지만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직업들이 새롭게 생겨나게 될 것이다. 드론 조종사, 3D프린터 기술자, 소셜미디어 담당자, 빅데이터 애널리스트,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 등은 10년 전만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직업들이다.

 

10년 후 미래에 새로 만들어질 직업이 무엇일지는 예측만 할 뿐 누구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한다.

주목할 점은 새로 생겨날 일자리에 내가 일할 곳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청년들이라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준비해서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늘어난 수명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4-50대의 중장년들에게는 듣기만 해도 불안한 얘기들이다. 중장년들 중에서 60대에 은퇴를 하고 남은 삶을 즐기면서 살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사람들은 일부에 불과하다. 건강만 허락한다면 7-80세까지 일을 해야만 생활이 가능한 노령층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직업들이 사라지고 새로 생겨나는 직업들에서 장년 및 노년층이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할까?


첫째,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공부해야 한다. 모르기 때문에 두렵고 불안한 것이다. 그 변화를 이해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나 자신이 그에 적합하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대비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빠른 방법은 교육이다. 정부에서도 앞으로 4-50년을 더 살아가야 할 중장년을 위한 재취업 재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고 일부 시행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우고 교육에 참여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관련 책과 TV 프로그램, 인터넷 강좌, MOOC, 유튜브 등 자신의 여건에 맞는 방식을 찾아서 지식을 쌓고 필요한 능력을 배워야 한다.

 

둘째, 사회 초년생이 아니고 이미 2-30년 경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업무와 연관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유리하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역량 가운데 하나가 융복합이다. 지금은 나이키와 같은 운동화 제조회사가 IT 칩을 활용한 헬스케어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시대이며 GE와 같은 가전업체를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말하는 시대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기업들이 자신들이 그동안 해왔던 일들과 전혀 다른 분야로 진출한 것은 아니다.

 

나이키는 운동화에 IT칩을 넣고 거기서 나오는 테이터를 바탕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조언해주거나 건강 상태를 체크해 주는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GE는 기존 가전제조라인을 중국 회사에 매각했다. 물건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제조업이 아니라 판매 후 유지관리를 통해서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시켜서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고 고객의 욕구가 변화함에 따라 자신의 위치에서 새로운 것들을 보완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변화 및 발전시킨 것이다.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도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분야를 보완해서 비즈니스를 진행해야 한다.

 

셋째, 현재의 변화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했다면 앞으로 10년, 20년, 30년 후의 직업 계획을 세워야 한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되었다. 지금 초등학생들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7-8개 이상의 직업을 갖게 될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최소한 3-4개의 직업을 가질 수 있어야 노후걱정 없이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이다. 자신이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구별해서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이 잘하는 것들, 좋아하는 일들, 힘들어하는 일들, 싫어하는 것들의 리스트를 작성해 파악해야 한다. 자신의 적성을 측정해볼 수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와 같은 검사를 받아볼 필요도 있다. 자신의 성격, 취미, 역량에 맞춰서 미래 직업들을 생각해보고 또 하고 싶은 직업을 계획해보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미리 갖춰 나가야 한다. 

 

넷째, 기계와 함께 살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3-4년 내에 1가구 1로봇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지금 중·고등학생이라면 2개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하나는 영어, 또 한가지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주변 모든 것이 인터넷과 연결된 세상을 살아가면서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중장년이라도 기계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할 수 있다면 휠씬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릴 것이다.

 

IoT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아두이노와 같은 언어는 이제 막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새로운 언어이다. 유치원생들이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스크래치나 엔트리 같은 SW교육 도구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트래치를 동영상으로 배울 수 있는 사이트들도 있기 때문에 일단 시작하면 새로운 분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2018년부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스크래치와 같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다섯째, 노동시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획기적으로 늘어날 여가시간 활용에 대해 미리 생각해봐야 한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으로 운전은 더 이상 노동이 되지 않는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여가시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SK텔레콤 ‘누구’나 KT ‘기가지니’와 같은 음성비서들이 더욱 발전해서 생필품에 대한 쇼핑을 대신해 준다면 우리들은 더 이상 쇼핑하기 위해서 마트에 방문할 필요가 없다. 쇼핑 시간 역시 여가시간이 되는 것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해지면서 매일 출근할 필요도 없어지고 업무공간이 꼭 도심에 위치할 필요도 없게 되는 것이다. 출퇴근 시간 역시 여가 시간으로 남게 된다. 이러한 여가시간에 내가 어떤 일들을 할 것인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게 될 지에 대해서 준비하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속에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준비해가다 보면 3년 뒤, 5년 뒤에는 변화되고 준비된 나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준비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기엔 우리들이 살아가야 할 날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미래는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8. 1. 22. 15:11 성공CEO 경영전략

2017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강의 필기

2017년 11월 24일

 

네이버 클라우드

 

* 2008년 클라우드란 말이 등장하지 않음

- 2009년 호스티드 클라우드 시스템

2010년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되기 시작

2011년 퍼블릭 클라우드 란 말이 사용

이때 부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함

 

 

* 글로벌 시장보다는 2-3년 뒤에 우리나라는 이슈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 20132014년에 하이브리드란 말이 나오기 시작

-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 하이브리드에 관심

 

* 2016년 클라우드란 말이 사라짐

- 이미 클라우드는 다 인식하고 업무에 도입

 

* 2012년부터 클라우드는 도입해야 하다고 생각하기 시작

 

* 최근 엣지 컴퓨팅에 대한 고민

 

* 클라우드가 우리 현실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 드론, 자율주행이든 다 클라우드가 자리를 하고 있다

 

* 기업의 IT환경에서 클라우드는 어떤 영향을 주는가?

- 비용의 절감

- 오펙스로 바꾸는 효과

- 확장성

- 타임 투 마켓

- 메니지먼트 시간을 줄여준다

 

* 기업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

- 회사 비즈니스 방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 이제는 IT가 필수적인 것, 클라우드로 가면서 용량이 무제한이 되면서 비즈니스에 한계가 화갖욈

- 글로벌 진출하는데도 클라우드는 큰 영향

- IT 운영자 역할의 변화 :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상품과 서비스를 파악해야 한다

- 이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야하는 상황

- 개발자 입장 : 서버 운영을 스스로 해야 하는 것

- 보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

- 클라우드 업체를 사용하면서 보안도 클라우드 업체가 책임을 져 주는

- IT 투자가 아닌 사용료로 변화됨

- 구매방식의 변화 : 내가 먼저 선택해서 사용 후에 사용료를 지급하는 방식

- 처음에 계획하지 않았지만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용량이 변화할 수 있다

- 직원들이 클라우드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게임서비스에서 클라우드의 영향

- 신규 게임의 런칭이 빨라짐

- 서버에 대한 초기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

- 게임이 성공할지를 잘 모르는 단계에서 초기 투자를 하는 것은 리스크가 높다

- 갑자기 서버가 많이 필요할때 클라우드는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

 

* 공공기관에서 클라우드

- 클라우드가 공공으로 확대되는 시점이 2007년 정도

- 아직은 우수 사례는 별로

- 클라우드에 적합 서비스는 대민서비스 같은 것이 적합 갑자기 트래픽이 많이 몰릴 수 있는 사이트 같은 경우,

   중요 정보가 아니니까 클라우드로 처리해도 적절

- 단계적인 접근이 좋다고 생각된다

 

* 클라우드에 모든 것을 올릴 수는 없으니까 하이브리드 방식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 스타트업에게 클라우드

- 스타트업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 초기에는 비용이 가장 중요하니까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것이 휠씬 리스크가 적고 적은 비용으로 고휴율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 네이버는 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했을까?

- 뒤늦게 시작을 했는가?

- 글로벌 기업들이 클라우드에 많은 투자,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등 기술 중심의 회사이다

- 기술 중심의 회사는 다 클라우드르 가지고 있다

- 시장에서 클라우드를 가지지 않고는 경쟁력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에

- 20174뤟에 네이버 클라우드 런칭

 

* 6월에 네이버 AI 클로바 공개

- 7월 공공기관 클라우드 진출

- 8월 나라장터에 진출

 

* 네이버 클라우드 상품수가 80개 정도로 늘어났다

-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가지고 있다

-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서비스롤 진출할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 클라우드와 같은 기술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지난 4천년 동안 만들어진 데이터 보다 지금 1년동안 만들어지는 데이터가 더 많다

- 빅데이터를 분석하는데 클라우드 컴퓨팅이 필수적이다

- 컴퓨터 시스템의 단점은 기보이다

- AI는 트레이닝 데이터가 먼저 필요하다 컴퓨터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 Fog 컴퓨팅 / Edge 컴퓨팅

- 하늘에 클라우드가 있으면 땅 바로 위에 안개가 있다

- 현실에서는 IoT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OTIT가 통합되어야 한다

 

* 빅데이터는 스몰데이터를 고민해야 그 스몰데이터를 모은 것이 빅데이터니까

- 데이터가 많으면 되는지

- 이 데이터가 과연 필요한 것인가 의미가 있는 것인가

- 이런 고민들이 선행되어야 의미 있는 빅데이터가 되고 그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해야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3강의>

클라우드와 4차 산업혁명

이민화 이사장

 

* 산업혁명의 새로운 이해

- 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드 혁명이다

- 벤처기업이 겪는 최대 문제가 클라우드와 데이터 규제이다

 

* 산업은 물건을 누군가가 사용을 해줘야 한다

- 생산과 소비의 순환과정이다

- 여기에 기술혁신과 인간의 묙망이 필요하다

- 인간의 욕망을 이해하는 것이 인문학, 산업을 발전시키는 과학기술, 이겻이 유통되게 하는 경제학

 

* 욕망 + 기술의 산업혁명의 재해석

- 사람의 생존의 문제가 해결된 기간이 1차 산업혁명

- 2차 산업혁명에 안정의 욕구가 충족된 것 부가 축적되기 시작된 것

- 3차 산업혁명시기에는 인간의 연결의 욕구가 충족되면서 일어난 것

- 4차 산업혁명은 4,5단계 욕구가 이끌어가고 있다

 

* 기술은 개별적으로 접근할 것이 이니다

- 기술 + 욕망 융합에서 4차 산업혁명을 바라보자

- 인간의 욕망을 좀더 쉽게 충족시키는 것은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 온라인 세상과 오프라인 세상을 융합하는 것이다 가상을 현실화 시키는 것과 결합된 것이다

 

* 현실 세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데이타화 하는 것이다

- 이것이 데이터 트랜스폼하는 것이다

- 인간의오감을 통해서 사물을 데이터하고 (IoT가 데이터화 하고)

- 빅데이터로 저장함

 

* 현실세계 데이터화 - IoT가 테이더화

- 그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

- 그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서

- 현실로 최적화해서 가지고 나오는 것이다

 

* 애프터 서비스에서 비포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모든 제조업은 서비스화가 가능하다

 

* 아마존이 가장 빠르게 배송하는 방법을 연구

- 포장시간 75분 단축

- 고객이 무엇을 주문할 것인가 예측을 해서 예측배송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배송이다

 

* 유니콘 기업들은 제품과 서비스를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통해서 연계하고 있다

 

* AI + 12 TECH

- 6대 디지털 트렌스폼

- 6개 아날로그 트랜스폼

 

* 클라우드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

 

* 클라우드는 현실게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클라우드이다

- 차량에 해당하는 데이터가 흘러가는 것이다

 

* 데이터를 주로 클라우드에서 트래픽이 발생하고 있다

- 한국은 테이터 클라우드 트래픽이 1.4%에 불과하다

- 클라우드 규제가 문제이다

- 글로벌 스타트업 중 70%가 한국에서는 불법으로 간주될 수 있다

 

* 한국은 최악의 클라우드 규제를 하고 있다

- 네거티브 뎅터 규제로 대전환하는 것이 필요

 

* 한국은 데이터 자체가 부족한데 4차 산업혁명이 성공할 수 있겠는가?

- 클라우드 활용과 데이터 공개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 은행금고도 역시 데이터에 불과하다

- 데이터가 분석 보관되어야 한다

 

* 한국은 클라우드 활성화법까지 만들었지만 현실은 클라우드 활용이 미비하다

- 클라우드 50 + 데이터 개발 90 프로젝트

- 과도한 규제를 줄이고 글로벌 기준 준수

 

* 데이터 분리가 안되어 있어서 보안 문제로 너무 규제가 심하다

- 데이터를 비공개로 하다보니까 발생하는 문제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7. 8. 21. 13:23 성공CEO 경영전략

국가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시사타임 컬럼 20175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어 진행되고 있다 아직 우리가 그 변화를 미치 감지하기도 전에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던 많은 것들에 대한 기준을 바꾸게 될 것이다

 

인터넷 웹 서비스의 품질과 속도가 개선되면서 다양한 해외 서비스들을 국내에서 사용하는 것을 막는 것은 쉽지 않다. 카카오톡, 라인과 같은 국내 서비스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길이 열린 것도 사실이지만 국경의 제한 없이 사용되는 웹 서비스들을 국가의 ICT 규제로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같이 강력한 규제를 할 수 있는 곳이 아닌 이상, 국가의 인터넷 규제로 서비스를 통제하게 되면 오히려 국내 인터넷 서비스들이 역차별을 받는 일이 발생해 ICT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고 해외에 서버를 두고 사업을 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국내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웹이 지배하는 스마트 시대에는 가상 세계의 범위가 현실세계보다 더 넓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서 국가의 경계는 존재의 의미가 퇴색하게 될 것이다. 페이스북 로그인 아이디 하나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소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해외에 있는 서버를 국가별 규제나 법 체계로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공유경제라는 말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던 물건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다른 사람과 나눠서 사용하는 것이 공유경제의 핵심이다. 하지만 이 공유경제가 어떻게 기존의 시스템을 붕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우버는 201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어 7년만에 기업가치가 816천억원, 누적이용객 10억명에 이를 정도로 성공을 거둔 차량 공유 서비스이다. 우버가 이탈리아에서 상용화되면서 택시회사들은 많은 타격을 입고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일자리를 잃었고 이탈리아 정부는 택시회사와 택시기사들의 수입이 줄어 걷는 세금은 줄어들고 직업을 잃은 택시근로자들에게 실업수당까지 지급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게 되었지만 우버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웹을 통한 서비스하기 때문에 이탈리아 정부가 세금을 부과하기란 쉽지 않다. 런 문제로 인해 한국, 브라질, 독일, 인도 등에서 우버 서비스는 금지되고 있고 20174월 이탈리아 정부도 2년 동안 허용해오던 우버 서비스를 금지하였다.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 역시 호텔을 단 한 채도 짓거나 가지고 있지 않지만 지구상의 가장 큰 숙박사업을 하고 있다. 우버나 에어비앤비는 인터넷을 통한 초연결사회에 등장한 P2P(개인 대 개인)서비스로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최적화된 결과와 효율성으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것을 과연 규제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규제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일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현상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점차 심화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운송이나 숙박 서비스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료서비스의 경우도 원격진료 뿐만 아니라 원격 수술도 가능한 상황에서 국내에 있는 환자가 해외 원격 수술을 받았을 때 그 진료비를 해외 병원에 지불하게 될 것이다.

 

제조업의 경우에도 3D 프린터가 일반화되면 가정에서 자신이 필요한 제품을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제조회사나 유통회사의 수익은 제로가 되기 때문에 부여할 수 있는 세금은 줄어들 것이고 제조 프로그램만 유료로 다운받으면 되기 때문에 역시 프로그램 비용을 개발한 회사에게 지불할 것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전세계에 인터넷을 무료로 공급하려는 Loon이나 인공위성, 태양광 드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 트래픽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면 KT, SK텔레콤과 같은 통신서비스 회사들은 타격을 받게 되고 사용자들을 해외로 빼앗기게 될 것이다. 저렴하고 빠른 인터넷을 무기로 페이스북, 구글은 지속적으로 사용자를 늘려가면서 국내에서 온라인 광고 수익을 가져가겠지만 우리 정부가 페이스북에나 구글에 세금을 부과할 근거가 없다. 새로운 법 체계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콘텐츠 시장에서는 국가의 경계가 무의할 정도이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다양한 동영상은 전세계인들이 동시에 시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이 있는 드라마, 영화 같은 콘텐츠는 판권으로 규제가 가능하다지만 교육 분야에서 강의 콘텐츠는 코세라나 유다시티와 같은 MOOC 서비스로 인해 하버드, 스탠포드 대학의 강의를 웹 서비스가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들을 수 있고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학점까지도 취득할 수 있다. 한국어로도 강의 콘텐츠가 번역되어 들을 수는 있지만 아직은 완벽한 번역까지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변 확대가 되지 않고 있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번역 기술로 인해 언어의 장벽은 곧 사라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인터넷 강의로 하버드나 스탠포드 대학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면 국내 대학 시스템 자체가 붕괴될지도 모를 일이다.

 

 

 

캠퍼스가 존재하지 않고 100% 동영상으로 강의하면 학생들은 세계 7개 도시를 6개월씩 돌아가면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미네르바 대학이 2015년에 개교하였다. 등록금은 미국 사립대학의 절반 수준으로 개교한지 3년 만에 하버드 대학보다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졸업생 전원의 구글 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 미네르바대학 입시에 세계 50여개국 16000여명이 지원해 1.9%(306)만 합격했다. 같은 해 하버드대의 합격률은 5.2%, 예일대는 6.3%였다. 미네르바 대학 역시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어느 한 국가의 대학이라고는 말하기 힘든 새로운 형태의 대학이다.

 

비트코인 역시 국가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이다.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화폐로 해외 송금 수수료가 거의 없고 구입 및 송금 시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투기 및 재산 도피, 세금 탈루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널리 통용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은 아직도 존재하지만 미국 달러를 세계의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반감이 높은 중국을 중심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와 통용이 확산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지만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거래에 조작이 불가능한 비트코인이 디지털 화폐의 대안이 될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운동화를 만들던 나이키가 각종 센서를 부착한 운동화를 만들면서 운동량, 생체리듬, 심박수 등의 데이터를 통해서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회사로 변신하고 가전회사였던 GE가 가전사업분야를 중국 하이얼에 매각하고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회사인 구글은 가장 먼저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들었고 최대 온라인 서적 판매회사였던 아마존은 아마존 에코, 아마존 웹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생활 전반을 지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가를 포함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컨버전스, 융복합이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이 각 산업 분야에 미칠 영향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하여 정부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학계, 기업, 개인까지 발빠르게 대처할 때 4차 산업혁명은 한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놓쳐서는 안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갑주 원장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2017. 6. 18. 23:21 성공CEO 경영전략

2017 글로벌 ICT 전망 콘퍼런스 강의필기 - 2017(5.25)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 제1강의>
* 동영상 화면을 보고 입모양으로 음성을 축출해 내는 방식
화면이 많을 수록 대화형태나 대화 방식을 분석해서 더욱 정확한 축출이 가능


* 모바일 로봇
- 주변 환경을 인지하면서 돌아다님
- 사람들이 하는 행동은 비디오로 녹화하면서 분석 그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석으ㅡㄹ 해내는 것
- 행동을 캡쳐해서 어떠한 일들이 이루어지는 인식을 하는 것
- 그것에 기반해서 가상현실 부분을 보다 현실적으로 설계 가능

 

 


< 제2강의> AI와 UX Innovation
SKT AI사업단 박명순 단장


* 인공지능은 주로 영화를 통해서 접해왔다
- 영화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인공지능을 다루고 있다
- SK에서 집중하는 인공지능은 사람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보완해주는 사람들과 교감하는 인공지능에 더 집중
- her 영화가 지금 인공지능 기술을 많이 설명
- 감성적이 보완, 사람들을 케어해주는
- 보이스 만으로 사람과 얼마나 교감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보여준 영화가 her 이다


* 딥러닝
- 자동번역은 10년전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


* 자동번역이 계속 진화되면 5년이내 번역가라는 직업이 없어질 수도 있다


* 영상인식, 장면인식, 행동을 카메라로 분석하는 기술은 이미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다


* 인공지능은 사람의 기능보다 일부 보완하거나 약간 더 좋은 기능을 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기능은 아니다


* 쳇봇은 이미 서비스분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 고객과의 대화 하면서 처리하도록 많은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다


* 사진 속의 관계 상황을 파악하는것이 가능
- 사진이나 이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 각각의 물체에 대한 것을 인식하기는 쉽지안 각각의 사물에서 스토리를 인지하는것까지 인공지능도 머지않아 가능해질 것이다

 

 


* 화가의 화풍을 따라서 그리는 것은 인공지능이 잘 만들어낼 수 있다
- 아직은 모방창작이지만 인공지능 자체로 창작이 가능할지까지...


* 인공지능이 결과까지 제공하는 것이 가능할지 연구중


* 지금은 인공지능에 관련된 전문가가 필요하지만 인공지능이 자체적으로 해결해서 전문가들이 별로 필요하지 않을수도 있다


*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데 아주 단순한 작업들도 많기 때문에


* 지금은 인공지능 부분에서 기억부분인 감각에 대한 기술들이 많이 발전되었다
- 앞으로는 이것들을 기반해서 추론까지 가능하도록 진화할 것이다


* 딥러닝 때문에 최근에 인공지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겼다
- 사람간의 음성인식률이 93%~95%정도이다
- 지금 인공지능의 음성인식 기술정도면 상용화하는 문제가 없다


* 얼굴인식은 이미 사람의 인식률보다 더 뛰어나다
- 아직은 특수 상황에서는 떨어지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인공인식이 더 잘 인식한다


* 딥러닝은 데이터가 있어야만 의미있는 실현이 가능하다
- 이미 인터넷이 보급되고 다양한 데이터가 매일매일 쏟아지기 때문에 더 큰 발전이 이루어질 것이다


* 딥러닝이 왜 효과적인가?
- 레이블링을 한 테이터가 많을 수록 더 효과작인 딥러닝이 된다
- 지금은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데이터를 분류하고 태그를 해서 데이터를 넣는다
- 레이블링을 하지 않은 데이터까지 학습을 하룻 있다면 획기적인 기술이다


* 그래서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분야를 많이 연구하고 있다


* 누구를 기획할때 스마트박스형태로 시작을 했는데 사용성을 위해서 스피커로


* 각 기업들이 다 다른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지만 궁극은 다 같은 것을 추구


* 누구를 또하나의 가족으로 생각을 했는데
- 모바일 환경, 차량에도 적용이 되는 것이 궁극적인 방향


* 고객에서 어떤 이익과 편의를 제공할 것인가를 고민
-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보다 개인화 될 것이다


* 음성인식 바탕이기 때문에 보이스 톤 자체가 아주 중요
- 고객에서 전달되는 느낌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 her 는 20대 여성
- 페퍼는 10대 초반 남자아이
- 구글 홈도 비서같은 측면보다는 발랄한 젊은 여성 목소리로


* 보이스 UX 디자이너가 매우 중요
- 어떤 톤과 매너로 하는 것이 중요 하이톤, 로우톤, 중간 무음 처리 등등


* 앞으로는 다양한 디자인의 디바이스가 나올 것이다
- 모바일에서도 사용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방식도 고민하고 있다
- 누구가 언제 어디서나 함께 있을 수 있도록

 

 


< 제3강의> 패널 토론
김정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용진 서강대 교수 온디맨드 연구
David Hogg교수
Ari Pouttu 교수 - 와이리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5G 전문가
Scort Amyx 대표 아믹스 맥킨지 대표


주제 : 다음세대에 대한 상상
- 글로벌 ICT 산업혁명과 분야별 정부의 준비와 향후 전망


* 공통 질의
1. 각자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
호그 교수
* 변화가 매우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 어시스턴트 로봇들이 아주 많이 나오고 있다
- 철학적인 질문으로 우리가 여러 논의를 해왔는데 인지적인 부분에 대해서 발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포트 교수
* 온두 대학애서 왔다 무선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스콧 대표
* 영상물과 기술을 연결하는 측면
- 뉴로 링크


* 너무 빠르게 일어나고 있어서 향후 사회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 보다 사람같은 인터페이스
- 사람 몸 안에 칩을 넣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만 앞으로는 모든 것들이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다


*  김용진 교수
- 보다 더 양극화 될 것이다
- 기계감성으로 대체될 것이다
- 과연 이런 변화를 우리는 필요로 하는 것일까?


* 많은 기술들을 개인화
- 하이퍼커넥티드 연결성, 우린 이미 연결된 상황속에서 살고 있다
- 고도화된 인텔리전트 서비스들이 제공될 것이다
- 누구란 기술을 왜 필요로 하는 것일까


* 오늘의 교통상황, 날씨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이것들이 다 온디맨드이다
- 위험으로부터 바로 구조가 가능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온디맨드이다


* 김정언
- 4차 산업혁명은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이런 측면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 포그 교수
- 유엔에서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7가지 목표
- 의료, 복지 등등 여러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유엔의 지속가능한 목표가 다 영향을 받을 것이다
- 기술이 복잡했는데 앞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게 , 보다 사용하기 쉬워질것이다
- 제조업 분야도 많이 변화될 것


* 포튜 교수
- 5G는 빠른 컨트롤 타워가 구축되고 센서와 빠르게 연결된다
- 효율성 증대가 이루어질 것이다
- 여러가지 시스템, 스마트 그리도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 미래 공장은 모듈화되고 공장의 셋팅을 손쉽게 변화시킬 것이다
- 2주간 한 제품을 생산하고 다음 2주동안 다른 품을 생산하는 방식
- 모바일 기술을 근간으로 그런 공장을 만들 수 있다


* 스콧 대표
- 한국에서는 왜 유니콘 기업이 없는가?
정부차원에서 해야할 일이다
- 애플이나 구글에 버금가는 기업들이 나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 김용진 교수
- 모든 공급사슬이 연결될 것이다
- 3D 프린트 기술로 제조업이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이다
- 크립 기술 : 리퀴드를 가지고 어떤 사물을 다 만들수 있다 아디다스가 이 기술로 운동화를 만들고 있다
- 완전 자동화, 완전 맟춤화가 가능하다
- 직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아디다스도 10명만 근무하고 있다 중국에서 600명이 근무하던 공장이였는데
- 직업들이 다 어디로 갈 것인가?
- 우버나 에어비앤비를 보면 우버 기사들은 행복하다
- 우버 기사들은 돈을 벌면서도 자유롭게 일을 한다 그런 직장들이 온디맨드 직장이다
- 다만, 정규직이라는 개념이 상실될 수 있다 그래서 사회적 시스템이 변경되어야 한다


* 김정언 위원
- 자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타트업 활성화 정책이 있는지


* 호그 교수
- 영국 정부에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 6개 포커스 분야를 선정해서 집중 투자
- 로봇 인공지능 같은 분야
- 영국에서는 딥러닝 부분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
- 자동차, 보건 의료, 사회 서비스에 대한 투자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편이다


- 영국의 구조적 변화, 대학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 학계 쪽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그 연구결과가 실제로 적용되고 산업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많다


-  지금들이 대학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공통 위원회에서 체계적으로 지원


* 스콧 대표
- 한국이 잘하는 강점을 찾아야 한다
-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 해외 벤처캐피털이 아직은 한국에서 투자하지 않겠다고 한다
- 이스라엘에는 투자하는데 한국에 투자하지 않는다
- 한국은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 실리콘밸리를 모방할 필요는 없다

 

< 제4강의 >
GSMA 동북아 대표 김태경


* GSMA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 바르셀로나 박람회 주최 NWC
- 샌프란시스코 9월 박람회 주최
- 상하이 박람회도 한다


* ICT 산업관련해서 산업진화를 위해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 이동통신망, 네트워크가 없이는 디지털 세상이 힘들었을 것이다
- 80년대 후반부터 전세계적으로 이동통신망 발전 순서가 달랐다


* 이동통신망이 발전해오면서 한국은 유렵과는 좀 달랐지만 2G에서 3G로 가는 것만도 아주 대단하게 생각했다 영상통화가 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
- 그때보다는 LTE가 되면서 속도의 차원이 다르다


* KT가 2018년 평창에서 5G를 시작할 것이다


*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이 필요하고 생태계가 형성되야 한다


* 5G라고 하면 VR, 지율주행자동차 등등을 생각한다
- 2027년에 5G가 상용화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 지금은 생각하기 힘든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될 것이다


* KT가 2018년에서 시작하고 일본 도코모가 2019년에 아시안게임(?)에서 한다고 함


* 3G 시대가 되면서 모바일 인터넷이 시작됨
- 생각보다는 잘 안되서 실망을 많이 했다
- 기대했던 것이 비해서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3G에서 4G로 가는 것이 거의 혁명적이였다
- 많은 서비스들이 활용되고 있긴 한데 완벽하지는 않다


* 5G는 망에서 돈이 되는 비즈니스 케이스 가 무엇인가
- 원격 서비스, 커넥티드카 다 좋은 아직은 적합하지 않다


* 5G망을 누가 투자할 것인가?
- 네트워크 쉐어링에 대한 얘기도 나온다
- 성공 기회는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고민
- 기술은 계속 진화하고 변화하고 있다
- 그래서 그 기술의 발전은 긍정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 망에 투자는 것은 좋은데 투자 대비 수익이 보장될 것인지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 IoT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진화시키면서
B2B, B2C로 서로 변화돠면서 그래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 5G의 비전이 무엇인지? 5G에서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있을 것인지
- 규제정책 차원에서는 5G를 더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이제는 기업 혼자서 할 수가 없다
- 이제는 협업을 해야 한다


* 보다폰 영국 통신회사로 전세계 30여국에서 통신회사가 있다
- 보다폰 그룹내에 회사가  30개인데 그 중 답변이 1곳에서만 왔다


* 5G는 4G의 연장선상
- 5G가 동영상 방송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다
- 아주 새로운 서비스 보다는 기존에 부족해던 것들을 해결해주는 것으로 생각


* 볼테
- 망을 LTE로 하면서 추가적인 서비스가 필요해졌다
- 망만 먼저 깔다보니까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


<제5강의> 5G시대, 혁신을 위한 준비
KT 인프라연구소 전홍범 소장


* 5G를 왜 해아 하는지
- 가장 큰 이슈가 경계가 소멸된다
-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소멸된다
- VR로 원격 회의, 세계 여행, 교육도 학교에 갈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 거리와 공간의 경계가 사라진다
- 원격 로봇 수술도 가능해지고 급한 환자는 지방에 있는 환자를 서울에서 수술하는 것이 가능한
- 원격 로봇, 원격 운전에 대한 주제
- 미국에는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비행기 조정하는 조정사들도 이미 많이 존재


* 인간과 기계의 경계 소멸
- 인공지능 기반 로봇이 나오면 로봇과 감정의 교류가 가능한 세상이 오면 인간과 로봇의 경계는?


* 4차 산업혁명 - 다보스 포럼이 주장
- 월드 이코노미 포럼 4차 산업혁명 동영상
World economy forum


* 10년 내에
- 89% 센서 1조개 연결
- 기업 회계감사 30% 인공지능으로 대체
-


*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술
- 가상현실, 인공지능, 자동화, 3D 프린터 등
- 이것이 전부인가? 그래서 필요한 것이 5G이다


* 현재 LTE로는 부족하다
- LTE 속도가 300Mbps 5G는 20GMbps
- 속도가 자체가 차워이 다름


* 5G를 위한  KT의 노력
- 2018년 9월에 시범서비스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
- 새로운 망을 준비해야 하는데 3년전부터 시작, 그때는 아무런 기준이 없었다
- 기존 LTE 주파수하고는 전혀 달라야 한다
- 속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28기가 대역을 사용해한다고 연구결과 찾음
- 5G 국제적 기준을 핵심주파수로 28기가가 들어가 있다 국제 기준은 올해 시작되었다


* 한국이 5G를 상용화 한다니까 세계적으로 다 사업을 앞당기고 있다
-
< 제6강의> 5G기술 평창올림픽
핀란드 울르대학 아리 포트 교수


* 5G 기술은 여러가지 기술이 합쳐진 솔루션이다


* 해커톤


* 유럽에서는 300만유로가 지원되고 있다


* 핀란드는 5G서비스는 노키아 기반에서 진행되고 있다


* 한국에서는 KT 기술이 적용된다고 알고 있다


* 초고속철도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 기지국 하나에서 다른 기지국으로 끊기지 않고 바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
- 500km/h 속도에서 원활하게 연결이 가능하도록

posted by 최고경영자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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